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날 팔공산단풍길걷기 대회에 참여해서 30km 코스 완보하고 왔습니다~
완보증도 받고 2011 대구세계육상 로고 찍힌 수건도 받고 단풍도 구경하고~
무엇보다 완보 했다는것에 뿌듯하네요~
10시에 출발해서 16:20분에 도착지점 찍고 막걸리 한잔하고~ 크~으
그냥 생각없이 앞만보고 6시간여를 걸었는데 그 시간만큼은 답답함에서 벗어나서 좋았어요
걸을땐 다리에 조금 무리가 있어서 통증도 있었는데 막상 집에 돌아오는 길에
조금 더 걸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문득 지금 이 자신감과 용기로 내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힘을 써야 하지 않나 싶더군요
닥취님들도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화이팅 하세요~!! 퐈이야~!!
당신의 성공적인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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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존경스럽네요...
와 멋져요
우와 좋은 경험 하셨네요 굿잡
오~쉑휘 까리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