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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질문 고려와 원나라와의 전쟁시...
혈[血] 추천 0 조회 602 06.05.20 19:2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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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5.20 19:42

    첫댓글 몇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몽골의 고려 침공 목적이 고려를 멸망시키고 합병하는 것이 아니라, 고려를 복속시키려는 것에 있었고, 또한 당시 몽골의 주력 부대는 유럽과 남송, 중동 방면에 집중되어 있어 고려에 대규모의 병력을 보내기 어려웠으며, 몽골군의 전술 자체가 한 곳을 오랫동안 점령하는 것이 아니라,

  • 06.05.20 19:44

    신속한 기동성을 이용해 고려의 농촌 경제와 상업권을 붕괴시켜 고려 조정의 항복을 받아내려는 선에서 그쳤기 때문입니다. 고려와 몽골의 전쟁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푸른 역사에서 나온 '고려 무인 이야기'3권과 4권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06.05.20 20:13

    고려는 동토의 강국이고 당태종도 함락하지 못했던 전설적인 국가란 힘을 가지고 있어연 조선과는 틀려요. 생각보다 졸라짱쎄요.

  • 06.05.20 21:56

    당태종이요? 고려 성립시기의 중국을 비교해본다면 아무리 빨리잡아도 당말오대인데요? 당태종이 갑자기 왜 나오죠?

  • 06.05.20 22:44

    글쎄요. 원이 고려에 투자한 노력을 보면 별로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요.

  • 작성자 06.05.20 22:46

    우리나라 역사중 가장 강했던 나라는 역시 고구려 뿐인가..고대엔 역시 유목민이 대세다 -_-

  • 06.05.20 21:08

    고려의 저항은 최악의 지도부를 두고도 민중들이 일궈낸 성과라 더 값지달까요. 고려 최정예라는 삼별초, 몽고군보다 세금 안내는 저항층을 때려잡는 부대였습죠

  • 06.05.20 21:10

    대신 고려는 지방에도 자체적인 무력을 지닌 세력이 다수 존재했고, 이틀을 기반으로 싸웠죠. 그래도 지배층이 그모냥이니 전쟁 후반으로가면 오히려 몽고군을 환영하기까지 합니다.

  • 06.05.21 10:01

    유감스럽지만,, 중국중심부에서 봤을때, 한반도의 영토적,경제적가치는 언제나 제로였습니다. 절대생산량 자체가 화북의 일개 주보다 못하고 운송비를 고려하면 없는것과 다름없죠. 다만 군사적 가치는 평가받았죠. 배후공격의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 06.05.21 10:06

    꼭 몽고뿐만이 아니라.. 한나라든,, 당나라든,, 요나라,금나라도 한반도 국가의 군사적 역량은 제거,혹은 협력의 대상으로 봤지만, 영토적 야심을 가진적은 전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몽고의 주기적 공격도 국토의 황폐화를 통해 군사적 잠재역량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있었지 영토의 확보는 고려하지않았다고 봐야함다.

  • 06.05.26 09:29

    계륵이로다 조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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