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 _ㅠ
힝힝, 정말 죄송드려요!
소설 안쓰고 요새 놀기만해서 ㅠ_ ㅠ...
이젠 진짜 자주자주 쓸께요~
처음부터 쓰는게 몇번째인지 -_-;;
흠흠 ㅠ_ ㅠ; 죄송해요♡
****************************Start♡
"효선아가씨, 일어나세요~"
"으음, 싫어~~ 이제 겨우 5시 반이잖아요."
"오늘 제상고에 처음으로 가시는 날이잖아요."
"헉 -_-!! 제상고!!!"
내가 제상고라는 말을 듣고 놀라는 이유는 이렇다.
**********************************회상*
"응? ㅠ _ㅠ. 효선아, 갈꺼지? 응??"
나에게 무언가를 간절히 부탁하는 엄마.
"안가."
나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_=.
"제상고 있잖어, 거기 물도 좋구~, 시설도 진짜 좋데! 견학삼아서 가봐, 응?"
엄마는 나보고 제상고를 가란다.
이유는 집나간 나의 쌍 둥 이 오 빠 의 상태를 보려고.
"나 전에 다니던 학교는 어떻게하고!"
"전학가는거지~ 효선아, 갈꺼지?"
"용돈 2배 올려줘 =_=."
"-_-^...알았어."
"얼마나 가있으면 돼?"
"간단하게 일년~♡"
"흠, 알았어. 더이상 조건 없지?"
"하나 더있어. 니 오빠가 니 못알아보게 얼굴 폭탄으로 분장하고가기 ^-^!"
나의 뛰어난 미모를 감추고 폭탄처럼 분장을 하고가야한다니..ㅠ _ㅠ
"엄마, 내 미모를 분장한다고 가려지겠어?"
"=_=.... 걱정말고 엄마만 믿어"
********************************회상끝*
"자, 이제 일어나셨죠? 가요~"
"어딜요 -_-??"
"분장하러 가셔야죠~ 사모님이 기다리세요~"
사모님은 무슨 -_- 마귀할멈이지.
내 전용 파출부(?)언니를 따라서 분장실로 간다.
분장실은 바로 윗층 방이라서 가깝다.
[우리집은 3층집이다 -_-v]
분장실문을 열고 들어가자 날 보는 미용아티스트 언니들.
난 기대 반, 짜증 반으로 문에서 15m만 가면 있는 의자에 앉았다.
열심히 무언가로 얼굴을 건들이는 언니들 =_=.
아참, 내 소개를 안했나?
내 이름은 윤효선이다.
올해로 18살이고, 제벌집 딸이다 -_-.
그 전 학교에서는 일진이였다.
그리고 뛰어난 미모를 갖고있다지~[퍽 =_=]
우리 가족 소개를 하자면,
공주병 엄마와 왕자병 아빠, 양아치 오빠, 공주병이 아니고 공주인 나~
이렇게 넷이다. 파출부언니들까지하면 꽤 많겠지만-_-;ㅎ
갑자기 열리는 문, 내 바로 앞에 쫘악 도배되어있는 전신거울로 문쪽을 봤다.
그때 잠깐 비춘 내 모습은 골룸 뺨쳤다 -_-.. 설마 이대로 보내는건 아니겠지?
근데.. 문을 열고 온 저 분은...헉 -_-! 마귀할멈!!
"효선아~ 얼굴 좀 보자~ 꺅 >_< 이정도면 됐어요~!"
"네, 머리는 어떻게 할까요? 사모님."
뭐라고 귓속말로 언니들한테 말하는 마귀할멈. 뭐야 -_-?
"안경도 씌워야지 >_<~!"
아이고, 우리 마귀할멈. 좋단다 -_-.
내 바로 옆에있는 서랍을 여니 안경들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그중에서 마귀할멈은 안경 렌즈크기가 내 눈에 3배정도 될듯 보이는걸 꺼낸다.
안경테가 플라스틱이다 -_-. 뭐야, 이거.
"이거 나 쓰라고!? 싫어 -_-^!!!!"
"윤효선 -_-^!!!"
"이건 심하잖어!"
"흠, 그래. 이거 좋다. 여기서부턴 더 양보 못해."
이번은 내 눈에 2배정도 되보인다 -_-.
이건 무테다.
"엄마, 렌즈끼면 안돼?"
"니 시력이 1.5야. 근데 왜 안경을 끼겠냐? 변장용이야 ㅇ_ ㅇ!"
쓰기 싫단 소린데.... 못알아들으셨나보다 -_-;
마귀할멈과의 잠깐동안의 싸움을 마치고 나니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
거울을 보니 적어도 허리까진 왔을 내 머리가.. 단발로... 변했다.
도대체 뭐야, 이거 ㅠ_ㅠ!!!!
첫댓글 ㅋㅋ 재미있겠는데여~~!!!^___________________^
많이많이 써주세용~♡
잼있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