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호곤 감독님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되는데 그 이유론
1. 대한축구협회 관계
내년 초에 차기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있고 이를 노리는 후보로
조중연 세력이 지지하는 김석한, 정몽준 현대가의 정몽규, 야권쪽의 허승표
이렇게 크게 3명으로 나눌수있겠는데 이중 허승표 후보는 모르겠고 남은 두 세력과 김호곤 감독님과의 관계는 우호적.
(대한 축구협회에서 점무 이사를 지낸적도 있고 친 현대가 감독임)
2. 감독 성적
최근 성적만 본다면 철퇴축구로 작년 K리그 준우승(토너먼트), 올해 ACL 우승 그리고
클럽 월드컵(여기서 멕시코 리그 대표팀을 이기고 첼시와 좋은 승부를 보여준다면 금상첨화)
곧있을 클럽 월드컵의 성적으로 대표팀 감독 후보로 여론을 더 극대화 될수있음.
또한, AFC 올해의 감독, 올해의 클럽(울산)이 후보인데 여기서 이 상을 수상하면 대표팀 감독 후보경력에 플러스 알파가 될듯.
(우리나란 7개부분 후보에 올랐음)
3. 선수 정보 관련
예선 통과 후 최강희 감독님이 자진 사퇴(감독직 수락시 예선까지만 한다고 하셨으니)하면
새로운 감독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선수 파악과 구성에 시간이 촉박할수밖에없음.
고로 우리 선수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와 K리그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 후보군으론
몇몇 외국인 감독과 국내 감독으로 범위를 줄일수있음. ( 물론 그 기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이 이유는 무시 )
또한, 우리 대표팀의 핵심 멤버 이근호, 김신욱 선수를 가장 잘 아시는분이 아닐까함.
4. 단기적 계획 ( 딱 2014년 브라질 까지만 )
차기 새로운 대한축구협회에선 2014년에 눈에 보이는 성과가 필요할 시기이므로 장기적 안목으로
감독을 선임하여 대비할것같지는 않음. 이점에서 홍명보 감독님은 아닌것같음.
김호곤 감독님이 2014년 월드컵 감독을 맡고 그 수석코치로 홍명보 감독님을 선임. 그 후 홍명보 감독님 체제로 아시안컵 대비~
이런식의 계획은 예상됨.
( 그렇다고 김호곤 감독님을 써먹고 버린다 이런식의 생각은 전혀 아님. 절대로... )
5. 또 다른게 있었는데... 쓰다보니 까먹음... 아마 추후 보충할수있을듯...
또 다른 국내 후보로 홍명보 감독님밖에 떠오르지 않으며,
외국인 감독으로서 귀네스 감독(전 FC서울, 전 터키국가대표 감독) 외 1~2명 정도 몇몇 조건에 충족되긴하나...
그닥 외국인감독을 선임할것같지는 않아보임. 물론 최강희 감독님도 후임으로 외국인 감독을 적극 추천하고는 있지만...
만약 한다면 남미 출신 감독일듯? 특성상... ㅎㅎㅎ ^^;;
전 정말 이렇게 될것같아서 추측해봤구요.
제 소설에 보태주실분 환영합니다 ^^;;
첫댓글 아.. 멋대로 울산 클럽 감독님을 국대감독으로 예상했는데 울산팬분들께 죄송합니다~
외국인감독 올거같은데요. 외국인 내국인 따지는게 아니라 그럴꺼면 그냥 최강희감독전에 임명했겠죠?
최강희 감독 전에 외국인 감독이 올줄알았는데 이렇게 됐고 더 시간이 갈수록 국내감독의 가능성이 더 커질것같아서요~ 그럴꺼면 진작에 하지 않았냐에는 좀 대책없이 조광래 감독을 경질한것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좀 급하게 국내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른 감독님으로 최강희 감독님을 억지로 뽑았고...
그리고 전 외국인감독쪽에 찬성하는입장으로 1년이 부족하다하셨는데 솔직히 지금 브라질 핵심맴버가 몇몇은 정해져있다고생각함 전술적인 부분이 아니고 선수정보등에 관련사항들은 조언해줄코치들도 있고..시간적인부분들은 많다고생각해요
네 그렇게 생각해도 전... 김호곤 감독님에 좀더 무게가 실린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시간적인부분들은 님 말씀대로면 그닥 촉박해보이지는 않을것도 같네요. 음... 외국인 감독이라...어떤분이 후보군으로 나올지 흥미진진하네요
이건 위 댓글과 상관없는 말일수도있는데 최강희감독이 전에 인터뷰에서 본선은 외국인감독이 해야한다 라고 하지않았었나요?? 본것같은데 이유가 기억이안나넹..
네. 그 인터뷰로 많은 팬분들이 외국인 감독님만을 예상하고 계시죠. 전 그냥 마땅한 외국인 감독이 안떠올라서요 ^^;;
국민의 눈높이와 영입비용의 현실적 수준등을 고려해볼때...
이장님은 빨리 줫으면 ..
뭐 기간이 딱 정해져있으니 그때까지만 기다리면 될듯하네요
그 기간되면 보내주는게 빨리 주는거 ..... ㅠㅠ
라이언 킹 님 최감독님 본선까지 안될까요?
절대 ㄴㄴ
최강희 감독님이 너무 잘하고 있는데.. 그냥 쭉 가면 안되나;;
어이쿠... 이런댓글 다시면 전북팬분들한테 뭇매맞아요...ㄷㄷㄷ
근데 김호곤감독님도 팀만드는데 상당히 오래걸려서.. 그래도 가장 유력한후보라고 생각되네요
국내 감독중엔 제일 유력할듯싶네요~
귀네슈 ㄱㄱ
ㄱㄱ
모아시르 전 대구 감독이 떠오르긴 합니다. 재계약도 안하고 지금 무직 상태에다 브라질출신에 K리그 감독 경험... 근데
이분 경력을 제가 잘몰라서 본문에는 따로 그외로 언급을했었습니다... 국대 감독으로 납득할만한 이력이 있는지 모름... ^^;;
협회내부적으로 홍명보로 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