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의 부르심
[열왕기상 19:19-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21절)
엘리야가 엘리사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마침 엘리사는 12겨리의 소로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겉을 옷을 던집니다.
엘리사는 부모에게 작별 인사하고 당신을 따르겠다라고 합니다.
※생각해보기
엘리사는 엘리야의 부름에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바로 따르게 됩니다.
부모님께 작별 인사를 하고, 소의 도구들을 태우고, 소를 잡아 마을 사람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고 바로 떠납니다.
엘리사에게 소와 소의 도구들은 소중한 것들입니다. 삶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특히 소의 도구들을 불태워 버렸다는 것은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는 상징적인 부분일 것입니다.
어떻게 엘리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엘리야를 따라갈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이렇게 반응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사에게 그런 마음과 감동을 주셨을 것이며, 특별히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을 것입니다.
엘리사의 부르심이 왔을 때 그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생각했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따른 것입니다.
그런 삶 속에서 늘 열정과 헌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부르시는 것을 봅니다.
■ 적용하기
과연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엘리사와 같은 열정과 헌신을 갖고 있는가?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가?
하나님의 부르심은 당신을 통해 계속 될 것입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