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쿠광입니다.
요즘 버터플라이의 가격인상으로 대체러버를 찾는 분이 많으시던군요...
그중에서도 재가 사용하고 있던 테너지05의 대체러버로 P7,블리츠등등의 러버가 추천되고 소개되고있는 추세더군요.
저도 P7을 사용하려고 소장할까했으니 P7을 처분하고 블리츠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착할뿐더러 사용기리뷰를 읽어보니 블리츠의 극찬이 많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테너지05와 어떻게느낌이 많이 비슷하며 정말 진짜 테너지05 대체러버로 손색이 없는지 궁금해 하시던군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드리고자 팔리오 포럼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요약을 해서 저의 느낌을 쓰자면 "테너지05의 대체러버로 전혀 손색이 없다!"
이 말 한마디로도 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슨뜻인지 대충은 짐작하시리라 봅니다.
재가 사용하고있는 블레이드는 어쿠스특st입니다. 블리츠를 양면에 붙혔으며 사용한글루는 no 15호 글루 입니다.
테너지05를 바로 때고 블리츠를 붙이자마자 레슨을 받고 하루동안 탁구장에서 시합도 했지만....
전혀 따로 적응기가 필요없을정도로 성능은 테너지05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테너지05를 전후에 붙이고 드라이브를 걸었을떄는... 먼가 스핀에대한 만족감은 있었으나 스피드에서는
먼가..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블리츠(참고로..신형 블리츠 입니다.)는 그런 부분까지 저에게
만족을 시켜주더군요. 이제 진짜 호기심에 다른 러버를 구입해서 써보지 않는이상은 러버 방황은
안하겠더군요.. 정말 블리츠의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너무나도 맘에들었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테너지05의 대체러버나 극단적 스핀중시형의 러버를 찾고 계시다면 블리츠를 정말 추천 하도록하겠습니다.
절대로 블리츠나 팔리오 포럼에대한 아부성 멘트가 아니니 이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이상 타쿠광이였습니다. 자세한 사용기가 궁금하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이제 테너지는 사용안하게될꺼같네요 ㅋㄷㅋㄷ 정말 재가 원한러버를 찾았으니까요 ㅋㅋ
무게는 어느정도인가요?
무게라.....무게는 재가 직접 달아보지 않아서요 ㅠㅠ.. 전 무게에 크게 연연하지않지만...재느낌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테너지05를 전후에 부착한거 보다는 좀 묵직하게 느껴지는거 같았습니다 ^^
테너지05보다 약간 가볍운걸로 탁구용품데이타베이스에 무게 나와 잇습니다.
그러나 타구감각은 05와 거의 흡사하더군요.가격적으로 경쟁력이 있으니, 테너지05에 비해
조금 미흡한점은 충분히 상쇄됀다고 봅니다. 물론 선수라면 아마도 당연히 테너지를 사용하겠죠.^^
선수들은 스폰을 받아 사용하기때문에.. 용품가격걱정을 우선 안하게되니 테너지를 사용하겠지만..
저희들처럼 탁구를 그저즐기는 일반 동호회에서는 테너지보다는 가격이 좀더착하면서도 비슷한 블리츠를 사용해도 무난 하다고 생각합니다 ^^
탁벼시에 다시 입고되었더라구요
신택패스트 사놓은거만 아니면 블리츠로 계속 가는건데 ㅎ
저도 신택패스트 이벤트할때살까하다가 너무 사다 놓기만하는거 같아서 자제하고 블리츠 사서 사용중이랍니다 ㅋㅋ 그래도 나중에 기회되면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진짜 추천 할만한 러버입니다.
백횐드에 쓰고있어요 ㅎ
"탁구용품은 가격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가르쳐 주는 러버가 '블리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가격의 편견에 사로잡힌 유저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만...
대박...저이러버 10장구매했습니다. 전 수성으로 한번붙이고 하루이틀치다 다음부턴 글루잉사용하는데요...그럼 나중에 점착제제거시 용이하더라구요^^ 암튼 이러버로 교체후 연승입니다.
블리츠 좋은 러버 맞습니다. 그런데 마크로 이러를 써보시면 블리츠로 안게게 되더군요. 마크로 이러가 수명도 길고 반발력도 블리츠보다 쎈데다가 가격은 더욱 저렴합니다
다 좋은데 드라이브 중시 라바라 그런지 스매싱시 각도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네요.........
흠... 지금은 다른 라켓을 쓰고 있지만 어쿠스틱에 블리츠 조합할때 저는 스매싱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말이죠...;;ㅋ 감각 차이일수도있겠네요 ^^;;;
테너지05류의 러버긴 하지만 감각이 테너지05랑 같지는 않습니다. 약간 반발력이 더 센 대신 또 그만큼 약간 안정성이 떨어진다는게 제 사용소감입니다. 그러나 구지 그정도가지고 테너지05러버를 써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드네요. 시중가 8만원때러버와 시중가 3만원때 러버의 차이는 너무나 크지요. 반발력이 테너지05보다 더 센만큼 그보다 조금 덜 나가는 티모볼alc같은 아릴레이트 카본에서는 아마추어에게 더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티모볼alc 블레이드로 테너지05류 붙여서 파워내기가 쉽지는 않죠...티모볼은 무게도 전반적으로 가벼운데다..블럭 방식도 라켓 특성에 맞춰서 완전 바꿔야하고 러버도 가리는 까탈쟁이죠.
저도 테너지 05보다 반발력이 좀 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