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작곡가 김형석의 한 마디
10월 12일, 오후 2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역사교과서 발행체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바꾸는 내용이 핵심이다.
교육부의 발표와 함께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 중인 작곡가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한 마디를 남겼다.
영화 ‘암살’의 대사다.
그냥 영화에서 본 멋진 대사를 트위터에 올린 거였을까?
하지만 그는 약 15분 후 또 다른 트윗을 올렸다.
교육부의 발표가 있던 날, 한국청년연대, 청년독립군, 평화나비네트워크, 한국대학생연합 등
청년단체 회원 4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일부 청년들은 서울 광화문광장의 이순신장군 동상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다 연행되기도 했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고시를 행정 예고한 것에 대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다.
이번 국정교과서 총책임자인 국사편찬위원장의 발언입니다
역사관심있으신분들은 바로 감이 오시죠?
19년은 임시정부 수립일이고 48년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입니다
근데 저 발언은 임시정부의 부정을 사실상 명확시 하고 있죠?
참고로 헌법에는 우리는 임시정부를 계승한다고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근데 스스로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고 있네요
1948년 이전 민족반역자들의 악행은 이전 나라의 일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