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이란건 이따금 내게 알 수 없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럴때 마다 생각한다.
내게 다른 사람들 처럼 좀더 완벽한 추억이 있었다면 , 좀더 완벽한 과거가 있었다면
좀더 완벽한 ...
기억이 있었다면 .....
● 마 왕 의 키 스 는 달 콤 했 다 ● [ 2 2 화 ]
다음 날. 생각을 해보니 모모네 일족의 오두막도 안 들려버렸다. 마계에서 돌아왔을때 들렸어야 했는데
그러고 보니 론팡 녀석도 데리고 오지 못했다. 난 아침을 죄책감에 시달리다 낮에 결국은
오두막에 갈 결심을 하게 되었다. 뭐 어떻게 되는지는 그때 가서 보자구 !
모모네 오두막 -
나의 쌍검의 한쪽이 있는 이 오두막. 결계까지는 치지 못했고 , 한짝만 꽂아 놓아서 모습만 감추었다.
" 얼라 ? 그러고 보니깐 히..힘이 안빠지네? 몇일 안가면 빠질꺼라구... 게다가 힘들지도 않아. !
와아 ! 진짜네 . 할아범 말이 거짓말이였던거야 ! "
" 아니요 . 거짓말이 아닙니다. 허허허 ; 할아범이라니요 카스미님. 이몸은 비록 늙었지만
그냥 집사라고 불러주십시요 ; "
뒤를 돌아봤다. 그리고 나는 떡 벌어진 턱을 다물줄을 몰랐다.
" 으아아악 !어.. 언제 오셨어요; 할아버.지 ;; "
" 하하하 ;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만, 어찌 되었든지 간에 들어오시죠. 왜 밖에서 ; 혼잣말을 중얼 거리고
계십니까. 안에서 모모님과 아이님께서 목빠져라 기다리고 계십니다. "
" 아. 네 ..;; "
어찌되었든지간에 혼자 들어가는 것 보다는 낫겠지 뭐 ! 라고 생각한 나는 그냥
무작정 들어갔다 ; 그렇지만 성격이 조금 나쁜 아이에게 시달릴줄은 미처 몰랐다.
.
.
.
" 아이님 . 모모님. 카스미님께서 오셨습니다. "
" 아... 안녕 ; "
그들의 낙원이였다. 매일 낙원에서 사는건가 ? 아무튼 목을 쑥 내밀었다. 목을 내민 순간
내 눈앞에 별이 삐까삐까 보였다. ;
퍼억 -
" 에에헤엥 ~ ;; "
땅바닥에서 머리를 움켜잡고 위를 보자 슬리퍼를 들고 있는 아이가 보였다.
" ..... 아이... 너 방금 내 머리 때렸쥐이 !!! "
" .. 때렸어. 론팡은 ? 그리고 , 신의 창을 가진 아이는 찾았어 ?! 도대체 마계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지내고 있던거야 ! 모모언니도 마계에 갖다 와서 거의 반죽음이 되어있었다구 ! "
" 아아 ; 미안 ; 론팡은 조만간 데려올께. 데려오지 않아도 혼자서올껄; 료녀석이 무~ 진장 구박했으니깐. "
" 뭐어 ?! 그..그건 그렇고 료가 누구야 ? "
어느새 대화의 시점은 우리 둘에게 맞춰졌다 ;
" 료는 마계에서 제일가는 첫번째 마왕... 이...야.. ? "
" 엉 ? 갑자기 목소리가 왜 이렇게 줄어들어 . ? "
순간 떠올랐다. 그녀석의 기분나쁜 입맞춤과 함께 . 이즈미라는 여자아이와, 료와,
그리고 ... 다카하시라는 남자아이가... 얼굴은 떠오르지 않는다. 이즈미라는 여자아이의 얼굴도 .
그렇지만.. 얼굴은 안보이지만, 금발에..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귀여울 것 같은 여자아이.
뭐지 ? 왜 이렇게.. 이 여자애에 대해 알고 싶은거지 , 집착이 세진걸까 ?
" 어이 ? 카스미 ? "
" .. 어어 ? 아 미안, 잠깐 뭐좀 생각하느라구 . 그.그래 그건 그렇고 신의 창을 가진 아이를 찾는게
급선무겠군 ... "
" 그래.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신의 총과 너가 가진 신의 검 뿐이라구 .! "
" 아 아니야 , 하나 더 있어. 신(神)의 활 . 레키나브리스. "
" 에에 ? ! 그건 누구건데 ! 누가 갖고 있어 !! 마계녀석이야 ?! "
" 아니, 요로시타 성의 영주의 딸. 스즈키 아사미. "
" 아아, 니 친구라는 여자애 ? 그나저나 대단해 . 카스미 , 너하고 알고 지낸 녀석들은 하나같이
다 별난 녀석들이라니깐. 제일먼저 아사미도 신의 아이. 론팡도 신의 아이. 그리고 너가 알게된 우리들은
몰락한 신의 무기를 가지고 있던 마을. 네녀석이 마계에 다녀왔을땐 첫번째 마왕이란 녀석을 만나구
하나같이 대단한 인간들만 만나네 ? "
" 하하 ; 그런가. 아무튼 신의 창을 가진 아이를 빨리 찾아야지 . "
" 응, 그래서 우리 아빠가 가지고 있던 여러 책들을 뒤져봤는데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었어.
신의 아이들에 관련된건데 너역시 읽어봐야 겠지 ? "
" 응 ; 그런데 아사미는 없어도 되는걸까 ;; "
" 괜찮아. 그 애는 뭐 우선 쉬고 있으라구해. 날 따라와 ."
아이는 자신의 방으로 보이는 방으로 날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 곳에서 한 헌책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숫자역시 안적혀있는 페이지를 펴더니 쭉 읽어준다.
" 흠흠 ,. 그럼 내가 읽어볼께 ."
" 응 , 제대로 읽어라 ~ 느릿느릿 읽지 말고 또박또박, 적당한 스피드로 . 키키 "
" 칫 . 걱정마 ! 흠흠 , 앞부분은 생략하고 , 그다음 신의 무기는 신(神)의 창. 히스카로에 대해 알아보겠다.
히스카로는 예로부터 알프라고 불리우는 마계와 인간계사이에서 살고 있는 녀석들이 다루는 무기였다.
그러나 마계에서 알프족들을 죽여버렸고, 그 이유는 신의 창. 히스카로를 두려워 했기때문이라고 한다.
히스카로는 마지막 알프가 죽기 전에 알프족의 대장녀석의 유언으로 지금까지 . 히스카로를 사용한 녀석들은
정확하게 2명이다. 2명중 한명이라도 없으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그 유언중 또다른 사실은
2명중에 한명은 죽은 인간의 원념이고 또다른 한명은 인간이다. ... 봐봐 , 한명이 죽은 인간이라고 하지 ?"
" ... 죽은 인간의.. 원념 ? 그건 그렇고 2명이라니이 !! 그러면 더 고생해야 되잖아 !
한명 찾기도 어려운데 2명을 찾아야 한다는 거야아 ?! !!! "
어제 저녁에 이렇게 올려놓고 그냥 무책임하게 가버린 베베입니다.
아아 죄송합니다 ; 컴퓨터가 고쳐진다는 들뜬 마음에 그만 피씨방에서..
게임만 했습니다. <- 이봐 !!
하하하 ; 아 이제부터는 밑에 주의사항같은것을 안 올려놓겠습니다.
그렇지만 후에도 그 주의사항들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저는 그에 맞는
]응.징 을 해드릴 것입니다. ^-^ 이래뵈두 좌우명은 ;
- 받은만큼 돌려주자 - 입니다. ; 하하하 > _< 어쨌든
봄방학이 끝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저희 안산에선 3월 2일이 중학교 입학식입니다. ㅜ_ㅜ
흑 ; 모두들 아무튼 봄방학 끝나니깐 공부 열심히 해둡시다 +_+ 1 <-
첫댓글 난 봄방학동안 공부 열심히도 안햇는뎅... 흠..... 내 좌우명 -지고는 못산다-...니 세이 아듸좀 알려줘 친추좀 하자궁
● 요새 애들이 세이 많이하네 ㅎㅎ minjiaz 야 >_<ㅎㅎ 버디있어 ? ㅇ_ㅇ 내 버디는 도도한그년셋 친추해줘어 >0/, ㅎ
후후..게임만 했습니다.. ㅇㅅㅇ 드뎌 찾았다!!! 저와 갔이 자신의 말에대해 테클과 삽질을 주로하는..ㅇㅅㅇ;(←자랑이냐?-_-?)이런식으로.. -_-; 뭐..그다지 좋은습관은 아니지만은..=_=;(←알긴아네..-_-)
다음편 빨리올려주세요 ㅜ_ㅜ .. 늦게 올리시면 나쁜 어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