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봉투 뜯어서 바로 냄비물에 넣었더니 면에 죽은 벌레가 나왔습니다..;
농심 찝찝했는데 그래도 ㅉㅍㄱㅌ는 즐겼거든요,. 뭔가 배신감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ㅜㅜ 신고 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농심이 자체적으로 자사제품에
이미지 관리를 인터넷에서 하고 있어서 아무데나 못 올리겠습니다. 농심홈피에 글을
올려도 삭제해 버리거나 보상으로 라면한박스를 보내는게 다라고 해서 신고는 포기했는데...쩝
어쟀든 농심에서 벌레 나온건 저도 이번이 첨입니다. 엄마께서 계속 농심거를 사오셔서 어쩔 수 없이
먹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위생상태가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가급적 한번 생각해 보시고 고르셔야 할 거 같네요...ㅠㅠ;
첫댓글 해결책:삼양 짜짜로니를 사서 먹거나 짱깨집(중국집)서 자장면을 시켜먹는다. 더러운 벌레넝심 불매!
당연히 삼양 것 먹어야지요. 아직도 그 거 드시는 분들 계세요?
아직도 농띠라면 먹는 놈 있을까?
역시 파브루 곤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