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나로그 엔지니어로 50년 가까운 현장경력을 쌓으며 지내왔는데.. 요즘 전기차캐즘에 국내 배터리업계가 살아날 기미가 없이 불황에 빠져있는데 국내 배터리제조 3사는 저가의 중국산 LFP 배터리를 생산하겠다 선언은 했지만 제조원가를 낮추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는듯 하여 한수 훈수를 둘까하여 이글을 씁니다..
1990년말경에 일본에서 기술을 들여와서 생산하기 시작해서 전공정은 몰라도 후공정 프로세스는 단한군데의 변화도 없이 30년가까이 한결같이 고가의 전기료 그리고 고가의 충방전 장비로 일관해오고 있네요..
하여 2007년 일본 마쓰시타 대화재로 얻은 천재일우의 찬스를 2015년 경까진 꿀빨며 누려왔지만 무겁고 저능률의 이원계 LFP 배터리를 국가 전략적으로 채택한 중국산에 지금은 글로벌시장에 70% 이상 점유당하고 이제 삼류배터리 제조국 되기 일보전이네요..
저는 2005년? 경에 일본의 충방전장비였던 가따오까사의 리니어 장비를 pwm type으로 최초 개발하여 삼성SDI에 거의 전량 납품시켰고 당시 8000만원대의 장비가를 4~5천만원대로 끌어내린 어쩌면 삼성의 공신인데..
지금은 중국의 배터리에 치여 허우적이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운데.. 왜 공정개선을 통해 배터리원가 절감의 노력을 안하는지 이해가 되지않네요..
중국의 CATL은 일찍부터 테슬라와 손잡고 배터리제조 후공정 활성화라인 충방전 장비의 충방전 방식을 개개의 배터리를 분리하여 충방전이 아닌 직렬로 주르륵 연결하여 하나의 장치로 한번에 여러개를 활성화시키므로해서 원가절감을 이루어 원재료도 싸게 만들고 후공정 활성화공정도 저렴하게 운용하여 글로벌시장의 70%를 독식하고 있는데..
아직도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은 원가절감의 노력을 안하기에 중국의 직렬식 충방전기보다 훨씬 성능이 높은 100% 충방전을 할수있고 전기차에 적용되어있는 BMS 장치를 장착하여 후공정 전체의 비용대비 50% 정도까지 끌어내리는 원가절감할 신공정을 누구나 구축할수 있도록 상세한 방법을 공개제안하기로 하여 이글을 씁니다.
삼성SDI LG엔솔 SK온의 직원분이나 지인분이 계시면 아래의 주소를 공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