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일단 21시즌 이글스의 야구가 끝났습니다.<br>성적은 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br>올해 보인 퍼포먼스 같은 것들도 밑에 1번선발님이 언급해주신게 있으니 이 글에서는 생략하기로 하고..<br><br>저는 내년 시즌을 얘기해보고 싶습니다.<br>22 시즌.<br>수베로 호의 2년차 시즌인데..<br>아무리 육성을 생각한다고 해도 내년 시즌은 어느 정도의 성적은 보여줘야 할 겁니다.<br>그러기 위해서는..<br><br>일단 타선은 올해 나오는 외야 FA 중 최소 1명은 잡아야 합니다.<br>솔직히 우리 입장에서 금액을 생각할 여력은 없습니다.<br>얼마를 주더라도 잡아야 합니다.<br>단, 좀 더 오랫동안 야구를 할 수 있는 선수가 좋긴하죠.<br>나성범이나 박건우를 노려봤으면 합니다.<br>그리고 외국인 타자도 코너 외야수로 바꿨으면 합니다.<br>사실 페레즈를 스캠까지 돌리고 시즌을 치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팀 상황상 바꾸는게 나아 보입니다.<br>개인적으로는 노수광이 어느 정도 해줘야 된다고 봅니다.<br>노수광이 중견수로 1, 2번이나 9번을 쳐주면 외야도 어느 정도는 계산이 설꺼 같고, 올해 선보였던 최인호나 장운호, 임종찬이 백업 해주는게 나을거 같네요.<br><br>내야는 이제 크게 걱정은 안되긴 하는데..<br>1태연, 2은원, 3시환, 유주석으로 고정하고 이성곤이나 내년에 복귀인지는 정확하진 않지만 변우혁이 지명 혹은 1루 보강해주면, 내야는 조한민 같은 유틸이 되는 선수들이 어느 정도 있으니 괜찮은 듯 싶습니다.<br><br>문제는 선발과 마무리 인데..<br>선발은 김민우 외에 국내투수들은 답이 안나오네요.<br>솔직히 문동주, 박준영이 통했으면 좋겠는데..<br>진짜 생짜 신인들에게 기대를 한다는게 되게 웃긴데 진짜 둘 다 06년도 류현진이 빙의해줬음 좋겠습니다.<br>그만큼 답이 안나옵니다.<br>외국인 투수는 그나마 킹험은 괜찮은데, 카펜터는 애매하네요.<br>타선 지원을 못받거나 불펜에서 날려먹은게 좀 있기도 했는데..<br>그렇다고 진짜 확 잘한다는 느낌도 없어서..<br>진짜 선발투수 쪽은 내년 시즌도 로또일거 같네요.<br><br>마무리는 강재민이 가장 적임자일거 같은데..<br>개인적으로는 윤호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br>그리고 윤대경은 구원으로 나오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br>스캠에서 선발 전환해서 훈련하면 괜찮겠지만 저는 구원 쪽에 있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br><br><br>글을 쓰다가 투수 쪽으로 넘어오니까 답답해져서 뒤로 갈수록 글이 개판이네요..<br>그만큼 투수진이 힘드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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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kafman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솔직하게 김민우외에는 내년 확실한 국내선발자원이 없죠 소위if가 다라고 할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마저 김민우역시 내년에 어떨지 두고봐야 하고요 다만 김민우는 적어도 8~10승언저리는 해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내년 용병을 제외한다고 하면 어느때보다는 나머지 자리를 두고 선발경쟁은 가장 치열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 좀더 희망적으로 상황을 본다고 하면 상무에서 가능성을 재확인한 박윤철 군입대전에 그나마 선발로 버텨주었던 김재영 올시즌 가능성만을 확인한 유망주자원인 남지민 김기중 거기에 어찌될지 모르고 가능성도 희박하지만 기존자원인 장시환 장민재등이 경쟁하겠지요 갠적으로 문동주 박준영은 내년보다는 23년혹은 24년에 정점을 찍어 주리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갠적으로 지켜보시길 추천드린다면 신지후 정이황을 꼭 지켜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신지후는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지만 현재 선발보다는 계투자원으로 가능성을 잡고 밸런스를 잡아가고 있는 만큼 시간이 2~3년 걸리더라도 갠적으로는 향후 울팀의 클로저감으로 올라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정이황은 선발자원으로 성장할것 같은데요 22,23시즌에는 가능성을 보일것 같습
한가지 더 희망적인 부분을 추천드린다면 울팀의 외야 센터자원인 이원석이 내년 얼마나 발전하는지도 지켜볼 가치는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갠적으로 걱정하는건 리그내에서 울팀 현상황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내야자원 특히나 유격수 2루자원의 백업입니다^^ 현상황상 박정현 조한민등 군문제를 걱정해야 되는 상황인건 분명하니까요 3루자원이야 외야컨버전을 한다고 해도 김태연이 있고 1루야 이성곤외에도 변우혁등이 있는 만큼 걱정을 덜하지만 내야센터자원백업은 현재 김현민 조한민 박정현 송호정등 군문제를 교통정리해야될 자원들이 다수니까요^^ 물론 송호정은 아직 시간이 있지만요~~
@kidd저는 장시환은 포기하려구요. 아무리 좋게봐도.. 하~~ 개인적으로도 남지민, 신지후, 정이황은 좀 성장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 자리가 선발이던 불펜이던 일단 1군에서 어느 정도 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외야 자원은 이원석,최인호가 괜찮을거 같네요. 내야 백업 자원들은 일단 확실히 군대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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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외국인 용병은 모두 교체하고, 마무리를 문동주 또는 박준영으로 성장시켜 백업으로 한호솔 그리고 외야 FA는 김현수?
네 kafman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솔직하게 김민우외에는 내년 확실한 국내선발자원이 없죠 소위if가 다라고 할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마저 김민우역시 내년에 어떨지 두고봐야 하고요 다만 김민우는 적어도 8~10승언저리는 해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내년 용병을 제외한다고 하면 어느때보다는 나머지 자리를 두고 선발경쟁은 가장 치열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 좀더 희망적으로 상황을 본다고 하면
상무에서 가능성을 재확인한 박윤철
군입대전에 그나마 선발로 버텨주었던 김재영
올시즌 가능성만을 확인한 유망주자원인
남지민 김기중
거기에 어찌될지 모르고 가능성도 희박하지만
기존자원인 장시환 장민재등이 경쟁하겠지요
갠적으로 문동주 박준영은 내년보다는 23년혹은 24년에 정점을 찍어 주리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갠적으로 지켜보시길 추천드린다면 신지후 정이황을 꼭 지켜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신지후는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지만 현재 선발보다는 계투자원으로 가능성을 잡고 밸런스를 잡아가고 있는 만큼 시간이 2~3년 걸리더라도 갠적으로는 향후 울팀의 클로저감으로 올라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정이황은 선발자원으로 성장할것 같은데요 22,23시즌에는 가능성을 보일것 같습
한가지 더 희망적인 부분을 추천드린다면 울팀의 외야 센터자원인 이원석이 내년 얼마나 발전하는지도 지켜볼 가치는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갠적으로 걱정하는건 리그내에서 울팀 현상황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내야자원 특히나 유격수 2루자원의 백업입니다^^
현상황상 박정현 조한민등 군문제를 걱정해야 되는 상황인건 분명하니까요 3루자원이야 외야컨버전을 한다고 해도 김태연이 있고 1루야 이성곤외에도 변우혁등이 있는 만큼 걱정을 덜하지만 내야센터자원백업은 현재 김현민 조한민
박정현 송호정등 군문제를 교통정리해야될 자원들이 다수니까요^^
물론 송호정은 아직 시간이 있지만요~~
@kidd 저는 장시환은 포기하려구요.
아무리 좋게봐도.. 하~~
개인적으로도 남지민, 신지후, 정이황은 좀 성장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 자리가 선발이던 불펜이던 일단 1군에서 어느 정도 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외야 자원은 이원석,최인호가 괜찮을거 같네요.
내야 백업 자원들은 일단 확실히 군대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겠네요.
외인은 킹험을 제외하고 둘은 교체, 선발은 김민우 외 경쟁, 마무리는 강재민, 외야는 용병, 노수광, 경쟁.
다른건 모르겠고 제발 2포좀 그만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