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class="cafe-editor-text">1번째 글에 길게 적어서 ,</p><p class="cafe-editor-text">이번은 간단히 적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9pt;">어제 동호회 분들 20명이 단체로 구장에 와서 리그를 하는 것을 구경했는데요.</span><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 모임이시라서 구력(?)탁구가 주가 되는 모습이었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제가 느꼈던 아쉬운 점 3가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1. 20분이 거의 다 ......(본인들은 모르시는지??)대부분 백스윙을 안 하시더군요. </p><p class="cafe-editor-text">그냥 공이 살짝 뜨면 달려가서 급하게 찍어버리는 느낌</p><p class="cafe-editor-text">백스윙이 거의 없으니...막상 들어가도 너무 약하게 공을 미는 느낌이 강하고..아니면 네트에 자주 걸리고.....ㅠㅠ</p><p class="cafe-editor-text">뜬 쉬운 찬스볼에도 미스가 생기거나, 아니면 너무 약해서 오히려 상대방의 반격을 당한다거나...</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2. 스윙이 어느정도 포물선의 느낌이 나야 강하고 , 스윙이 이뻐(?)야..제대로 하는건데..</p><p class="cafe-editor-text">가볍게 밀어서 스윙하는 포핸드롱을 너무 연습을 많이 하신 건지.....드라이브도 거의 모두 다 일자(?) 스윙이시더군요.</p><p class="cafe-editor-text">상대방의 커트볼 리시브에도 그냥 민볼 드라이브처럼 바로 거시고...(아마도 상대방의 라켓을 안 보고 스윙하시는듯...)</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3. 재미있어 보이는 복식이 실력 향상에 오히려 독이 되는 느낌이 있더군요.</p><p class="cafe-editor-text">자신이 만든 공이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p><p class="cafe-editor-text">자신있게 백스윙, 앞스윙해서...임팩트있게 넘기기 보다는 우선은 넘겨 보려는 느낌이.....</p><p class="cafe-editor-text">아마도 레슨시에 배웠을 자세와 무관한 스윙을 많이 봅니다.</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아쉬움에.....제 생각을 잠깐 적어봤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br></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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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씬 추운데, 몸조심하면서 즐탁하세요^^
저는 복식이 더 어렵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제가 만들어 보낸 공이 아니라서 다루기가 까다롭습니다~
예,,,맞습니다^^
복식이 더 어려운 면이 있긴 합니다만.....어차피 승부보다 즐탁이라면, 좀 더 과감한 플레이을 하면 어떨까 ? 하는 아쉬움이 들었었네요^^:
복식이 확실히 재미는 있는데 자세는 망가지는 것 같아요. 동선이 이상하기도 하고 ㅠㅠ
그렇긴 하죠^^ 다만, 그럴수록 자세를 더 잡고 하체로 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