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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지망으로 배정 됐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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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지망 고등학교가 농구 시설이 잘 돼있어서 무조건 1지망 되기로 기원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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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휴 저랑 농구 자주 하는 친구들도 한명 빼고 다 1지망 학교 됐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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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등학교 배정이 인생 결정하는 것도 아니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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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숨만 나오네요,,, 친구들 다시 사귀기도 힘들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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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효 하늘이 노랗게 보이는 것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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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차피 또 친구들 생겨요~~ 걱정 마시길 ㅎㅎ
친구는 사귀면 되기는 하는데,,, 제가 농구에 미쳐있는 상태라,, 2지망 학교가 시설이 너무 안좋아서,,,
1지망학교는 우레탄 코트도 있고 실내 코트도 있거든요,,,,,
에이~ 제가 다닌 고등학교도 흙 코트 밖에 없었는데 3년 내내 농구 재밌게 잘하고 졸업했습니다 ㅋㅋ 시설이 열악해도 농구 같이 할 친구만 있음 되죠 ㅋ 아.. 체육관이 있긴 있는데 못쓰게해서 못썼었네요-0-
진짜 학교에 우레탄있는거 꿈꿔왔었는데,,,,,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제대로 된 농구코트 1면 흙바닥 코트 5면 반코트 3개 정도 있었던듯...농구도 많이 했지만, 잔디구장이라서 축구도 많이하고....생각해보니 고등학교 좋았네요.
제 2지망 학교는 모든게 모래이고,, 실내 코트도 없습니다..
운동시설이 좋다고 다 이용할 수 있는건 아니죠. 친구만 있으면 뭐든 못하겠습니까.
그래도 우레탄>>>> 넘사벽>>>>> 모래코트 이죠,,,,,,
농구하러 고등학교 가는건 아니잖아요. 이미 결정된 사항이고 그냥 따라야지 이런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잖아요.
저랑 농구 즐겨 하는 친구들이 거의다 1지망 학교를 가서요,,,,,
제가 졸업한 학교는 저 졸업직후 바로 흙바닥을 우레탄으로 바꿨습니다. 축구장도 잔디깔고, 주변에 육상 트랙까지... 다시 생각하니 너무 아쉽네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도 제가 졸업하니까 축구골대 농구골대 바꾸고 잔디 깔더군요
학창시절때 모래에서 했었어요 농구가 좋으면 바닥이 뭔상관있나용,, 걍 즐기세연,,
네,,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체육관이나 우레탄 필요합니다. 어릴때 흙바닥이나 시멘트에서 농구하면... 무릎 나가요..ㅜㅜ
나이 서른되니깐 점프가 반으로 줄었네요...
다행히 실내 체육관이 있답니다!
흙바닥이나 시멘트에서 왠만하면 농구 자제하세요... 무릎 진짜 소모됩니다....
네 실내 체육관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고등학교 농구동아리 가입하면 아마 다른학교로 원정 많이 갈껍니다
어짜피 고등학교 되면 중학교때랑 달라요 학교끝나고 농구하고 그런로망들없이
토 일 밖에 못할거에요
1지망이나 2지망이나 상황은 비슷비슷합니다
공만있으면 정말 외롭지않아요~ 저도 고123야자 뺴먹고 농구한 기억밖에없네요 ㅎㅎ
정말 열정이 있으시면 주말에 짬내서 학교밖 동아리 같은 것도 도전해보고 그러는거죠 뭐~
우리학교도 정말 흙코트 밖에 없고 여름되면 잡초까지 자라나던 그런 곳이었죠.. 그래도 친구들과 정말 부대끼며 즐겁게 3년동안 농구한것 같네요. 흙코트라 좀 다치고 여름에 모래바람 휘날리고 그래도 다~ 추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