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오나연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 케냐 붕고마주 대표단 4인과 디지털 교육 및 AI교육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기간동안 ‘따뜻한 두드림으로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영광교육 소개와 더불어 ▲디지털교육 및 AI교육 우수사례 공유(순천 매산고 AI수업 참관) ▲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 공유(영광 학생예술동아리 공연 관람) ▲해외유학생 유치 ▲직업교육 교류 등을 논의했다.
붕고마 주정부 최고책임자 니콜라스 존네스머스 타부 키보이는 “AI·SW교육에 관심이 많고 순천매산고등학교에서 AI수업을 직접 눈으로 보게 돼 감동적이다. 한국에서도 케냐를 다시 방문해 한국어, AI·SW수업을 케냐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이번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케냐와 디지털 교육프로그램,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교육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