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캐나다 한국문인협회(KWAC)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 글 방 수필 그 기분 좋은 명분
김혜진 (해림) 추천 0 조회 695 19.10.09 15:2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10.09 22:24

    첫댓글 복이 많으신 분들입니다. 어머님 오래 오래 잘 모십시요. 어머니을 95에 여의었는데도 늘 가슴이 아픕니다. 마음이 부자고 마음이 행복한 것이 제일 이지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9.10.10 16:38

    감사합니다, 이은세님.
    가정의 화목과 건강, 행복을 빌어요.

    저희 어머님이 복 받으신 분 맞아요.
    하나님의 은혜로 화가로서의 제 2의 인생을 멋지고 당당하게 살아가시거든요.

    착하고 선하게 날마다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좋은 날은 반드시 오리라 믿어요!


  • 19.10.11 02:12

    불교에서도, 기독교에서도 하느님, 신은 각자의 가슴에 계시다고 하죠. 교회와 절의 형식보다 가슴에 계신 하나님이 기뻐하실 쪽으로 살면 복받고, 행복해진다고...그래서 내 앞에 섰는 거지부터 대통령까지 현신해 오신 예수, 부처라 생각하고 대하는 것이 진솔한 삶이라고...우리 앞세대의 어머님들은 종교조차 모르고도 그렇게들 열성으로 착하게들 사셨을 겁니다. 두루 화목하시고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19.10.11 04:18

    나름 진솔하게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요.

    식당을 하면서 많은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죠. 어느 한 영혼 소중하지 않은 영혼이 없어요.
    저희 식당에 뭔가 고치기 위해서나 일하러 온 사람들 그냥 보낸적 없어요.
    항상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해서 보냈고, 바쁜 사람들은 테이크 아웃해서 보냈지요.

    그래야 제 마음이 좋으니 저 좋으라고 하는 일인 걸요.

    댓글과 관심어린 말씀 한마디에도 힘이 나네요!

    오늘도 즐겁게!!

  • 19.10.11 03:45

    3주 동안 만리장성을 쌓았군요.

    혜진씨 부부의 넉넉한 마음이 헤아려지고, 정감 넘치는 가족 친지들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언젠가 또 한 번 뭉쳐 으샤샤 하면서 나머지 회포를 풀기 바래요. ^*^

  • 작성자 19.10.11 04:32

    저희 가족이 언제 또 기쁜 명분으로 한자리에 모일런지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아들 녀석 결혼식 즈음? 아직은 기약이 없지만요.

    글을 올리고도 자꾸 수정할 부분이 보여서 고치게 되네요.

  • 19.10.13 02:20

    혜진님, 아주 귀한 가족 재상봉을 하셨군요.

    지난 날들을 돌이켜 보면 삶이 바쁘고 빠듯할때 더 많은 것들이 이루어졌던 것 같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요.

    글을 읽으며 저의 어머님께서 작은 딸과 함께 첫 번 방문오셨다가 딸은 제게 남겨 두고 혼자 돌아가셨던 때의 서운함이 떠오릅니다.

    무슨 명분으로라도 기회 있을 때 진행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어머님께서 다시 방문하실 희망을 가지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9.10.13 06:03

    김진양 선배님.

    한카문학제 때 우크렐레 연주하시며 새로운 도전하시는 모습 참 좋았습니다! 멋지세요! ^.~

    왕성한 취미생활과 더불어 문협에서도 귀감이 되는 선배님으로 변함없이 남아 주세요.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길....




  • 19.10.18 06:36

    이번 주(토요일)부터
    U&레이디에 2회에 걸쳐 게재된다우.

  • 작성자 19.10.18 05:33

    예정이군요.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신문 픽업하러 가야겠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