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여유롭게 김장휴가(?)를 즐기는 1인 입니다.;;;
ㅋㅋ 농담이구요..그냥 50포기의 여파로..귀차니즘이 생긴듯 합니다.
아..이러면 안되는뎅 ㅡㅡㅋ
덕분에 반찬이 좀 부실합니다^^;;;
그래도 나름 느타리버섯 한팩으로 다양한 반찬 시도..
라고 하고 싶지만^^;;
아 민망하네용 ㅎㅎ
그래도 여기서 땡기는거 하나씩 해먹으면 간단하면서 후다닥 완성되는 반찬을 즐길 수 있으실거에요.
전 요거 세가지를 그냥 바로바로 해버렸거든요 ㅎㅎ
-느타리버섯 한팩 요리법-
느타리버섯 한팩, 피망 반개, 양파반개, 달걀 1개, 후추가루, 소금, 들기름, 다진마늘 약간, 골소스 조금
오늘의 느타리버섯 한팩 요리 반찬은..
느타리버섯전, 느타리버섯 채소볶음, 느타리버섯 무침 입니다.
대략 3등분 해서..
전 할것은 그릇에 따로 담고..
볶음과 무침할 것은 같이 담아놓습니다.
같이 담는 이유는 밑에 고고씽 ^^
양파와 피망은 채썰어놓으면 재료 준비 끝!!!
느타리버섯전은 초 가단하게 했습니다.
그냥 버섯에 소금 후추 살짝 넣고..달걀 하나 휘휘 풀어넣어서~~
느타리 버섯이 엉킬 정도로만 반죽 한뒤에..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끝..
간단하지만..
맛은 정말 맛있는...
느타리버섯전 완성..
모양 낼 시간도 없다 +ㅁ+
그냥 휙휙...착착 뒤집어주는 저랍니다 ㅋㅋ
홍고추 썰어서 올려서 같이 부치면 모양 예뻐용...
느타리버섯 무침과 볶음을 같이 할 느타리버섯은...
한 후라이팬에 빠르게 볶습니다.
느타리버섯이 완전히 익을 정도로 볶아주세요.
버섯에서 수분이 좀 나오는데...(요 수분은 상관없이 패스~~~)
버섯이 익었다 싶으면!!!
이 구워진 익은 느타리버섯을 반을 잘라서..
반은 그릇에 담고..
반은 후라이팬에 고대로 놓아주세요.
팬에 남은 느타리버섯 반에는 채썰어놓은 양파와 피망, 굴소스 아주 쪼금 넣고 후추가루도 아주조금 넣고..
?? 볶아준뒤에..
참기름 조금으로 마무리~~~~
여기에 햄이나 베이컨 조금 썰어넣어도 맛나답니다 +ㅁ+
그리고 사진상에서는 사라졌지만..;;
볶아준 느타리버섯 반은 그릇에 담아..
소금 약간에 다진마늘 조금 들기름 약간 해서 조물조물 무치기..
요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깔끔한 맛의 느타리버섯 무침이 완성입니다 +ㅁ+
의외로 간단하게 세가지 스타일의 반찬이 완성..
아..진짜 주부생활 하면서..꼼수(?)만 늘어갑니다. 헤...;;;;;
비록 제 신조가 같은 재료로 두가지 이상의 반찬을 같은 상에 올리지는 않겠다이지만..
요즘 제가 그렇잖아요 ㅎㅎㅎ
봐주세요 ㅠㅠ
그래도 나름 조리법을 각기 다르게 해서..
맛 또한 세가지의 맛이 다르답니다.
신랑이랑 아이가 맛있게 먹어주니..그걸로 만족 만족..ㅎㅎ
전과 무침, 볶음이..
한번에 완성되니 굿~~
느라티버섯 700원짜리 한팩으로 푸짐하게 해먹었습니다 +ㅁ+
집에 남는 자투리 채소로 같이 느타리버섯 전을 해도 좋고..
무침을 해도 좋고..볶음을 해도 좋아용..
냉장고를 뒤져서..오늘 한번 응용해보세요^^
오늘 늦은오후부터 밤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날이 또 화악 추워진다니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소중한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