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1917~1945)
일제강점기, 암울한 민족의 현실을 시로 표현한 독립지사 & 시인
일본 유학시절 독립운동 혐의로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 되었다가 모진 고문끝에 젊은 나이에 옥사 했습니다..ㅠ
대표작으로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멋지고 의로운 청년 윤동주~
우리 카페에서도 몇번 갔었지요?
종로구 창의문 옆에 있는 "윤동주 문학관" 입니다~
*
심심풀이 퀴즈~
오늘,
졸라 열라 추웠던 어느 토요일 겨울날..
시드니쌤은 친구들과 남한산을 싸돌아 다녔는데요~
1.졸라 추웠다
2.매우 추웠다
3.열라 추웠다
4.그냥저냥 버틸만했다
5.얼어서 거의 디질뻔했다
자~
정답은 몇번 일까요?
정답을 맞춘 똘똘총명한 "도도숲 멘사회원님" 께는 쌈빡한 연말연시선물.. 바세린 핸드&네일 로션을 전해드림다!
오늘,
대한민쿡 100대명의 & "도도숲 주치의" & 시드니쌤의 가방모찌였던 안계훈박사가.. 요즘 핸드크림 제품 중에서 제일 좋다는 휴대용 바세린 핸드크림을 몇개 가져왔습니다
내가 손에 발라보니, 끈적거리지않고 향도 좋고 손이 야들야들 보들보들 촉촉 해지는것이.. 아주아주 좋습니다!
고삐리시절..
시드니쌤의 가방모찌였던..
무쟈게 착한 안계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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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개만 가져왔더군요..
병원에 많이 있다고해서, 내가 쫌 바쁘지만.. 담주에 이녀석 병원으로 가지러 가기로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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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훈아..
이 로션 아주 좋다..
더있냐? 내가 필요하다!
몇개나?
응,
울 카페 회원들 하나씩 주려고!
회원이 몇명이지?
응,
150명!
멍~
근데,
쫄지마.. 실제 나오는 회원들은 20명 남짓!
.
.
이녀석.. 얼굴에 화색이 돌며.. 엄청 좋아라..
얼릉 병원와서 20개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첫댓글
고삐리 학창시절..
시드니도 동주아저씨처럼..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이..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부들부들..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굳게 다짐한 적이 있었는데~ㅎ
5번~~
ㅋㅋ
빙고~^^
바세린 핸드로션.. 담에 뵐때 전달해 드리거씀다!
4번 그래도 가오가있지 버틸만 혔지유
가오 찾다가..
얼어 디질뻔..ㅠ
@시드니 ㅋㅋ
@루이스
바세린 핸드로션.. 참가상으로, 담에 뵐때 전달해 드리거씀다~^^
잎새 떨어진 나무처럼
열라
부들부들 떨었다
하늘도
별도
보이지않음~~ㅋ
마죠마죠..
졸라 떨었더니 뵈는게 없더이다~^^
길쏜님께도 촉촉함을 하루죙일 유지해주는 바세린 휴대용로션 증정하거씀다!
나도 나갔다가 마스크 낀
코도 귀도 떨어져 나가는줄
추워 뒤질뻔~ㅋㅋㅋ
그나마 손은 장갑끼고
호주머니 넣은 덕에...ㅋ
핫팩 드릴께요..
일회용도 있고.. 영구적인 핫팩도 있고..
요즘,
쫌 괜찮은 쌀람들은..
영구적인 핫팩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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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핫팩 = 3시간~24시간 지속
가격 = 삼백원~천오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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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식핫팩 = 고장날때까지 사용
3시간~10시간 따뜻함 지속
연속 충전해서 사용함
가격 = 만원~칠만원 까지 다양함
후레쉬기능도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