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들어서니바로 입구에 자그마하지만 예쁜 shop이 눈에 띈다 나무 원두막 같은 곳그러나 꽃으로 예쁘게 장식을 하고.. 마치 나를 기다리는 듯, 소박스런 꾸밈새가 내 마음을 편하게 한다. 온갖 꿀들이 작은 병에 곱게 담겨 있었다 금방 따온 딸기들이 싱싱하네요 한쪽 켠에는 밭에서 재배한 과일과 채소를 팔고..예쁘게 생긴 아가씨...농장집 따님이랍니다. 언니는, 홈 메이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네요먹어 보라, 하여
맛을 보니 입에서 살살 녹는 듯... 작은 농장이...고즈녁한 찻집 같아서 편안해 보이지요? 멀리서 소녀들이 재잘거리며 달려오고 있는데.. 직접 딸기를 따가지고 와서 방긋 웃으며카메라 앞에 서는 군요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같지요? 옆에 있는 친구 소녀도 자기 것을 보여주며자랑스럽게 웃어요 오늘 내가 사온 꿀, 딸기, 잼, 도마토,호박, 농장에서 가져운 beef..그리고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모두 가 홈 메이드...!
한번 보세요
맛있어 보이지요?
아침에 산책겸 구경삼아 작은 농장에 갔다농장에 가면사람들 모습이나 자연이나모두 평화롭기 이를 데 없다자연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다.그런 경치를 마음으로 담을 때마다 작은 기쁨이 밀려온다.날이 좋으니 직접 가꾼 농장집 채소를 자주 사다 먹고 있는데그 싱그러움이 좋아서 나의 발길이 자주 드나드는 예쁜 농장이다가족끼리 서로 합심하여 농장을 하고 있는데순수한 가족애와 넉넉한 인심에 이끌려 자주 찾아간다.무엇보다도 마음껏 이곳 저곳 쏘다니며 자연에 파묻히는 재미와 낭만이 있어 참 좋다. 날이 좋아서 집으로 돌아오며잠시 호수가에서 쉬었다
언제나 조용하다들꽃이 가득하여 마음에 피어오르는 그리움이...
떠 오르네요
고요히 시한편 적어보다... " 들꽃 길에서 너를 생각해... "
~~~~~~~~~~~~~~~~~~~~~~~~ 들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길너와 함께 걷던 그 정겨운 길기억하니 친구야?너와 함께 손잡고 바라보며웃던 그 길내 삶에 처음으로네가 다가 왔던 그 길, 기억하니? 친구야 들꽃의 속삭임은 기다림이라는 걸,말해주곤,기다림엔 희망과 꿈이 있다는 걸 가슴에 새기라며가만히, 날 바라보곤훌쩍, 가버린 너.기억 하니 친구야? 오늘도 네 생각 하며그 들꽃 길을걷고 있는 나,너와 둘이서 손잡고 걸었던 그 길에어여쁜 들꽃들이 어서 오라며 손짓하며 웃고 있는데...네 생각이나서 그만 울어버린 나,기억하니 친구야?
그리움이란...
기다림이란...
모든 살아있는 자들의
희망이란 것을,
꿈이란 것을,
{글과/ 詩/사진/ 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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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월, 한해의 반이 가버렸네요.
뉴저지는 가든 스테이트...
풍요로운 자연이 가득하여
심심하면 운동도 할겸 자주 농장에 갑니다
오늘도 운동하고 시도 쓰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음이 목욕이라도 한 것 같습니다.
오신 지체님,
모두에게 내 마음을 띄워 봅니다
행복하십시오.^^
Jacqueline Du Pre, cello( 베토벤)
출처: ♡ 사랑의 목자 ♡ 원문보기 글쓴이: 사랑의 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