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김세곤)가 지역 기업들의 신입사원 연수교육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지난 4일 (주)승산 라카이샌드파인콘도와 산학협력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 동안 신입사원 채용 예정자 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30명씩 3주 동안 모두 90명을 교육하게 되며 과정 수료생 전원이 라카이샌드파인 콘도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에 앞서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에 투입될 전문기능인력 수급을 위한 신입사원 채용 예정자 맞춤훈련도 실시한 바 있다.
(주)금진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체결 이후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에 투입될 전문기능인력 수급을 위해 4월 2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예정자 맞춤훈련을 해 22명 전원이 수료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강릉을 비롯해 영동권 지역의 기업체에 신입사원 채용 맞춤훈련, 기존사원의 심화교육 등에 대해 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활용해 적극 교육하겠다고 홍보하고 나섰다.
김세곤 학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신입사원 연수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