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잘 마르지 않는 운동화 빨리 말리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며칠 전 내린 눈으로
신발이 젖고 더러워졌어요.
대충 마른 거 같아 그냥 신으려다
영 찝찝해서 세탁을 하려고 해요.
그런데...
요즘 같은 날씨엔 운동화가
잘 마르지 않는 게 문제에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젖은 운동화를 빨리 말리는 꿀팁!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우선 더러워진 운동화를 깨끗이
세척해 주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대야, 비닐봉지, 세제에요.
운동화가 들어갈 만한 큰 사이즈의
비닐봉지를 대야에 넣어 주세요.
그런 다음, 비닐봉지에 세제를 넣고,
욕실 온수 정도의 뜨거운 물을
비닐봉지에 가득 채워주세요.
그리고 더러워진 운동화
한 짝을 비닐봉지에 넣고,
나머지 한 짝도 마저 넣어 주세요.
그렇게 1켤레의 운동화가
모두 세제 푼 물에 푹 잠기게
담가 주세요.
비닐봉지의 입구는
사진처럼 묶어주세요.
이 상태로 약 10분~20분가량 두세요.
때를 불리는 효과가 있어
운동화 세탁이 매우 간편해져요.
20분 후,
비닐봉지에 담겨 있던
운동화를 대야에 꺼냈어요.
그리고 솔로 문질러 운동화를
세탁하고 탈수해 주시면 돼요.
자, 그럼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젖은 운동화를 빨리 말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준비물은 맥주병 2개와 신문지!!
요 맥주병이 운동화를 빨리 말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거예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먼저
신문지를 깔아 주세요.
그리고 맥주병 2개를 나란히
신문지 위에 놓아 주세요.
다음으로 할 일은
바로 요렇게
세탁한 운동화를 맥주병에
걸어 놓는 일이에요.
두 짝 모두 맥주병에 걸어 주었어요.
이렇게 맥주병에 운동화를 걸어서
말리면 병의 짙은 색이 햇빛을
빨아들여 그냥 말릴 때보다
2~3시간은 단축된다고 해요.
또한,
바닥에 깔려 있는 신문지는
습기를 빨아들여서
운동화를 빨리 말리는데
제 몫을 톡톡히 한다고 해요.
겨울철 발가락 동상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젖은 운동화...
신문지 깔고 맥주병에 걸어 말리기!!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랄게요~^^
출처: http://topsecret123.tistory.com/230 [가뭄 속 단비]출처: http://topsecret123.tistory.com/230 [가뭄 속 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