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야구장에서 담넘어가서 로진백줍던 아가시절부터 팬입니다.
오로지 이글스인데 이렇게 애기때부터 좋아하던 이글스가 매일 터무니없이 지고 야구 안본다고 속터진다고 다짐해도 매번 응원하는데 어찌하여 팬들을 보살이라는 오명속에서 살게 만드는지 저희는 보살이 아니라 이글스를 사랑하는 팬일뿐인데 시즌권끊고 깃발 흔들고 목청 터져라 응원하는 팬들에게 미안함은 전혀 없는지 프론트에선 더 나아지는 모습은 고사하고 그냥 늬들은 이정도로 만족해 그럼 차라리 매각을 하던지 fa에대한 의지도 없고 이번엔 정말 단 한명의 외야수를 기대했던 멍청한 팬으로서 실망을 금치 않을수가 없네요
정민철단장님 이글스팬클럽 글도 한번씩 둘러보신다고 알고있습니다.
실탄도 장전됬다하니 더이상의 팬심과 팬들을 잃어버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정말 계속 이런 식으로 구단 운영하면 30년 팬질 끊고 골프나 치러 다닐랍니다. 새로운 구단주 나타날때까지.
이건 아닌듯... 변명 치우고, 투자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바란다면 차라리 구단을 매각하는게 팬들에대한 도리 인듯 합니다. 아니면 FA 아낀돈 100억쯤 선수들에게 개인별 목표 인센티브로 걸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