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좋은 태도를 만든다.
나는 스트레스로 과민대장 증후군에 걸린 것이었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자 소화 기능에도 문제가 생기고 늘 위가 아프고 피부는 푸석했고 정신은 흐릿했으며 건강수치 역시 최저수준
2012년 업을 접은 해 2013년 3월 광산국민체육센터를 우연히 인지하고 현재까지 다니고 있다. (11년째) 처음에 운동을 시작했을 때의 운동이 이렇게까지 큰 효과가 있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었다. 운동을 통해서 성격도 바뀌었고 감정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내 인생을 바꾸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운동은 정신건강에 지대한 효과까지 있음을 나의 체험이다.
가끔 사람들은 내가 묻는다. “11년간 꾸준히 운동했어요?”라고 말하면 사람들은“wow~!!!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했어요? 비법이 뭐예요?”라고 난 특별한 일이 아니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거의 빠지지 않았다. 이게 비법이다 매일 운동을 꾸준히 지속함으로써 성격 또한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은 계획된 결과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변화였다고 본다.
그동안 운동하다 에너지가 남았을 때 더하다 과잉(한계)으로 일주일간 쉬기가 수십 번 이제는 몸에 신호가 감지되면 즉시 멈춘다. 운동이 체력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맑아지게 하는 것은 틀림없으며 그동안 계속해서 일기 쓰는 것은 멈추지 않았다. 이게 정신이 맑게 하는 방법
처음 운동 시작 전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몰랐고 깜빡깜빡하는 망각 증상이 없어졌다, 새벽 기상과 동시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주변 책상을 정리하고 컴퓨터를 켜고‘땡~’하고 일과를 시작한다.
언제나 일을 시작하는 일은 자신을 슬쩍 밀어 넣는 작은 의식이 필요하다 우리 어머니가 부엌에 정화수를 떠 놓고 자식을 위해‘비나이다 비나이다’입으로 주기도문을 외우고 일정을 시작한다. 나는 어머니를 닮았다. 지난 과거 운동 시작 지금까지 내역을 적어보다.
끝으로 이런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는 덜어내고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태도가 몸에 배가 되더라 손을 번쩍 들고 ‘빠이빠이~’
2025년1월6일Monday구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