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확대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접종을 강제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민주당 정권에 참 실망했습니다.”
12월 8일 기준, 32만 명의 동의를 얻은 한 고등학생의 청원 글입니다. 그는 “안정성 높고 검증된 백신이 나오기 전까진 절대 이 위험한 백신을 고통스럽게 맞을 생각이 하나도 없다”며, “백신패스든지 방역패스든지 간에 제발 그만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이 청원이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동의를 얻은 데에는 글쓴이가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패스에 대한 사회적 반감은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실시하기 이전부터 있었지만, 고등학생이 방역패스를 직접적으로 반대했다는 점은 무게감이 조금 다릅니다. 정부가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를 시행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12세~18세를 대상으로 한 방역패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방역패스 예외 연령이 18세에서 11세로 대폭 낮아진 셈입니다. 문제는 학원과 독서실 등 학업관련시설에 출입하려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공부를 업으로 삼는 학생들 입장에서 방역패스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시키는 수단이나 다름없습니다.
정부는 방역패스의 이유로 높은 백신접종률을 거론합니다. 10명 중 8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니, 방역패스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을 거란 설명입니다. 하지만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쉽게 잦아들 것으론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 의학 권위자들은 백신이 안전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연 이은 부작용 사례를 걱정하는 학부모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학생들에게 백신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 명대를 넘어버린 상황 속에서 정부가 특단의 대책으로 내놓은 청소년 방역패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첫댓글 여기 계신 모든님들께서 함께 해주시길요~~
감사합니다
참여했어요
감사합니다
참여완료 ~~
감사합니다
반대가 99.7%인데
반영해줄련지...
할 수 있는데까진 열심히 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살찐 박신양 물론 저도 참여했습니다^^
청소년 백신패스 반대하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참여완료
감사합니다
@살찐 박신양
반대완료했어요.
감사합니다
당연히 반대입니다.
참여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대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대가 99.3.% 이네요..
감사합니다~
참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cms.b-post.b-chang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1
저도 참여완료^^
감사합니다~
참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여하고 왔습니다 반대표가 많네요 👍👍
감사합니다~^^
참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완료입니다
감사합니다~
반대하고 왔습니니다!
반대가 지금 99.1%네요 !!
감사합니다~
반대완료
감사합니다
반대완료!!
감사합니다~^^
반대완료!!✊
감사합니다
반대완료!
붓다님 감사합니다
반대 했어요.
감사합니다^^
반대완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