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 개최
상주시는 서민 생활에 불편·부담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되며 행정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어떤 것이든 제안할 수 있다.
상주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인 기업, 기관(학교 포함), 단체에 근무(재학)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www.sangju.go.kr)를 참고해 전자우편(titlejk@korea.kr), 방문, 우편, 팩스(537-6059)로 하면 된다.
시민 및 공무원 2개 분야로 나누어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심사해 금상·은상·동상 당선자에게 총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상주소방서,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대비 비상근무 돌입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상주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폭염특보에 따라 8개 구급대에 온열 응급환자 대비 신속한 병원이송체계를 구축하고 119안전센터 4개소에 119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방문객을 상대로 건강상태 체크와 응급조치요령 등을 안내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 급수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라 ▲ 상황 발생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 전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비상연락체계 점검 및 출동대기상태 유지 ▲ 침수 우려지역 예찰활동 ▲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재난발생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훈탁 서장은 “연일 계속 되는 폭염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연이어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동태세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봉휴양림 핫 페스티벌 성황리 성료
상주지역 자생봉사단체 ‘상록회(회장 남성구)’ 주관으로 지난 7월27일과 8월3일 양일간 성주봉 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성주봉 HOT페스티벌’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초청가수 박남정과 함께 요즘 핫 하게 떠오르는 장구의신 박서진이 출연하면서 팬클럽 까지 동원되어 객석에 열기를 더하였으며,
8월3일에는 초청가수 장윤정 출연 소식에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은 휴양객들과 상주시민들이 일찍부터 준비된 자리를 차지하고 3천명이 넘는 수 많은 인파가 몰려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최고의 공연 행사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유명 연예인 출연을 대비하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상록회원, 상주시 한방사업소 직원과 함께 각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상주경찰서, 새마을교통봉사대 상주지구대, 상주시모범운전자회 등 90여명이 곳곳에 배치되어 한 건의 안전 사고없이 행사를 마쳤다.
공연장을 찾은 한 휴양객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날씨지만 성주봉휴양림은 계곡물도 차고, 밤 공기도 시원하고, 초청가수 공연 관람까지 휴가를 쿨하게 보내게 되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핫 페스티벌 행사는 끝났지만 야외공연장에서는 8월 9일 코리아파파로티 문화재단에서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과 8월10일 상주색소폰동호회 숲속 작은음악회도 예정되어 있다”며 “남은 여름 무더위도 성주봉휴양림에서 시원하게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법문화체험 캠프』실시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8월 6일 법문화교육센터(김천시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법문화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법과 사회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해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보고 건강한 민주사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아동의 권리, 동화로 배우는 법, 놀이로 배우는 법, 법정 상황극 체험 등 다양한 법 체험 활동과 놀이를 통해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법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법문화체험 캠프를 통해 준법정신을 익힘으로서 성숙한 민주사회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동면,‘ 제11회 백화산 진산제 ’개최
상주시 모동면에서는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 관내 각 단체장과 주민들이 만든 ‘제11회 백화산 진산제’가 8월 3일 모동 수봉리 백화산 둔치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별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이 열렸고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지난해와 달리 워터슬라이드를 마련해 어린이와 함께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은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더욱 내실 있는 행사 준비로 백화산이 간직한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모동 면민의 단합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형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 업무협약
경북도↔한국주택금융공사↔대구은행↔NH농협은행 경북본부 간 협약
경북형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학․잡․아 프로젝트)의 주거안정 지원
경상북도는 8월 5일 오후2시, 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김태오 대구은행장, 남재원 NH농협은행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고졸 청년취업자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주거생활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고졸 중소기업 취업청년 대상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에 따른 주택금융신용보증서 제공과 보증조건 완화를 ▲대구은행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청년들의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상품 개발과 대출이자율 인하를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은 고졸 청년의 학업․취업․주거․결혼․자녀출생까지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연계지원으로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경북형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인‘학(學)․잡(Job)․아(兒)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졸 청년들의 주거안정은 물론 도내 중소기업의 장기재직을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실업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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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