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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知性 스크랩 조상제사에 관하여
하늘 샘 추천 0 조회 472 10.09.19 08:1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조상제사에 관하여

고린도전서 10장 19-20


[이방인의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힌두교에서는 쥐를 번영의 중개자로 여겨 신성시하기 때문에 인도 사람들은 거의 쥐를 죽이지 않는데, 덫에 잡힌 쥐들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풀어준다고 합니다. 인도 켈커타 공원에서 쥐들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는데, 인도 곡물 생산량의 4분의 1을 쥐들이 해마다 먹어치운다고 합니다.  인도의 사회경제연구소(Indian Institute of Socio-Economic Studies)에 따르면 인도에는 쥐의 수가 인도 인구의 5배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과학자와 통계학자들에 의하면 인도에서 쥐에 의한 손실이 1년에 2억 4천만 달러를 초과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인도 사막에 있는 라자스탄(Rajasthan) 주의 중심부에는 쥐들을 위해 만든 데쉬누크(Deshnouk)라는 고대 사원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2만 5천 루비(3,300달러) 상당의 곡식을 매년 사원에서 키우는 거룩한 쥐들을 먹이는 데 쓰고 있다고 합니다. 또 이 사원의 재정 관리인들은 사원의 쥐 숫자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순례자가 실수로 쥐를 밟아 죽이게 되면 450달러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어야 하는데, 그 벌금은 죽은 쥐의 금상을 만들어 바치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인도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헛된 우상을 섬기는 데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희랍의 그리스 악티움 신전에서는 매년 파리 신에게 황소를 제물로 드렸다고 합니다. 아마 이 사람들이 한국에 쥐 잡는 날이 있다는 것을 알고, 파리채를 들고 파리를 잡는 모습을 보면 기절을 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더 낫습니까?

외국인들이 볼 때 해외토픽감입니다. 돼지 머리 놓고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면서 일이 잘 되게 해 달라고 비는 것, 건축할 때 대들보에 북어를 매달아 놓고 그 앞에 두 손을 모아 비는 고사지내는 모습은 참으로 가관입니다.


소위 배움의 전당이라고 말하는 대학가에도 전통이란 이름 아래 ?천하 대장군??지하 여장군?두 장승이 수호신마냥 버티고 서 있는가 하면, 자동차, 컴퓨터 가동 식에도 돼지 머리를 놓고 고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정보화 시대에 점집 카페가 즐비합니다. 


옛 뱀의 독성을 쏘인 타락한 인간들의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찾기 위한 발버둥이 종교성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인간만큼 범사에 아덴사람들처럼 종교성이 많은 동물이 없습니다. 그 생각이 허망하여져서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져 썩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꿔치기 해버렸습니다. 악한 마귀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도록 유혹합니다.


명절 때면 조상제사에 대한 갈등


명절 때가 되면 성도는 조상제사와 충돌하게 되어있습니다. 유일신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는 조상제사를 인정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 아버지의 본질상 신상에 절하거나 형상을 만들어 예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한분 외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오직 주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신에게 제사하듯이 절하고 제사하는 것과 지방을 쓰고, 제상을 차려 올리고, 향을 피우고, 절을 하는 것 등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며, 그 외 어떤 존재라고 예배와 경배의 대상에 올려놓는 것을 우상 숭배로 여기는 것입니다.


해마다 명절이 되면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가는 것이 우리의 전통적 관습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한국에 복음이 들어오면서 이 같은 조상숭배 문제로 가족 친족 간에 커다란 대립과 갈등이 야기되었을 뿐 만 아니라, 조상숭배 문제와 결부되어 믿는 자는 가족과 친족에게서 따돌림 받고 고립되어 전도의 길이 막힐 뿐더러 복음전파에 거침돌이요, 극복해야할 과제가 되어 왔습니다.  지금도 전도하다보면 장손이기 때문에 제사를 지내야 함으로 교회에 나갈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조상제사에 분명한 성경적인 태도를 가지고 추석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1.조상숭배의 목적

 

조상제사에 심혈을 기울이는 데는 목적이 있으며, 이 목적이 또한 조상숭배사상으로까지 발전되고 하나의 민족종교로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1) 효의 연장사상이다.

효의 근본정신을 보답과 보은으로 볼 때, 부모 생존 시 만이 아니고 사후에도 엄숙한 제사를 통하여 “죽은 이를 생존인과 같이 섬기 듯 하라”(中庸)는 전래의 교훈이며 죽은 이를 계속해서 받들어 공양함으로써 효를 이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를 “추양 계 효 (追養繼孝)”라 했다. 최 유환, op., cit. p. 230.


(2) 기복사상이다.

조상을 잘 섬기면 후손이 복을 받는다는 오래 전래된 기복사상에서 조상숭배가 엄숙하게 시행되고 있는 것이며 임택진, 「기독교 가정의례지침」 ( 서울: 한국문서선교회, 1985), p.199. 사자(死者)를 잘 섬기면 생자(生者)를 잘 가호한다는 믿음을 지닌 기복적 사상에서 연유된 것으로 본다.


(3) 사자(死者) 공포의식이다.

죽음은 그것으로 단절이 아니고 죽은 혼은 구중천을 헤매고 다닌다고 믿어왔다. 그 혼은 죽은 날 옛 집을 찾아와서 제사음식을 먹는다는 것이다. 후손은 그 주린 혼을 달래고 먹이고 섬기는 행위를 제사를 통하여 의식화한다. 그러면 그 혼은 후손을 가호하며 해를 주지 않는다는 사자 공포의식에서 비롯된 것이고 후손들에게 가호와 복을 내려 달라고 조상들이 초대된다는 것이 제사인 것이다. 이 정익, “전통 조상제사 의례와 복”

이처럼 조상제사에는 부모를 기림과 동시에 조상숭배의 사상도 있겠지만 조상제사를 잘 지내면 자신의 삶에 윤리나 도덕성에 관계없이 무조건 복을 받는다는 기복적 민간신앙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산사람은 복을 줄 수 없지만 죽은 귀신은 화복을 줄 수 있다고 믿는 미신 때문입니다.  조상신이 굶주려 방황토록 두는 것은 천륜을 거역하는 죄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아가 조상신은 재앙과 축복을 조절하는 조상이라고 믿었기에,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조상신이 노하여 땅에 있는 자손에게 해를 끼치고, 제사를 지내면 복을 주고 재앙을 쫓는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보면 제사를 드리는 것은 효도가 아니라 순전히 이기주의적인 행동이 들어있습니다.


무속신앙에 있어 제사의 이유는 억울한 혼백을 위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기의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요절한 영, 땅에서 고생만 하다가 간 많은 영은 곧 바로 저승에 가지 못하고 평소에 고생하던 곳을 배회하면서 사람을 괴롭힌다고 믿었기에 제사를 지내는 것입니다. 잘 달래서 저 세상으로 보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장례식장에서 문상 시에 사람들이 상주와 맞절하는 이유를 아십니까? 그것은 상주가 비록 어릴 지라도 그 가문의 복을 줄 수 있는 조상신(선친 신)이 반드시 상주에 깃들여서 임해있다고 생각하기에 상주는 모든 조상을 대표한다고 하여 상주에게 절하는 것이 유래가 되었습니다.


조상제사의 유래


유교는 13세기 고려 말에야 성리학과 더불어 들어왔으며 사당을 짓고 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조상제사나 제례도 없었습니다. 그 후 조선이 건국되면서 태조 이성계는 국교를 고려의 불교에서 성리학으로 바꾸었으며 집집마다 가묘를 만들고 집안에 사당과 신주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장려이유는 종교 적이라기보다 쿠테타로 집권한 태조 이성계의 교육적 목적과 정치적으로 민심을 잡기위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우리 역사의 "충"忠과 "효"孝를 정책으로 삼아 정치의 순복 화를 이루려 함과 비슷한 이치라고 하겠습니다.


조상제사를 시작한 공자의 진정한 의도는


현재 남아있는 자녀들에 대한 걱정(특히 건강)을 마시고 선친의 평안한 영면을 위함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공자에게 있어서 젯 상은 조상이 먹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 남아있는 자녀들이 제사상에 올려놓는 5가지 음식(대추, 밤, 감, 배, 은행)으로(공자가 직접 해석한 상비약의 의미였음)인하여 지상에 남아있는 자녀들이 부모님께서 돌아 가셨어도 이 지상에서는 5가지 상비약으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으니 평안히 영면 하십시오 라는 뜻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오늘과 같은 동네마다 약국이 없는 그 시대에 돼지고지 먹고 체하면 -부모님께서 걱정하실 것이니 제사상에 놓인 5가지 음식 중 하나인 (배)를 갈아먹으면 체한 것이 갈아 앉고 괜찮으니 부모님 평안히 영면 하십시오 라는 이런 뜻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샤마니즘(무속)의 영향이 유교와 불교를 어느새 변질시키면서 제사상을 조상이 먹는다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제사상에 부모님 드시라고 술(소주) 위스키, 바나나, 조기, 국, 밥, 수저, 심지어 바나나 그리고 앞으로는 아마 피자도 ........... " 공자가 오늘의 제사상을 보면 아마 통탄할 일일 것입니다.......


중국에서도 이와 같이 변질된 잘못된 제사의 영향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집에 제폐를 만들어서 그것을 집안에 모셔 놓고 그 위에 위폐를 모시는 것으로 조상과 조상신을 섬겼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죽으면 다만 하나님의 주권 속에 심판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 어떤 누구도 구천을 떠도는 조상신은 없다라고 성경은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과거로부터 동네에서 접신, 초혼제를 하여 혹 영매가 조상신이 접신한다고 하였을 경우 그 조상신(부모라 할지라도)은 예수 믿는 자녀는 싫어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혹은 그리스도인 앞에서 접신 행위를 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부모의 신이나 조상의 신이 아닌 조상신을 가장한 악한 영-귀신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조상제사를 금지하는 이유 


하나님은 사람을 육체와 영혼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이 죽으면 영과 육이 분리되는데 이것이 곧 죽음입니다. 영이 떠나면 육체는 부패되고 썩어져 흙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하지만 영혼은 죽지 않고 가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은 두 길이 있습니다. 한 곳은 예수님을 믿고 죽은 자가 가는 천국이요 다른 하나는 불신자가 가는 지옥입니다.


절대로 사람이 죽은 후 그 영혼이 구천을 떠도는 것이 아닙니다. 음식을 차려 놓으면 조상귀신이 와서 먹는 것도 아닙니다. 죽은 자의 영은 절대로 이 세상으로 다시 오지 못합니다. 또 죽은 자 하고는 만나지도 못할 뿐 아니라 만나려는 시도조차도 성경은 일절 금하고 있습니다.


눅 16:19-31 낙원에 있는 아브라함이 음부에 간 부자에게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했습니다. 따라서 죽은 자가 제사상을 받으러 지상에 올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귀신이 죽은 조상으로 위장해서 그 제사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귀신은 무엇입니까? 귀신은 하나님이 지으신 천사들 중에 타락한 천사장의 졸개 들 인데, 그 중에는 대장이 루시퍼 천사 장 며 영광스런 자리를 받았으나 하나님께 대적하다가 버림을 받고, 타락한 천사들 ⅓을 함께 끌고 추락하여 이 세상을 악으로 유혹하는 마귀와 악 영이 되었고 그 귀신들의 존재는 분명하나 그 가 어떤 존재인지는 알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2. 제사하는 것은 귀신과 교제하는 것


20절에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


고린도 교회도 우리들처럼 제사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사도 바울은 제사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지 않는 모든 제사는 모두 귀신에게 드리는 제사라는 것입니다. 죽은 자들 위해서 제사를 드린다면 그것이 곧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고 귀신에게 경배하는 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왜 죽은 자들 위해서 드린 제사가 우상이고 귀신에게 드리는 것입니까? 제사라는 용어가 주는 의미 때문입니다. "제사"란 용어는 "예배 한다" "신을 두려 워 한다"라는 뜻입니다. 제사대 지방(紙榜)을 쓰는데,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라고 쓰는데, 여기 신위(神位)라는 말은  신이 앉았다는 뜻입니다. 즉 돌아가신 아버지 조상신이 나타나 굽어 살펴 달라는 뜻이다.


위패를 모시고, 향을 피워놓고,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을 차려 놓았던들, 귀신만 기쁘게 할뿐 아니 더 나아가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예배를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제사이기 때문에 그것은 곧 귀신에게 제사 하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


제사하는 것은 단순한 종교 행사이거나 풍습이거나 하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제사 행위는 생활 속에 자연히  귀신의 가르침을 받아서 살게 되므로 자연히 그들에게 묶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사를 하면 그 제사를 받는 귀신이 생활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일상의 생활에 얼마나 많은 부분에서 귀신과 교통하는 비참한 생활이 세속에 많은지 모릅니다.  이것들은 모두  귀신에게 제사하는 정신 때문에 찾아온 귀신들의 장난입니다. 종갓집은 일 년 내내 제사 지내는데 그런 가문을 보면, 영적으로 매우 혼란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어느 신문에 보니 이런 기사가 실렸다. "명절 금기 하나가 깨지고 있다. 명절 음식, 더 정확히 말해 차례 상이나 제사상을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몇 해 전만 해도 조상에 올리는 제사상을 맞춤으로 산다는 건 불경스러운 일이라 했습니다. 요즘은 전화 한 통화면 제사상이나 차례 상이 집까지, 심지어 여행지 호텔이나 콘도까지 배달되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도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데 죽은 조상이라고 못할 것이 뭐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엉터리 효도하지 말고 살아 계실 적에 부모님 잘 섬기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혹시 상 앞에 절은 했어도 그래도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말뿐이지 이미 그 영혼은 귀신에게 굴복하고 마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절대로 제사상 앞에서나 묘 앞에서 절을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누구의 다스림을 받고 싶으십니까? 귀신의 다스림을 받고 살고 싶다면 절을 해도 되겠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기를 원하는 거룩한 성도들입니다.

제사를 지내는 가문과 민족은 풍요롭게 사는 역사가 없습니다. 제사를 드리는 것은 조상귀신을 잘 모셔 액땜을 하고 그 후손이 복을 받기 위한 것인데 제사를 드리는 민족들은 그 후손들이 복을 받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항상 가난한 것임을 역사 속에 분명히 봅니다.


하나님은 우상 앞에 절하는 자들에게 삼사 대까지 저주가 받게 하겠다고 십계명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귀신한테 제사를 드리고서는 절대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거기에는 하나님의 저주만 있다는 사실 또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상숭배자가 받는 하나님의 진노에 대하여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계21:8에 보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 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지옥)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니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출20:5에 보면 우상을 만들어 섬기거나 절하는 자에게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질병에 걸립니다. 민25:1-9에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모압의 신을 섬기다가 염병에 걸려 24,000명이 죽었습니다.  


3. 성도는 전도의 기회로 삼고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면 우리 믿는 이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신자들은 제사하는 장소에는 참석하되 엎드려 절하는 대신 그 자리에서 경건하게 주님께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형제들 간에 덕을 끼치고 화목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예수 믿으니 아예 제사지내기 싫다하여 가지 않거나 참석하지 않으면 가족끼리 불화가 되어 덕을 끼칠 수 없으며 가족전도가 어려워집니다.


내 의무는 잘 감당하면서 그러니까 필요한 경비를 다른 이들보다 넉넉히 지원하거나 일을 정성껏 도우면서 제사가 헛된 행위임을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불신 가족과 친척들에게 복음전도를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 몇 가지를 말한다고 한다면 먼저 살아계신 부모님과 친척들에게 극진히 봉사하는 것이다.


조상제사를 지내지도 않고 살아계신 부모님께 효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사람들은 무엇이라 하겠는가? 우리 기독교인들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불신자들보다도 훨씬 더 살아계신 부모님과 집안 어른들을 공경해야 한다. 부모님께 대한 효성과 가족 간의 화목은 자신의 가정은 물론 이웃에게 큰 감화력을 준다. 자녀인 경우 부모님께 대한 극심한 효성으로 그 전도의 결실을 기대해야 할 것이고 부모의 경우 그 자녀에 대한 애정과 덕행으로 감화시킴으로써 그들을 주께로 인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기독교가정이 모범적인 생활의 모습이 있어야겠다.

사도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 너희가 더욱 힘써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이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벧후 1:5-7.는 권면을 하였다. 이것은 바로 귀한 신앙뿐 아니라 성도의 생활을 모범 있게 할 것을 권면하는 말씀이기도 하다. 이와 같니 생존해 있는 우리 자신이 신앙생활을 보다 더 철저하게 해나갈 때, 신앙으로 말미암은 생활이 곧 복음 전파의 계기가 될 뿐만이 아니라, 기독교 윤리로 다져진 덕 있는 기독교인들이 된다면, 전통적으로 유교문화에 있는 한국인들을 향한 전도는 훨씬 더 효과적이 될 것이다. 제사 대신에 추모예배를 드리고 조상의 묘지에 대한 정성어린 관심과 생존해 계시는 부모 및 친척 이웃들에게 예의와 기독교의 훌륭한 덕의 모습을 갖추어 생활할 때, 복음전파의 효과는 클 것이다.


다음에 믿는 신자들은 예배를 드립니다. 음식을 차리고 사진을 놓고 절을 하는 제사와는 달리 가족, 친척, 성도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고인이 생전에 하신 일을 돌아보고, 이 땅에 계실 때에 부탁하신 일을 자손들이 본받게 하는 것입니다.


음식을 가족들이 예배 후에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는 하되, 제사상처럼 차리지는 않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신 후 처음 맞이하는 추도 예배 때는 교역자를 모시고 예배를 드릴 수 있으나, 그 다음부터는 가족들 중심으로 하는 것이 원만합니다. 시편이라든가 특히 다시 만나는 희망의 성경 말씀이 좋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소망은 돌아가신 분과 훗날 다시 만난다는 희망입니다. 즉 부활입니다. 세상 제사는 부활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추도예배를 드리면서 다시 만날 감격을 고대하는 것입니다.


성경적인 효도관은 부모님 살아생전에 주안에서 순종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드리면 약속 있는 5번째 계명에 의해 후송들이 땅에서도 복 받는 역사가 있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신 후 묘지를 크게 꾸미는 것은 모두 자기 안위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든지 부모님께서 살아 계실. 때에 예수님을 영접하여 믿으시도록 전도해야 합니다. 부모님 전도하여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 가장 큰 효도인 것이다.


강원도 어느 산골에 부모님께 끔직 히 효도 잘하는  예수 잘 믿는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명절 때마다 혹은 기일이 될 때마다 예수 믿는 불효자들 때문에 가정이 망했다는 둥 죽어서 제사 밥도 못 얻어먹게 되었다는 둥 하며 핍박이 있었습니다.


며느리는 하나님께 지혜를 얻어 하루는 시아바지가 대청마루에서 주무시는 앞에다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상복을 입고 한참 울다가 "아버님 제사를 드세요" 주무시던 시아버지가 일어나 보니 제상을 차료 놓고 며느리가 상복을 입고 우는데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며느리를 부르면서 이게 웬일이야 너 예수 믿고 교회 나가더니 미쳤구나 하면서 야단이었습니다.

이때 지혜로운 며느리는 "아버님께 밥상을 차려놓고 한 시간을 드시라고 해도 주무시기만 하시는데 하물며 돌아가시면 제사 밥을 어떻게 드시겠습니까?"


시아버지는 기가 막혔습니다. 그러더니만 이상스럽게 시아버지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예 죽은 자가 뭘 먹는다는 거냐 다 부질없는 짓이다”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동안 쭉 기도를 드린 것이 때가 되어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이어서 시아버지는 “그러지 않아도 제사가 다 헛일 같았는데 에이 마침 잘됐다.” 하시고 다 훌훌 떨쳐버리고 며느리 따라 교회를 나왔다고 합니다.


산 부모와 죽은 부모와는 동일시 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가 중요 시 하는 것은 인격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은 인격신으로 믿습니다. 그런데 죽은 부모는 인격이 아닙니다. 살아 계실 때는 인격으로 존중하고 공경을 표하지만 죽은 다음에는 기억에 불과합니다. 절하는 것도 인격으로 받는 것이기 때문에 죽은 부모에게 절한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죽은 부모에게 절하지 않는 것은 효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인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제사는 우상 숭배이므로 신앙이 있는 성도는 세속문화에 끌려가는 것이 되고 맙니다.


특히 옛날에 전도하다보면 예수는 믿고 싶으나 조상제사 때문에 곤란합니다. 나는 장손이기 때문에 예수 믿는 것이 불가능해요. 우리 부모님들 돌아가시고 나면 예수 믿을게요. 라는 핑계가 단순한 핑계만은 아닙니다.


성경은 본문에서 조상제사를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고전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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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9.19 08:21

    첫댓글 이 글은 어느 분의 글을 제가 필요하여 대 부분 가져다 놓은 것을 추석을 앞 두고 올렸습니다.

  • 10.09.19 09:11

    예전에는
    귀신과 교제 하다가 이제 인격자이신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합니다
    피한것두 아니고 싸워 이긴것두 아니고 그냥 주님께서 그런 상황 만들어 주셨어요
    좋은글 다시 한번 새기고 갑니다..샘님께서도 즐거운명절 만나시어
    두루두루 화목한 한가위 되세요...^^

  • 작성자 10.09.20 08:02

    예 명절이 항상 쓸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번 명절은 님 덕분에 그렇게 지내 보지요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 10.09.19 10:05

    좋은 글 감사 합니다. 그런데 아브라함과 나사로를 예를 들면서 귀신이 죽은 사람의 영혼이 아니라 타락한 천사라 하는군요 그런데 성경에는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베후2:4) 문자적인 해석으로는 성경에는 명확하게 범죄한 천사들을 지옥에 던지고 가두었다 했는데 타락한 천사는 세상에 돌아 다니고 죽은 사람의 영혼은 사람이 사는곳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단언을 내립니까요?

  • 작성자 10.09.20 08:12

    ^^*
    반갑습니다.

    질문을 주셨기에 대답은 해야하기에 몇자적습니다.
    크게는 세가지 정도의 귀신에 관한 설이있습니다.
    1. 타락한 천사설-그러나 성경에 근거를 찾지못함.
    2. 노아홍수때빠져죽은 뭐...많은 지지를 받지못함.
    3. 사람이 제 수명을 다히못한 사후에 기간 귀신됨(베리아) 이 또한 명백한 증거 불충분.

    님께서는 혹시 3번째 설을 근거로하여 질문을 주셔나요?
    이 부분도 지성방에서 한번 다루고 싶은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사람의 영혼이 지상에 다니지 않는단언은
    님께서 예를든 위 부자와 나사로 비유 안에 낙원이든 음부든지 갈수도 올수도 없게 하였다입니다.(눅16:26)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 작성자 10.09.20 08:51

    그리고 또 한가지는 타락한 천사에 지옥[타르타로스]-(감옥과도 같은 곳) 부분과
    불신자의 사후의 영을 같은 지옥에 던져지는 논리인데 그렇하지 않습니다.

    진리의 본질적 관점으로는 불 신자의 영혼이 지옥이 아닌 음부에 들어갑니다.
    불 신자가 지옥은 흰 보좌 심판후에 들어가는 것으로 봅니다.(계19:14) 음부에서 부활의 몸으로 나와 들어감)
    만일 타락한 천사 전부가 지금 역사한다면 사람이 도져히 살 수없기에 그렇게 했다고 해석 되어 집니다.
    즉 불신자가 죽으면 음부에가지 지옥에 당장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 작성자 10.09.20 08:59

    그럼 귀신을 축사 할 때에 불신자의 사후처럼 그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 모든 부분을 다 아는 이유가 무엇일까하는 의문점이 들겟지요
    베리아의 김기동 목사의 저서 에서는 임상적으로 수 천명이 다 불신자의 사후영으로 봄은 그 모든것을 너무 다 맞기 때문으로 보기도 합니다만
    만일 그런 관점으로 님께서 답변과 질문을 다시 주신다면 데답을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 10.09.20 13:37

    하늘 샘님 답변 감사 합니다. 그러니까 타락한 천사는 지옥에 가두었지만 지옥과 세상을 들락 날락 하는군요

  • 작성자 10.09.20 16:11

    ^^
    그렇게는 분별하여 보지는 않구요.
    부분 적으로 봅니다.

    그 많은 타락한 천사중에 일부가 갇힌것 입니다.
    만일 그 타락한 천사들 전부가 공중과 땅에서 역사한다면 사람은 존재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부가 갇힌 것은 아니고 일부가 갇혀진 것으로 분별하는 해석이 있습니다.
    계시록에 보면 천년왕국시에도 잠시 무저갱에 갇히는 장면도 나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 가운데 이루시는 방면입니다.

    좋은 명절이 되시기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9.20 19:28

    ^^*
    행복한 명절 되시고 전도의 기회가 되세요.

  • 10.09.19 12:43

    매우 유익한 글 같습니다.
    글을 게시하신 분의 노고에 감사를 ~~
    내용이 길어 삼분의 이는 읽었고 나머지는 다음기회에 ~~

  • 작성자 10.09.20 19:30

    ^^*
    명절 이니까 바쁘 실건데 언제 읽을 시간되시겠어요 ㅋ
    형제 알앗다가 자매로 알고 혼 자웃었는데요 ㅎㅎㅎ
    행복하게 명절 보내세요.

  • 10.09.21 00:55

    제 글이 남성적였나 보군여? ....
    저 참신한 자매인데 ....ㅋ ....

  • 10.09.19 21:55

    맞습니다..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9.20 19:30

    ^^
    도움이 되셨으면 ..
    행복하게 명절 보내세요

  • 10.09.20 00:32

    그런데 이 부분이 많은 믿지않는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하여 거부감을 갖게하는 부분입니다..
    가령 부모나 조부모에 대한 기억이 있는분들이 있습니다..저도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왜 기독교는 부모가 죽으면 정을 끊으라 할까요? 그리된답니까? 물론 제사가 아무렇지 않다는것은 아닙니다..
    저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신으로 모시지 않습니다..잘되게 해달라고 빌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늘 추억하며 그리워하며, 그분의 생전의 모습을 떠올리며 명절을 맞습니다..
    이제 유교사상에서 비롯된 제사문화를 새롭게 정립할 때라 봅니다..

  • 10.09.20 00:38

    믿는 사람이 드리는 추도,추모예배는 뭐가 다르지요? 구지 따지자면 같습니다..
    단지 절하지 않는것? 성경에서 절하지 말라는 것이 그런 뜻인가요?
    국기에 대한맹세는 뭐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은?

  • 10.09.20 07:51

    다윤이 말씀에 일부 공감합니다. 저 역시 명절이나 제삿날에는 부모님(조상)의 산소에 갑니다. 물론 절은 하지 않지만 기도를 하고 옵니다.모름지기 기독교인들은 다 그렇게 할겁니다.여러분들의 기도 내용은 어떤것인가요? 굳이 말하자면 신으로 섬긴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지만 살아생전 부모님께 드렸건과 마찬가지로 "아버지 어머니 가정이 잘되도록 지켜봐 주세요. 부모님의 신앙의 가르침에 따라 믿음을 지키며 살께요. 도와주세요......뭐 그런거 아닐까요? 이런 기도를 했다고 우상을 섬긴디거나 신으로 섬기는 것이라고 해도,할 말은 없습니다만 추도와 추모는 어떤것일까요? 깊은 성찰을 해보시기 바람니다.

  • 10.09.20 09:16

    또한 돼지 머리를 놓고 절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돼지 머리에 비는 것이 아니라 돼지 머리를 제물삼아 놓고 귀신에게 잘되게 해달라고 비는 것이 맞지 않나요? 기독교인들이 조상묘에 가서 기도를 하지만(모든일이 잘되게 지켜 달라고) 돼지 머리나 혹은 돈이나 그 어떤것(제물)도 바치고 하지 않습니다.그러나 기독교의 제사(예배)는 솔직히 돈(각종 헌금)을(어떤교회는 강단 앞이나 강단 위에)놓고 예배를 하는데 이 또한 방법면에서 돼지 머리를 놓고 귀신에게 비는 것과 다를것이 뭘까요? 다만 그 대상이 귀신과 유일신이라는 것 외에는 말씀입니다.

  • 작성자 10.09.20 08:18

    ^^샬롬
    비슷한 부분을 표현하는 분들이 계셔서 여기에 몇자 올립니다.

    명절때 모여 제사라는 표현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표현으로서
    혼백과 지방을 써붙여 조상신을 제사하는 행위는 고린도전서 10장의 우상숭배에 해당되기에
    모였으니 제사가 아닌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로 전도의 기회와 형제의 우애의 기회로 삼는 것을
    저는 중시합니다.

    그러나 추모나 추도 예배의 형식은 가지지를 않고 저는 성도들에게 그렇게 가르칩니다.
    이유는 그 부모님의 추억하며 교훈을 기리며 좋은 덕을 본받고 집안의 전통을 삼는 것은 좋은 의미이나
    돌아가신 분을 그 영혼을 위한 어떤 경배나 제사 의식은 성경에서 가르치지 않기때문입니다

  • 작성자 10.09.20 08:39

    오래전 이 부분에 관하여 추석전에 자꾸 교단들에서 추도. 추모예배 순서를 만들어 배포하므로
    국민일보에 교수 몇분과 공개토론 광고를 냈지만 어느 개인이나 교단에서 응해오지 않으므로 그냥
    올려 알린것으로 의미를 둔적도 있엇습니다.

    정리하면 조상제사는 우상숭배이고(고전10장)
    가족 친족이 모였으니 예배를 드려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도의 기회로 삼고.(고전 10:31-33)
    그러나 추모추도는 고인의 영혼을 기리는 행위이기에 그런 식의 예배가 아닌
    전도와 조상들의 신앙과 덕과 교훈과 없적을 계승 발전하고 교훈을 삼는 기회로 삼는다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은혜가 함께하시는 명절이 되시기를.....

  • 10.09.20 09:15

    "정리하면.........찬양하고 전도의기회로 삼는다는 말씀에 왠지 자신없는 자기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애써 변명하는 것같아 씁씁함을 금할길 없습니다.. (태클이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을 적습니다.오해 없으시기를.....)

  • 작성자 10.09.20 10:04

    즉 오랜 만에 형제자매가 일가 친척이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 중에 믿지 않는 분에게 복음전합니다.
    제 경우입니다.

    어떤 분들은 고스톱한다더군요
    그럼 무엇을 하는 것이 자신있고 정당성있는 건가요?

    가끔 특정한 경우를 보편적으로 해석하는 분들이 계시지는데 그건 몇 사람이나 몇 명의 경우라고 보여지는 경우들이겠지요
    본인이 출석하는 교회라든가 전에 출석햇던 교회라든지 한정으로 말을 히시는것이 보편 타당하다 여깁니다.

    그럼 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자두요 그냥 묻는 겁니다 오해 없으시기를요 ^^*

  • 10.09.20 13:29

    저희는 부모님 산소에 가서 잡초도 뽑고 손봐야 할곳이 없나 돌아보고 옵니다.(산소 옆에 자리를 펴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고(사촌들과 함께))

  • 10.09.20 13:12

    저의 경우는 솔직히 있는 그대로 말씀을 드립니다.
    집안의 어른들도 계시고..하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크리스찬이라는걸 다 알기때문에 그냥 다 모인 자리에서 이야기 합니다.
    제사의 유래, 즉, 제사문화가 언제 어떠한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어떻게 정착되어 시행되어져 왔는지를 설명하고 제사도 유교사상에서 비롯된 하나늬 종교의식임을 밝힙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부모형제를 기억하고 그분들의 삶의 교훈을 이어가며, 가족간의 유대와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명절과 기일에 대해 의미를 두자고 합니다.
    제 아버지 기일에 모인 가족들에게 항상 예배를 제가 인도하기에 가능한 일이지만요...

  • 10.09.20 13:21

    저에게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십니다..그러나 돌아가셨지만 육신의 아버지는 늘 큰 그늘이었고 존경하는 분이십니다.
    비록 돌아가셨다 할지라도 예의를 지키고 싶고 늘 마음에 두고있는 그리움에 대한 표현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요즘 믿지 않는 사람들중에 비교적 젊은 사람들의 생각이 저와 같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믿는 사람들에게 왜 제사를 지내지 않느냐고 하면 "우상숭배"이기 때문이라고 극단적으로 말합니다.
    그렇다보니 상당한 이질감을 느끼게 되죠..한마디로 부모도 몰라보는 싸가지 없는 놈이 되어버립니다.
    제사에 대한 바른 교육이 교인들에게 잘 정립되어 교육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작성자 10.09.20 13:21

    ^^
    저도 거의 같은 방법으로 성도들을 교훈합니다.
    어제 주일 오후에도 주제 특강으로 조상제사와 차례제도에 관하여 강의 후 토론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도가 거의 다 제가 전도하여 겨우 한 살 몇 달이기에 관심이 클 수밖에요

    형제들이야 그 냥 절 대신 기도하겠다고 하지만 음식을 준비해야하는 자매들과
    음식 먹는 문제 였습니다.

    결론은 자기의 순수한 신앙은 지켜가며 아직 그 분들이 그 문화를 인정하며
    제사 하겠다면 음식을 차려주고. 우상의 제물에 관한 바울의 교훈처럼 음식도 같이먹어라
    이유는 전도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무엇보다 크기때문이다.였습니다.

    명절이 가족과 친족 전도의 문이되시기를..

  • 10.09.21 17:49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으로 5000년역사와 전통을 지녀온 민족입니다 우리의 조상의 얼과 정신문명과 문화는 위대하고
    깊이가 있습니다 우리것을 정확히 알고 남의나라의 종교와 문화를 논합시다 유교의 효와 조상에대한 예문화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입니다 종교는 종교이고 명절입니다 화목하고 즐거운 명절을 가족과 잘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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