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차 전국불교청년대회 부산지구 평가회의록
· 참석자 (17명) 손정현, 박상언, 조명희, 오세희, 박기진, 김형석, 최우진, 정경섭, 류상영, 김경현, 유진상, 권경미, 정희용, 이승룡, 추현철, 박경수, 강나민
1. 준비단계
(1) 방향성
① 제 25차 전국불교청년대회의 슬로건인 [청년! 희망을 말하다-1만 청년전법단 결성원년대회]의 타이틀만 있을 뿐 그에 대한 실현방법과 전망이 부족했다.
② 실현 방안을 고려해보자 - 1만청년전법단의 실현 방안구체화 ex)순례반 등
(2) 논의 진행에 있어서-부산과 중앙
①중앙이 너무 믿고 맡긴 점과 결제라인의 혼선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이 올바로 되지 않아 접수의 혼선과 본대회 간섭 터치, 까페를 보고 판단하는 등 혼란이 되었다
②초청장의 시간표시가 없어 내빈들의 참석유도가 어려웠다
③주요 내빈이 없어 안타깝다
④우리 또한 프로그램이 늦게 나와 아쉬움이 남는다.
(뒤늦게 이뤄진 소수정예의 기획단 역시 너무 퍼져있어 회의구조가 문제)
(3)장소설정
①3곳의 숙박지 역시 적절했고 최상의 장소였다. 숙박지에서의 출입은 우리의 책임이 아닌 청년불자의 의식이 문제였다. 술 없는 불청대회를 반성하는 계기가 됐음한다.
②늦게 도착한 사람들이 숙박지에서 배고픔을 호소해 수박을 잘라먹는 등의 행위는 미리 막을 수 있었어야 했다
③우려했던 씻는 문제와 숙식은 비교적 혼란 없이 치러져 다행이었다.
④방이 넓고, 복도에서 자는 사람들이 있어, 일괄적으로 유도해 옷 벗고 자는 행위, 무질서한 취침은 막았음 한다.
(4)접수
①참가비를 내려 받았지만 많은 인원이 동참되지 못해 아쉬웠다.
②앞으로 참가비를 높여 격조있는 대회에 누구나 참석하고 싶고 권선받으러 다니지 않는 당당한 대회가 이뤄졌음하는 바람이 있다.
2. 실행단계
(1) 대회 운영
①각자의 역할 분담 부분은 잘 됐으며, 파트별 굴러가는 부분도 잘 되었지만, 가동 예비인원이 많았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책임지는 모습 또한 중요했다.
(2)사회자
①전야제 김정아 사회자의 원활하지 못한 진행이 아쉬웠다.
②사회의 중복을 피하며 굳이 전문 사회자가 아닌 대회를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가 중요하지 않았나 싶다
③본대회 사회도 더블 진행이 낫지 않았나 싶다.
(3)각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불청! 범종을 울려라.
①1시간이 초과되었으며 3명 남기고 패자부활전은 한 것은 객관성이 떨어진다. 다른 지구의 참석율이 저조해 아쉬움이 남고 브로마이드 설치가 되지 않아 장소의 문제.
②빔프로젝트를 활용한 문제는 신선했으며, 범위가 너무 많았기에 더 힘든 점이 있었다. 또한 지문이 길었으며 기초교리등 초심자를 위한 문제출제와 퀴즈형식의 문제도 있었음한다.
③범종을 울려라의 특색을 살려내지 못하는 행사는 클 수 없다. 다음 대회 때는 신중히 고려하기 바란다.
-특별강연 : 청년조직의 새로운 비전과 전망
①중간 중간의 박수가 높았으며 기획의도가 이번 슬로건과 맞아 뜻깊은 행사였다
②검증되지 않는 행사여서 우려도 높았으나 곳곳에서 수첩에 메모하는 등 참석자와 함께한 강연이었다
③대만 불광선사의 교류-9월에 있을 세계청년대회 등 꾸준한 연결이 있었음한다.(중앙과 상의)
④홍보의 부족
-어린이 템플스테이
①출발시간에 책임자의 부재, 도착시간과 장소를 올바로 공지하지 않아 부모들의 걱정이 있었다.
②대회 당일 오는 아이들에 대한 대비와 명찰을 나눠주지않아 아쉬웠다
③임원전진대회로 인한 홍보로 아이들의 참가자가 배로 늘었다
④프로그램의 진행부분
-사진전시전 : 남북한 어린이 그림 교류전, 미얀마성지순례 사진전
①전시장소가 장소장소와 떨어져 있어 아쉬웠으며, 범어사행사였는지 우리행사였는지 정확한 표식이 없어 우리를 알릴 기회를 놓쳤다.
②의외로 보시는 분들도 많아 전시회치곤 괜찮았다.
2)전야제
①현수막이 늦게 오고 설치장소가 마땅치 않아 아쉬웠고, 스크린도 늦게와서 영산마루 업체간의 유대관계가 필요한 듯 싶다
②의전 동선이 길었으며 의전담당도 세파트(안내, 서빙, 대화)로 구분되고 인원도 많았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③비록 비가 와서 시상식이 끊겨서 우리의 의도와 다소 빗나간 점, 출연자는 좋았지만 주제를 드러내는 프로그램의 부제가 있었다(기획의 문제)
3)본대회
①전날 비가 와서 시상식이 본대회로 다시 오고 시작시간도 30분이 늦어져 행사가 무려 2시간동안 진행됐다.
②햇볕에 고생한 내빈과 회원들에게 고맙지만 1/3 정도는 설법전 앞에 있었고 본대회를 참가하지 않고 바로 집으로 간 전남지구등 의식의 문제도 거론되었다.
③시설팀의 진행마감시간이 늦춰지고 책임자의 부제로 진두지휘가 미진했다.
④전날 비로 만장이 서지 못해 장엄의 아쉬움과 트럭이 한 대로 진행되어 시간이 늦춰진 점
⑤본대회는 중앙에서 하지만 연출자가 없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중앙과 논의)
⑥53사단과 14명의 장병들이 고생했지만 명확한 군포교방법과 기념품 미리 준비하지 못해 미안함이 든다.
⑦중앙에서 의전 담당도 없었고 주요 내빈은 부산시장 뿐이었다. 내빈 기준이 애매하다. 의전 담당하는 수도 적었다.
4)프로그램 진행에 총평
-호법 (20명이 적당) 책임감이 약하고 기물 관리도 미진했으며 접수 안내, 숙박통제도, 본대회 참석유도도 없었으며 참가수도 적었고 가용인원 또한 부족했다. 자원봉사팀인 헌병전우회가 있어 교통통제는 무리가 없었다
-시설 (20명이 적당) 고생이 많았다. 당일 트럭이 한 대여서 시간이 많이 지체된 점, 의자 배치과 닦는 시간이 많이 걸렸으며, 본대회 미리 설치 못한 점 반성했음
-의전 (10명이 적당) 사람 수가 부족했으며 얼굴을 몰라 챙기기 힘들었음. 내빈 명찰이 있었음하는 아쉬움
-접수 (2명이 적당) 중앙과 확실한 선을 긋고 대회 당일날 기념품 배포만 하면 많은 인원 없어도 된다
-템플스테이
-공양 : 자원봉사자 중에 유능한 인원이 여기에 있어 아쉬움인 남는다. 설거지 담당은 순수자원봉사자로 구성됐음한다.
-연출 (도우미 3명, 연출 3~4명 적당, 무대 담당 자원봉사자 필요) 출연자 대기실 칸막이 천막 부재, 10명이 5분의 시상은 무리가 있었다.
-숙박&가이드 (3명이 적당) 택시로 다닐 수 있는 곳이라 술먹기 쉬운 위치였다. 가이드의 인원이 가용인원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선배, 중앙회장과 중앙사무국 식구들이 숙박지에서 자지 않은 점, 각 지구장들의 숙박 배출 문제에 신경을 썼으면 많이 나가지 않았을 꺼라 생각된다.
5)기타평가
①대불청가 악보 수정
②파트별 주된 임원들 명찰 색구분 (돌발상황의 대비)
첫댓글 정리한다고 수고 많았어~
사회자 김정아 입니다 정정요망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어도 나민이가 올린글을 읽으니 그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올린다고 고생했다
별로 할 말도 없었는데, 회의를 지켜보니 그동안의 사무국 노력이 얼마나 컸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함께 박수~~~~짝짝짝~~짝짝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