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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답답한 마음에.
walk-off 추천 0 조회 905 11.01.28 18:11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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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8 18:19

    첫댓글 "노무현 대통령은 시대를 너무 앞서 갔던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이 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어디서본게 아니고 진짜 그냥 혼자 생각했던 내용이네요 ㅋ

    그의 지지자들도 그같은 언행들만 했으면좋겠네요...문득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 11.01.28 18:23

    글 잘 봤습니다. 디트로이트 파이팅.

  • 11.01.28 18:25

    조금은 진지한 글 잘 읽었습니다. 정치에 대해 잘 알지못해 왈가왈부할 수 없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유 화이팅

  • 11.01.28 18:36

    뭔가 믿음직스럽고 든든함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초센원 화이팅

  • 11.01.28 18:44

    아..아이유 화이팅!

  • 11.01.28 18:57

    자신의 주관을 나타낸 글이지만 자신을 겸손히 낮추어 정말 객관적이게 보이네요... 글쓴이 화이팅!! 아이유 화이팅!!

  • 11.01.28 19:00

    노무현 대통령 퇴임후의 그를 보는 시각들도 대부분 그랬다고 봅니다.(무조건 까들은 빼고요) 노무현은 우리나라 정치라는 방패를 뚫기엔 시간도, 좋은 창도 없었다고 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바뀌리라 봅니다. 앞으로도 최소한 투표는 꼭 해야겠네요. 글 잘봤습니다. 아이유 화이팅

  • 11.01.28 19:4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신다기에 정말 walk-off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기대하고 읽었는데 개인사를 가정한 정치글이었군요..^^;;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구절의 상식적으로 또한 바르게 사는 방법을 잊는다기보다는 그걸 실천하는것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어쨌든 농구는 디트로이트 !!!!! 입니다..

  • 11.01.28 20:17

    저보다 어리시지만, 글을 솔직하게 잘 쓰시네요. 글에서 솔직함을 듬뿍 느끼고 갑니다. 스퍼스 화이팅 입니다.

  • 11.01.28 20:17

    글 읽으면서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반성합니다 그리고.. 아이유화이팅

  • 11.01.28 20:2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안희정 지사 저도 같은 이유로 늘 응원하고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언젠가 그를 위해 또다시 한 표 행사할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 11.01.28 20:30

    좋을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마음 변치 않으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 11.01.28 21:01

    저같은 수준의 사람이 이런 말씀 드리는게 우스운일일지 모르지만..정말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왠지 나중에..언젠가..그곳이 어딜지 모르겠지만, 꼭 만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태연 화이링~

  • 11.01.28 20:5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다. 저 또한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면에서 님과 동참하고 싶네요. 피스톤즈 화이팅. 아이유(팬은 아니지만, 오늘만큼은) 화이팅입니다.

  • 11.01.28 21:04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사랑이 구구절절 느껴지는 글이네요.. 전쟁의 잿더미위에 이제 불과 60년만에 일어선 이 나라는 아직 제대로된 민주주의의 제도도 국민의 의식수준도 갖추어지지 못했습니다.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최근의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분위기에 참 무력함을 느끼고 있구요.. 그래서 결론은.. Let's go celtic!

  • 11.01.28 21:24

    디트팸게시판의 글들을 보면서 30이 넘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젊으신 분이었군요.. 저보다 훨씬 젊으신 분의 글이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저희 둘째 누님의 남편분이(재혼을 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임을 이끌어오시다가 작년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 walk-off님 말씀처럼 평범한 우리들이 그냥 평범한 시민이니까 할 수 없는 것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머뭇거리기에는 너무나 짧은 인생이지요..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그 분의 죽음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던 경험이 있었는데 님의 글에서도 그러한 진심이 느껴지네요..

  • 11.01.28 21:46

    글 잘 봤습니다. V5 스퍼스.

  • 11.01.28 22:39

    글다운. 글 잘읽었습니다 아이유 화이링!

  • 11.01.28 22:56

    정말 잘 읽었습니다. 글쓴님의 십년뒤 이십년 뒤가 기대되네요.^^

  • 11.01.28 23:53

    전 전공은 다른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맑스경제학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 쪽이 다른 국가보다도 더 비주류다보니 낼 수 있는 목소리가 적다 느껴지는데요, 최근에는 주류경제학에서도 사회자본 등등의 개념으로 다각적 측면에서 현실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들었습니다. 경제학이 그 놈의 '추상력'에 의존하다보니 실험경제학 같은 게 화두가 되기도 했지만, 중요한 건 맑스의 말처럼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고 무슨 학문이 되었건 각자의 자리에서 잘못된 현실에 대해 여러 연구들을 내놓은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에 대한 글을 잘 읽었습니다. 진심이 느껴져서 좋네요. 대통령 시절에는 어느 자리에서

  • 11.01.28 23:56

    건 비판했는데, 죽었을 때는 꽤 가슴아프더군요. 사실 경제정책적으로 이명박과 노무현이 크게 차이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기본적이 절차적 민주주의에 있어서 이명박과는 비교할 수 없는 탈권위적 인물이었죠. 노무현 세력과 진보 세력이 한국의 두 축이 되어 서로 논쟁하고 협력하며 나아가는 미래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11.01.29 01:14

    님 잘 커줘요

  • 11.01.29 18:06

    아아, 참 감동적인 글이네요....특히 모든 감정을 싫어 외치는 한마디가 인상깊네요..그래서 저 또한 외쳐봅니다.....하라 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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