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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퉁이_부엉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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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야기가 있는 곳 동물 독방에 갇힌 토끼, 네로....
바람숲 추천 0 조회 66 10.02.07 18:5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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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08 02:21

    첫댓글 잿빛 토끼 이름 바로 들어갑니다. 그 녀석이 말썽꾸러기 피터네요!!ㅋㅋ피터래빗이요, 털이의 아기 토끼 참 구엽네요, 오물이, 오몰오물

  • 10.02.08 08:20

    ㅎㅎㅎ...미스털이란 이름 짱이에요. 샘... 동물 작명계의... 귀재십니다. 쌤의 시골뜨기 책을 우리 반 애들에게 앞부분을 조금 읽어주며 샘의 시골농장 이야기와 함께 날개 뜯긴 닭 한손이 얘기도 해주었더니 호기심으로 눈이 반짝...저희 반에도 잿빛 토끼같은 녀석 둘 있는데 요거 한 번 보여줄랍니다.

  • 작성자 10.02.08 09:06

    날개 뜯긴 녀석 이름은 한날개에서 큰날개로 바꾸었습니다. 이제 듬직한 수탉이 되었거든요.

  • 작성자 10.02.08 09:18

    그리고 미스털이라는 이름은 부산의 동시인 김춘남 선생님께서 지으셨어요. 정말 기막힌 이름이지요? 미스테리하고 털도 많고, 두 가지 모두 포함한 이름...

  • 10.02.08 10:06

    '피터래빗'좋네요. 산모퉁이가 후크선장살던 섬의 모습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그 피터~ 가 밤새 우리를 탈출했어요.

  • 작성자 10.02.08 12:32

    어머나! 이럴 수가.....독방에 가두었더니 화가 나서 나가버렸네요.

  • 10.02.08 14:39

    재미있는 토끼 가족...네로라는 이름이 로마황제 네로를 연상시켜요....ㅋㅋㅋㅋ

  • 작성자 10.02.11 13:04

    이름을 다시 '피터'로 바꾸었는데 이 녀석 탈출해서는 그 근처를 빙빙 돌고 있답니다.

  • 10.02.11 12:32

    토끼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요. 넘 조용해서 별일 안 만들고 살 듯 싶은데요.

  • 작성자 10.02.11 13:04

    산지기는 토끼에게 물린 적도 있어요. 토끼가 모두 얌전한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 10.02.12 01:15

    미스털이는 사온거예요? 꼭 어디서 나타난 것만 같아요. 아기토끼가 너무 귀엽네요. 동물들을 지켜보다 보면 하루 해가 짧지 않아요? 아, 그리고 궁금한 것: 토끼랑 고양이랑 사이가 좋을 수가 있나 보죠? 21세기라 그런지 동물들도 한세련하네요.

  • 작성자 10.02.12 08:49

    미스털이의 정체를 몰라요. 그냥 토끼장에 떡하니 있더라구요. 임신한 채로...

  • 10.02.12 15:38

    홀로 있다 동족의 냄새가 나서 왔나 보네요. 어쨌든 행운아예요. 친구들도 만나고 좋은 주인도 만나고. 샘, 즐거운 설 되시기 바래요!

  • 작성자 10.02.12 20:50

    엉컹퀴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거운 설날 맞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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