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즈음은 환갑잔치를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환갑은 옛날 우리 조상들의 수명이 짧아서,
60살까지 사는 게 드물었기 때문에, 그 생일을 거창하게 했다.
그러나 요즈음 60살 된 사람은 약하지도 않고 노인도 아니다.
그리고 과학과 의술이 발달해서,
수명이 100살이 넘을 꺼라고 한다.
물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거야 말릴 사람이 없다.
그러나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도 큰 문제다.
결국 남는 시간은 헛되게 보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헛된 시간 속에는 '타락과 사치'가 끼게 마련다.
사치와 방탕 따위는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것이 어떤 결과가 될까.
성경에 그 답이 있다.
I called for a drought on the fields and the mountains,
on the grain, the new wine, the oil
and whatever the ground produces, on men and cattle,
and on the labor of your hands.
나는 들과 산에, 농작물, 포도주 기름 위에,
그리고 땅에서 생산되는 그 어느 것이나,
사람들과 가축에, 그리고 인간이 노력하는 것에,
가뭄을 가져올 것이다.
(학개 / Haggai 1:11)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의술이 앞서나가도,
비가 내리지 않고, 지진과 같은 재앙이 내리면,
우리 인간의 힘은 맥을 못춘다.
과학과 의술만 믿지 말고,
우리의 영혼의 삶이 제 구실을 해야한다.
오래 살면서 참 평화와 기쁨을 누리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한 삶은 well-being..어쩌구만 가지고 되지 못한다.
왜 우리에게 종교가 필요할까.
왜 기도와 묵상 그리고 성경 읽기와 같은
차원 높은 삶이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