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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29 (龍山高29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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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업시작전(마냥 떠들기) 뜯어 먹기
11/이항수 추천 0 조회 58 13.12.30 09: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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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31 03:38

    첫댓글 KTX의 법인 분리화가 후에 잘한거냐 못한거냐를 떠나
    어떻게 하든 강력한 공기업노조와 맛서 개혁을 해야만한다.
    역대정권에서 공기업개혁에 엄두도 못내다 결국 국가부채의 위기에 내몰리는 중인데...
    강력한 기득권 때문에 국민의 혈세로 막는 것도 한계에 이르렀고,
    신의 직장에 입사하기위해 머리는 싸메는 젊은이들도 안스럽다.
    문제는 공기업이 그렇게 엘리트로 체워졌으면 그 조직이 국가 경제에 보탬을 줘야하는데...
    지들 잇속만 챙기려 드는게 문제다.
    특히 코레일은 내가 신분당선에 접한 건물을 허가 받기위해 그 조직을 접촉해 봤는데..
    금요일 오후에는 이미 주말 분위기거나 월차를 내고 자리에 없기 일쑤고,

  • 13.12.31 03:39

    지하철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명목으로 하부 감리업체에 위탁해서 그들의 사인을 받아 승인하는 형태를 취하질 않나?
    책임지려하지 않으려고 초고가 흙막이구조물과 무소음 공법을 요구하지 않나?
    이런상태에서 무슨 사업을 하겠는가? 처리도 질질~..
    내가 하도 열받아 최고 책임자한테 항의를 하니까 그제서야 서두르더만~!
    LH도 일하는 분위기가 흡사하다. 이런 철밥통을 위해서는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
    역대 정권에서 표밭을 의식해서 꼼짝도 못했는데.. 박근혜정부에서는 정말 손질해야한다.
    지금 우리현실은 고용을 확대하여 꼬박꼬박 세금납부하는사업자가 진정한 애국자다.
    사업하기 얼마나 힘든지~ 퇴사해 겪어보면 알겠지!

  • 13.12.31 03:10

    옳은 말씀..내가 보는관점도 같은 생각
    일단 공기업,즉 모든 공사 도로 공사,토지개발 공가 등등
    개혁이 옳다고 본다,국민 세금이 너무 많다
    ktx만 5000억 흑자라면 기차값을 기준에 맞게 조금올리면좋을것
    같다. 5만원선에서 좀더...
    기관사가 1억 첨나원 받는다면, 대한항공 기장이 1억원선이다
    기관사는 3시간일한다고 하는데,,안전을 위해서
    기장은 공군에서 중령까지 만시간 이상 비행기 타고 난 다음 일ㅈ반 항공사 기장으로
    기관사는 잘 모르겠지만,,비용은 많이 지출이 되는것 같다
    철도노조 평균 임금이 6700만원이면
    내 아들 철도 공사 보낸다 난
    여기서 웬만한 법대 나와야 4-5만불 받기 힘들다
    그리고 좃만한 역에 웬 역장,,난 솔직

  • 13.12.31 03:18

    히 이해가 안된다(한국의 역). 여기 뉴욕은 역에 표받는 흑형이 없을때도 많다
    모두 승차권 자동 발매기 이용..불편하지 어떨땐 물어 볼것도 있는데
    다 비용 줄이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 조치 란다
    여기도 철밥통 있지.. 뉴욕 낫소 카운티 경찰 12년차..년봉 20만불
    안전한 도시지..근데 하는일 x도 없다. 모두 시민 세금
    뉴욕 시티 경찰 년봉 5만 6천불..x 나게 고생한다.추운데 순찰돌고
    이런데 동양인 경찰 졸나 많다
    기냥 나도 지껄여 본다..그래서 선진국 가는길이 멀다는것이지

  • 13.12.31 03:30

    하나더 여기 동기 딸이 NYU 졸업하고 취직을 했단다
    4년동안 아빠엄마가 열나일해서 딸 뒷바라지 했지..근데 이눔의 미국은
    동기딸이 년봉 4만5천 받는데 그러면 한달에 실수령액이 얼마일것 같으냐?
    알려줄께..15.7%는 무조건 사회보장세로 나간다 NO MATTER WHAT
    그리고 싱글이라 스테이트 시티에서 무차별, 거기다 어떤곳은 교육세까지 약 16%
    그리고 나면 실수령액은 한달 2600불 , 맨하탄은 주거비만 2500정도
    뉴욕시티 즉 맨하탄에서 우아하게 살수가 없지
    기냥 집에서 뭍어 살아야지. 뉴욕이 물가가 서울 보다는 많이 비싼 편이거든
    여긴 착한 짜장면이니, 착한 가게 없어 그렇게 열면 다망하지
    그러니 한국 공기업, 누구든 잘 정리 좀

  • 13.12.31 10:24

    공기업 개혁 필요와 일부 민영화 분리는 다른 문제이다. 일부 분리하여 결국 민영화되면 그 것이 큰 수익 특권이 되는 것이다.

  • 작성자 13.12.31 12:35

    코레일 직원이 월급을 많이 받으므로 민영화해야 한다? 나는 코레일 직원 월급이 얼마인지 모르고 그런 얘기도 안했다. 그리고, 민영화가 맞다, 틀리다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직원들의 월급은 그 회사 노사 간에 알아서 할 일이고, 공공재였던 철도 서비스를 민영화하는 것이 맞는지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결정되어질 문제이다. 내가 의문을 제기한 것은 가장 마지막 순서가 되어야 할 수서발 KTX 사업이 왜 첫번째로 독립법인화되어야 하냐는 것이다. 경영학적 측면에서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그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뭔가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 작성자 13.12.31 12:42

    참고로, 코레일 직원 월급 6,700만원은 19년차의 연봉이라고 하더라. 3시간 근무 또한 3시간 근무, 휴식, 다시 3시간 근무의 형태라고 하더라. 어쨌건 내가 그 회사의 경영자도 직원도 아닌데 그들의 월급을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공기업 개혁 이야기가 나왔는데, 내가 보기에 공기업의 가장 큰 문제는 낙하산이다. 경영에 대한 능력과 의지가 없는 사람이 경영자로 오니 비젼 제시도 못하고 구조 조정도 못하고 몇년 적당히 뜯어먹다가 간다. 공기업 개혁의 첫번째는 유능한 경영자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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