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유학중인 남편과 함께 4년동안 F2 비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학위를 마치는 동안 저도 석사를 하고 싶어서 지원을 했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국에 들어가서 F2에서 F1으로 비자를 받으려고 하는데, 미국에서 이미 4년 동안 살아서,
한국에서의 기반이 약해진 것이 F1 거절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남편은 학위과정이 1년 남았고(2015년 5월 졸업), 저는 2년 과정인지라 내년에 남편이 졸업하면 먼저 한국에 들어와서
취직을 하고, 저는 일년간 미국에 더 머물면서 과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1. 만약에 제가 이번에 한국에 가서 F1 인터뷰를 봤는데, 리젝이 되면 F2 비자도 취소가 되어 미국에 들어오지 못할 수 있나요? F1 리젝되면 현재 갖고 있는 F2 비자로 미국에 들어와서 미국 현지에서 신분 변경을 (I-539) 신청할 수 있나요?
F2 비자를 갖고 입국을 할때 공항 입국심사에서 괜찮을까요?
한국에서 F1 신청이 리젝이 되어도, F2 비자로 미국에 들어올 수 있다면, 한국에서 F1 리젝된 것이 미국에서 I-539를 신청하는데 악영향을 끼칠까요?
2. I-539는 약 3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올가을입학을 내년 봄으로 미뤄야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한국에서 f1 비자 인터뷰 하고 비자 받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내년 봄으로 입학을 연기하고 미국에서 신분변경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현재는 한국가서 비자 인터뷰를 하려고 한국가는 티켓도 끊어놓은 상황인데,
혹시라도 F1 이 리젝이 되면 어쩌나하는 걱정에 이런저런 말씀을 여쭙게 되었습니다.
제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답변에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