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국민의힘 마포(갑)구 백서
1.여당(국민의힘) 야당(더불어민주당) 조직현황
당원수
국민의힘 3000여명(책임&일반당원) 당원중 30~40대10%미만
민주당 8500여명(권리&일반당원)당원중 30~40대 20%이상
2.총선 패인
마포(갑)구 지역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윤대통령의 특혜 공천으로 고향인 충남(홍성군&예산군)으로 지역구를 옮겨 당선된 강승규(전 시민사회수석)가 마포(갑)구에서 정치를 시작한 2008년부터 16년동안 둥지를 틀고 정치활동을 한 곳이다.강승규의 실체를 잘 모르는 정치인들과 마포구민들은 그동안 강승규가 마포갑구 지역 조직을 확장 시킨 공적이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이것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강승규는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선거때마다 탈당, 복당을 반복하며 2012년 총선때는 낙천에 불만을 품고 당원 1000여명 이상 동반 탈당시키며 해당행위를 서슴치 않았고 그결과 그후부터 마포갑지역 당선거조직을 붕괴시켰으며 강승규는 당협위원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공천을 받고 선거에 지면 지역을 소리소문없이 떠났다가 선거때만 되면 다시 당협위원장 지위로 복귀해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전형적인 적폐 정치인의 행태를 보여줬다.한마디로 마포갑구 당 조직은 강승규가 망쳐 놓은 것이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2004년(17대)노웅래 전의원이 당선된 후 한번의 낙선(18대)을 제외하고 내리 3선했다 민주당 지역 당조직이 탄탄한 지역이다. 다행히 지역 재개발로 인하여 보수 성향 증산층이 많이 유입되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부터 국민의힘 지지층이 증가하고 있으나 국민의힘은 이 지지층을 흡수하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선거조직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지경이다.
2. 총선 경선 공천과정 문제점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힘 전 당대표 김기현과 이철규(전 사무총장)는 이 지역 조직책을 신청한 대선 일등공신 이용호전의원과 비례대표 최승재 전의원을 공천 배제에 가까울 정도로 당에서 홀대 했으며 2023년 9월 당시 시대전환 소속 의원이었던 당적을 6번이나 이적하던 조정훈을 영입1호 인사로 발표하며 공식합당도 하기전에 마포갑구 총선후보로 이미 내정하였으며 이런 조정훈을 밀어주기 위해 9월에 지역에서 열린 조정훈북콘서트에 김기현&이철규 당지도부는 당내 중진 실세들을 총동원하여 참석하게하여 조정훈이 마포(갑)구 총선 후보로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세 과시하며 조정훈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신평변호사.조정훈 후원회장), 세사모회장 이영수도 참석하였다.)
또한 김기현과 이철규는 국민의힘 소속 지역단체장인 마포구청장 박강수에게 조정훈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를 하여 박강수는 공무원들과 지역 직능단체장들과 지역행사 주최측에 지시를 하여 모든 지역 행사에 조정훈을 VIP대우를 해주며 참석하게 하였고 국민의힘 총선후보인양 의도적으로 힘을 실어주었으며 관변직능 단체장들에게 소속임원&회원들을 동원하여 조정훈을 지원하게 하였다. 경선 후보자인 이용호의원과 최승재, 신지호전의원은 소위 왕따를 시키며 지역행사 일정도 통보하지 않았다.신지호 전의원은 이철규와 조정훈이 야합한 사실을 모르고 이철규의 농간에 속아 경선에 참여한 것이다 조정훈은 23년 9월 합당 선언도 하고도 서류상 합당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대며 야비하게 2023년 12월 15일까지 자신의 홍보 현수막을 시대전환 대표 명의로 마포갑구 전지역에 설치하고 구민들에게 자신을 홍보하였으며 목적을 달성한 후 12월 15일 국민의힘에 공식합당후 현수막 게시를 중단했다.한편 이용호.최승재.신지호후보자는 선거법상 현수막을 설치할수없었다(당대표나 해당지역구 당협위원장이 아니기 때문에불가)
이철규는 암묵적으로 사전에 조정훈 공천을 확정해 놓고 이용호,신지호 전의원들에게는 공정한 경선을 하겠다며 이중 플레이를 하며 대선공신인 이들을 기만했다. 또한 조정훈을 박강수 구청장과 측근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사실이 지역주민들이 알게 되어 조정훈에 대한 민심이 안좋게 변해가는 와중에 박강수의 편파적, 월권.행정까지 더해지며 총선 민심은 바닥을 치게 되었고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여당 지지표가 월등히 많아 강북의 강남이라는 불렸던 마포갑구에서 대승아닌 599표 차이로 간신히 조정훈이 턱걸이 당선된 것이다.
조정훈의 상대후보는 총선 25일 앞둔상태에서 공천 받은 경찰 총경 출신 이지은이었다. 만약 이지은후보가 2개월전에 공천을 받아 마포(갑)구 민주당 선거조직을 제대로 가동했다면 조정훈은 큰 표차로 낙선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국민의힘 경선후보였던 이용호, 신지호 전의원이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았다면 최소 수천표 이상 차이로 당선되었을 것이다.특히 이용호의원은 여야 막론하여 호남출신유권자들이 세를 규합하여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었다.신지호전의원에게는 시.구의원들과 보수층세력이 결집했었다
3. 지자체 단체장(구청장)과 기초의회 의원의 문제점
구청장이 행정에 무뢰한이며 독선.무능.불통.월권행위. 소규모 기업 운영하듯 개인감정을 앞세운 구정행정으로 피해 당사자인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의 민심이 이반되여 있어 총선에서 악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다. 선거(특히)총선에서 지자체 단체장의 지지도가 중요한 것이다.일례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배의 원인을 정밀히 분석해보겠다.
그당시 여당후보였던 김태우 후보는 강서구민들과 공무원들이 완전히 등을 돌린 상태였다. 지역 여론은 지역공무원들이 조성하는 것이다 민주당 후보에게 18%차이로 대패한 책임의 원인은 김태우 후보에게 10% 당이 8% 책임이 있던 것인데 그당시 중앙당에서는 선거전략도 제대로 만들지 못했으며 패배후 정확한 패인분석을 못하였다..지금 마포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은 구청장의 거수기이자 예스맨이다. 구의회는 독립기관으로 구청장과 집행부를 감시감독하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의 하수인이 되버렸다. 구의회는 구청 집행부의 일개 부서 취급받으며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은 구청 일개 직원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래서 유권자인 마포구민들이 국민의힘에 등을 돌렸으며 그결과 총선에서 마포갑은 599표 근소표차로 당선된것이다
4. 전 사무총장 이철규 지시하에 박강수 구청장의 경선,공천
과정과 총선관여 문제점
앞서 말한바와 같이 친윤실세 이철규(그당시 사무총장.그후 인재영입위원장)는 조정훈 공천에 관여 했으며 이철규가 박강수구청장에게 조정훈을 적극 지원해 주라고 지시한 사실은 박강수구청장과 측근 공무원들과 관변직능 단체장들이 모두 인정하는 사실이다. 구청장 취임 후 비상식적인 구정운영으로 구민들에게 비난과 혐오 대상이 되어버린 구청장이 조정훈을 적극 지원하는 바람에 마포 전지역에 소문이 나 민심이 돌아서게 되었고 결과 조정훈이 역풍을 맞은 것이다.
5.총선이후 민심동향
총선 후 조정훈의 정치 성향 실체가 드러나게 되면서 구민들이 등을 돌리는 상태다 현재 조정훈의원 보좌관 전원이 시대전환 창당 주역들이며 또한 보좌관 대부분 노무현 학교 1.2기 출신들이라 좌파 성향이 뚜렷하며 조정훈의 행동 거지를 볼 때 절대 국민의힘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여당후보라 믿고 뽑아준 구민들이 실망감을 느끼는 이유다.
마포구청장 박강수는 자신이 30여년 운영하던 지역 신문(소위 찌라시.사이비.월2회 발행 전국 신문 구독자1.000부도 않됨) 시사포커스 신문사 운영하듯 구정 행정을 하여 무능함이 계속해서 들어나다보니 민심이 떠났으며 2022년~2024년 연속 국민 권익위원회 기초단체장을 평가하는 구청 공무원 평가도에서 서울시 25개 구청장중 최하위를 받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에도 박강수는 2026년 지방선거에 재선을 목표로 자파 친위세력을 규합하며 편가르기 편파적인 행정을 계속하고 있다 .단예로 조직내에서도 측근이 아닌 공무원들은 한직으로 내치며 조직분위기를 경색시켰으며 그결과 조직내 공무원 80% 이상이 구청장을 불신하며 등을 돌렸다.박강수 구청장 취임후 2022~2024년 7월까지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 24명이 정년을 앞두고 명퇴하였다 사유는 당사자들이 밝히기를 꺼려하지만 구청장의 부당 청탁 압력에 굴복하여 업무처리를 하게되면 정년 퇴직후 사실이 발각되면 형사처벌과 연금동결등 처벌이 두려워 미리 퇴직하는 것이다.
박강수를 예전부터 잘알고 있는 공무원들과 마포구민들은 박강수가 신문사를 운영하면서 남의 뒷조사를 하여 약점을 잡아 호위호식하며 부를 축적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박강수의 비리혐의를 알면서도 고발하지 못하는 이유는 신분이 탄로 되면 차후 보복이 두려워 수사당국에 고소 고발도 못하고 함구하고 침묵하는 것이다(소위 박강수를 마포의 이재명이라고 한다 이재명은 성남시장 재직시 자신을 고발한 사람에게는 철저히 보복한 자이다) 조정훈과 박강수는 악어와 악어새 공생 관계이다 이상태로 간다면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에서 마포갑구에서국민의힘은 필패이다
6.결론
조정훈은 국민의힘이 인재영입을 한 것이 아니라 2022년 민주당에서 김건희 특별법을 국회법사위에 상정할 때 그당시 야당의원이었던 조정훈이 반대하여 무산시킨 해당행위로 민주당에서 퇴출되여 오갈곳없는 정치 미아가 되버린 조정훈을 국민의힘이 구세주 대우를 하며 신주단지 모시듯 영입해 윤대통령과 이철규가 특혜공천 준 것이다. 조정훈은 비례대표로 당선되었기 때문에 선거를 치룬 경험이 전혀없어 조직관리와 선거캠프 가동을 제대로 하지못하고 선거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민심을 얻지도 못했다. 그결과가 599표차 턱걸이 당선인 것이다.그것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총선 선거운동 기간 타 지역을 제외하고 3회 지원유세 해준 덕분이다 .조정훈은 인성과 인격 자질이 결여되고 도덕적으로 지탄의 대상이며 정치성향도 국민의힘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조정훈을 공천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조정훈은 성격상 절대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못한다 또한 당정 협조가 아닌 사적으로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이 개인의 이익에 반하여 야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마포갑구 지역이 조정훈의 사전 공천 내정이 아니라 공정한 경선을 통해 이용호 전의원이나 신지호 전의원이 공천을 받았다면 총선에서 압승 했을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와 당지도부는 이러한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국민의힘 차후 공정한 공천 시스템과 당조직을 획기적으로 혁신시켜 불공정한 공천이 다시는 이뤄지지 않게 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