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을 쉬고 학교에갔어요
전부터 선생님이 하자는대로 남녀를 합쳤어요
(우린 남반여반 따론데 이번 방학에만 합침)
내옆에 아무도 않 안길래 나는 괜찬아 혼자앉지뭐 했죠
그래도 전보다 7키로나 빠져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라했는데
쫌 섭섭하더라구요
어느 남학생이 늦게와 자리가 없어 내옆에 앉게되었는데
왜 하필 자기냐며 궁시렁 대더라구요
그렇게 1교시를 앉고 전 2교시때 프린트를 안가지고와
앞친구랑 앉았어요
3교시 쉬는시간때 그 남학생 친구랑 (여럿이서) 가위바위보를 하더니
3교시땐 딴 남학생이 제 옆에 앉더라구요
그러나 뒤에 친구가 수학책을 안가져와 제가 제옆에 앉은 남학생 한
테 자리좀 바꿔달라고 했는데 안댄다며서 당황해하더라구요
그래도 바꿔달라고 해서 전 친구랑 앉았는데
그 남학생이 지 친구한테 "바꿔달래 그면 딴사간에 안자야해?"
그러더라구요
저는 장난감이 되어버린거같아요
슬퍼요
하지만 방법이 있다면 그상황을 뒤바꿔 그들을 놀려주고 싶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있음 리플 부탁해요
카페 게시글
운동궁금증
장난감 취급당하는나
ⓣⓤⓑⓔ
추천 0
조회 157
02.08.08 15:58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