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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기,가고픈 여행지 통영 그 아름다운 곳에서의 2박3일.
이장 추천 0 조회 141 16.01.21 22:51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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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21 23:16

    첫댓글 이장님 출장이 아니고 관광하셨네요 ㅎ
    통영 중앙시장에 자연산전복과 아나고새끼 잡어류을 고무다라에 파는곳 잇는데 싸고 맛나고 ..
    케이블카 진짜루~참말루~ 별루~ 여름에 줄서서 탓는데 에효..

  • 작성자 16.01.21 23:48

    이것두 다 출장이지요.
    이런 기회를 통해 직원들과 가까워 지는...ㅎㅎ

  • 16.01.21 23:53

    @이장 귀를 열고 소통하는 기회되셨기를 기원해요

  • 작성자 16.01.21 23:58

    @수호천사 이 사진이라면 한번쯤 보셨을 듯.
    날개가 더 큰 그림도 있고요...ㅎ

  • 16.01.22 00:35

    @이장 와~이장님 얼굴이 선해서
    마치 가브리엘 천사를 보는 것 같아요
    멋진 곳이네요

  • 작성자 16.01.24 02:08

    @파스텔 가브리엘 천사가 화내겠어요.ㅎㅎ~
    실은 더 큰 날개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제 카메라로 안찍어서 아직 입수를 못했네요.
    어찌나 춥던지 저 방한 귀덮개를 떨수가 없었어요.

  • 작성자 16.01.24 02:09

    @수호천사 여행 기간에 비한다면 소통은 정말 많이...
    그래서 보람도 있었습니다.^^

  • 16.01.21 23:51

    덕분에 아기자기한 통영 구경 잘했어요
    동피랑 벽화마을 구경 가보고 싶고
    푸짐하게 한상 차려진 한정식도 그립고..쩝..

  • 작성자 16.01.21 23:59

    LA사는 제 친구는 순대국 먹고싶다고 보내달래요. 한국오심 안내 해 드리고픈 일인임다. ^^

  • 16.01.22 00:33

    @이장 순대국..엘에이에도 있을낀데..
    맛이 좀 부족해서 그렇지
    없는 것은 없답니다 ㅎ
    나는 월남마켓서 선지 사고 돼지뼈 사다 우거지 삶아넣고
    마지막으로 냉동순대 파는 것 쪄서
    썰어넣고 순대국 끓여 먹어요 ㅎㅎ
    이곳서 파는 재래음식은 너무 맛이 없거든요 ㅎㅎ

  • 작성자 16.01.22 09:50

    @파스텔 LA에는 음식재료가 정말 없는거 빼고 다 있군요.
    하지만 아무래도 맛은 좀 다를수 있겠죠.

  • 16.01.22 13:19

    @이장 전세계 사람으로 이루어진 이민사회이다보니..음식재료가 없는 것이 없답니다
    이것저것 사다 만들다보니 음식실력은 일취월장 믿거나 말거나 ㅎㅎ

  • 작성자 16.01.24 02:04

    @파스텔 안봐도 알아요.
    뗐냐파스님 요리솜씨는 화려한 사진 그리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충분히 미루어 짐작 할 수 있지요. ㅎㅎ~

  • 16.01.22 00:41

    갱상도가 원래 음식은 젠뱅이야요.ㅋㅋ
    욕 먹을라~
    기래두 음식만은 전라도에 비할 수 없지비..
    통영이 전라도야요?
    갱상도야요?
    출장이었든지 간에 구경 한번 잘 하고 오셨네용.
    외도 통영 가고자파 지난 가을 엄니랑 언니랑 가보고 싶었는데..
    다도해 통영 바다색깔을 보니
    올 봄엔 꼭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 16.01.22 01:04

    짜장면도 맛없다는 경상도에서 통영이 예외인 이유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2044399

  • 작성자 16.01.22 09:52

    경상도는 같은 레시피로 만들어도 맛은 좀 그럴 것 같아요.
    하지만 다찌 집은 깜놀 이었슴다요.

  • 작성자 16.01.24 02:02

    @수호천사 해산물을 아주 좋아 하시는 가 보군요. ㅎ

  • 16.01.22 09:38

    간지나는에~~콜~~~~~^^
    그곳도 추웠지요?
    그래도 돟은시간이셨겠네요~~
    바다색도 넘좋고
    이장님 인상은 더좋고!ㅎ

  • 작성자 16.01.22 15:31

    으찌나 춥고 바람이 센지 생전 안 입는 내복 생각이 다 나더라는...
    사진 찍을때는 귀마개를 벗고 찍을걸... 하고 있습니다. ^^~

  • 16.01.22 10:54

    저도 통영갈때마다 다찌집을 생각하곤 하는데...
    술안마시는 아내땜시 그냥 희망사항일뿐입니다.

  • 작성자 16.01.22 10:58

    대신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11명이 갔더니 17병이나 줬는데 마시는 사람은 세명뿐.
    결국 다섯병 남기고 왔네요.
    참고로 다찌집은 한명당 1.5병의 소주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통영의 술문화가 있는 횟집 임당. ㅎㅎ

  • 16.01.22 10:59

    @이장 다찌집의 안주가 좋다고해서 늘 가고싶거든요?

  • 작성자 16.01.22 11:29

    @까르미나 안주 아주 괜찮더군요.

  • 16.01.22 11:31

    해산물 외에는 먹을게 없는 통영~ ㅎㅎ..
    잘 다녀오셨네요!

  • 작성자 16.01.22 11:32

    혹시 요즘 굴에 독소가 발현하는 계절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고래뱃속 사장님은 아실텐데...
    몇분이 배탈로 혼났거든요.

  • 16.01.22 13:46

    @이장 굴에는 노로바이러스가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굴도 웬만하면 구워먹거나 찜으로 먹으면 맛있죠! ㅎㅎ..

  • 작성자 16.01.22 15:30

    @태현 아, 그렇군요.
    오히려 겨울철에 조심해야겠네요.

  • 16.01.22 18:14

    통영도 많이 변해서 지금 가보면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을 듯 하네요..
    이장님 출장 멋지게 다녀오셨심미다~~~ㅎ

  • 작성자 16.01.22 20:00

    예전에 자주 가던, 그래서 잘 아는 그런 고장인가보군요.
    하긴 함안하고 가깝지요?

  • 16.01.23 23:22

    멋진 통영으로 출장을 다녀오셨군요.
    저도 몇년전 이맘때쯤 가족들과 다녀왔었던 즐거운 기억이 있는곳이네요.
    동피랑마을의 그림이 조금씩 변하는것 같습니다.
    굴요리도 많이 드셨지요?

  • 작성자 16.01.24 01:57

    인과관계가 입증된건 아니지만, 굴 먹고 서너명이 고생고생.

  • 16.01.24 00:57

    우와 사진으로 통영 넌 아름답게 잘 봤습니다. 특히 탐스런 굴...

  • 작성자 16.01.24 01:59

    겨울에는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많다는군요.
    어쨌든 굴 먹을땐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평택 신사업 건은 일단 잠정 보류하시는 건가요?

  • 16.02.03 01:21

    @이장 근래 겨울철이라고 맘놓고 굴 먹었다 연속 두번 설사질..ㅜㅜ
    굴 넘 좋아하는데 이후 굴 먹기 무서워요.

  • 작성자 16.02.03 01:59

    @violet 안주무심?
    지는 오늘 박달재에서 하룻밤 묵고 갑니데.
    학생회 간부수련회 인솔자 자격으로 따라와서 부어라, 마셔라...^^

  • 16.02.03 02:03

    @이장 이제 자기 전 쏘맥 한잔.ㅎㅎ
    아유~근데 욜아짐마 주방아짐으로 데꼬 갔음 조기 술안주 푸짐하게 만들어 먹일텐데..
    살 오동통 찌게..ㅎ

    설연휴 마지막날 안산(안락한산행)벙개 함 쳐요.^^

  • 16.01.25 18:15

    이장님 글을 읽으니 꼭 한번 통영의 다찌집을 들려야겠다는 굳은 결심이 드네요!!~^^ ㅋ ㅋ 박경리님의 글은 과연 압권입니다!!...^^

    스티커
  • 작성자 16.01.25 19:37

    저도 몇차례 가 본 적이 있는 통영이지만 이번 방문에서는 통영의 관광 인프라가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찌집은 통영의 새로운 술 문화로서 다양한 해산물 안주와 함께 소주를 1인당 1.5병씩 무조건 내 놓은 방식이더군요.
    술을 마시면 안주가 공짜로 제공되는 실비집과 반대 아닌 반대의 술 문화지요.
    자당간 꼭 한번 들러 보시길....(후회 없을 듯 합니다.) ㅎㅎ

  • 16.01.26 10:24

    @이장 넵!!~^^ 하여간 꼭 들려야 겠다는 굳은 의지로...ㅎㅎ

    스티커
  • 16.01.26 18:30

    마음이 편해지는 통영.
    가서 한 열흘만이라도 그곳에 취하고싶은 통영.
    욕지도에서 참 즐거웠던 추억이 있는곳이예요.
    제사진의 제목은 "불량천사"ㅋㅋ

  • 작성자 16.01.27 15:02

    불량은 빼고 그냥 천사.....^^~

  • 16.01.30 23:58

    저 케이블카를 못타보고
    패키지의 맹점
    다찌집이 유명하군요
    근데 술 1.5병? 1인당?
    정승.마마는 못가보네요 ㅋ

  • 작성자 16.01.31 00:16

    두 분이 같이 가셔서 정승님께서 마마님 몫까지 드셔도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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