보세구역에서 국내소비자에게 공급

[볼트액션]

A법인이 보세구역의 가구공장에서 수입목재를 수입하여 고급가구를 만들어 국내의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21년 1월 5일에 고급쇼파를 국내소비자 갑에게 공급하였는데 공급가액 1천만원이며
해당 고급쇼파의 관세의 과세가격 + 관세등 은 8백만원이다.

여기서 vat 80만원은 세관장에게 20만원은 세무서로
분배된다는 것은 알겠는데..

재화의 수입의 납세의무자는 수입자인데 여기서는 갑이 수입자이므로
갑이 세관장에게 80을 신고납부하고
A법인은 20을 거래징수해서 세무서에 신고납부하는 거죠??

그런데 실무적으로 A법인 보세구역을 통과할려면 관세등과 vat를 세관장에게 줘야 되는데 그럼 갑에게 전화해서 세관으로 나오라고 해서 세관에서 만나야 하나요??

너무 번거로은 거 아님??
그냥 갑이 세관에 갈필요없이 A법인에게 1100만원을 물건 받기 전에 송금하고 관세등과 vat 80을 세관장에게 신고납부 하라고 시키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