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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상담게시판(열람) 육군 조교로 군대 가고 싶은데
EVHUB 추천 0 조회 320 11.09.29 02:0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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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9 04:04

    첫댓글 조교들은 입대전에 미리 뽑는게 아니야. 전부다 훈련소에서 뽑는거임. 훈련소에서 싹수가 좋아보이는 훈련병을 타 조교들이 추천해서 데려다 쓰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102보나 306을 가게되면 각 사단의 신병교육대대(즉, 신교대)라는 곳으로 가는데 그곳 조교들이 네가 개념차보이고 훈련도 성실하게 받는것 같다 싶으면 중대장한테 추천해서 선발하는 거임. 다른 학교 조교들도 마찬가지야. 내가 있었던 야수교(운전학교같은 곳임) 역시 일단은 그곳의 학생으로 왔다가 이녀석이 좀 알차보인다 싶으면 조교들이 널 조교로 끌어들이는게다.

  • 11.09.29 08:02

    조교 선차출 제도 생겼다 입대전에 하는거 10년 초인가부터 ㅇㅇ 그리고 가서 조교 T/O생기면 할사람 하는데 애들 거의다 안드니까 그때들면됨 ㅇㅇ 2수교에있을때도 그랬음

  • 11.09.29 10:55

    세월이 많이 흘러서 변화가 생겼군ㅋㅋ 근데 선차출하면 오히려 어떤 놈이 올지 몰라서 신교대 기간병 입장에선 별로일텐데ㅋㅋㅋ

  • 11.09.29 15:20

    위에 선출제도 생겼다고 하는데 그냥 내가 훈련소에서 봐왔던 기준으로 얘기해줄게. 지원해서 떨어지고 훈련소가서 또 다시 관심가질수 있잖아? 논산에 있을때 조교들한테 들은 얘기인데 기강병으로 갈려면 훈련 기수중에 성적이 꽤 우수해야해. 위에 단순히 싹수가 좋아보이고 성실하다라고 표현했는데 구체적으로는 훈련병중에서 최상위권정도 돼야 가능한데 절대 쉬운건 아냐. 그리고 훈련소에서는 매기수마다 뽑는게 아니고 필요할때마다 뽑는거라 운이좋아야 기회를 잡을 수 있지. 훈련소에서 차출될거 생각하고 갔다가 기회조차 못잡을 수 있다는 말. 키는 175면 문제없어. 대신 피지컬 능력은 좋아야지.

  • 11.09.30 19:30

    1) 의 방법은 육훈조교일꺼야
    보통은 차출 혹은 훈련병떄 응시하는법이다 물론 각각 후반기교육 학교에도 훈련병 마치자마자 자대없는 교육생들 대상으로도 뽑지

  • 작성자 11.09.30 21:20

    그럼 경각심 갖고 떙깡부리지 말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야겠네요.. 그런데 육훈조교 말고 독도법 조교니 삼사관학교 조교니 이런건 어떻게 뽑나요...이런거에 대한 정보는 병무청에 없는듯...ㅠㅠ

  • 11.10.01 01:39

    조교 힘들다. 나야 사단 신교대 출신이라 그렇지만 인원 적고 관리할건 많아서 짬없을때 매우매우 바빠 보였다.

  • 작성자 11.10.01 04:15

    신교대 조교셨나요? 그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훈련소 조교외에는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ㅠㅠ

  • 11.10.01 04:58

    사실 운빨이다.... 신교대 조교는 그때 선발 기수가 있어야 한다. 인원 꽉찼다 하면 별 도리 없는거고, 또 해당 기수가 부족한 신병교육 중대에 너가 신병으로 입소해야 하는 절묘한 기회가 있어야 가능하다. 애초부터 신교대 조교 노리고 가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너가 말한 선차출 제도 이전에 말한거다) .....이때부터 느끼게 된다. 훈련병으로서 " 아 군대는 줄을 잘서야 하는구나"하고 말야...

  • 11.10.01 05:02

    나도 신교대 조교지명 받았는데 내가 고사했다(걸러내는 조건을 보자면 전체 약 200여명중에서 첫째로 4년제 대학교이어야 한다(인서울 이상이면 더 좋고, 은근 조교들 학벌좋다. 내 당시 한법,고법,서강 봤음/또는 아예 몸좀 되는 애들 뽑기도 한다. 역시 체대출신.고졸은 안뽑았다 프로농구 SK나이츠 선수, 싸이클자전거 국대)

  • 11.10.01 05:03

    둘째로는 건강상의 문제가 없어야 하고(안경 쓰는건 상관없다. 어차피 훈육할땐 렌즈끼고 함) 셋째로는 본인 지원의사가 있어야 한다(강제로 차출안한다)

  • 11.10.01 05:12

    조교들 단점이라면 1. 흡연자라면 짜증날때가 있을거다(심지어 간부라도 무조건 훈련병 안보이는 곳에서 흡연해야 하기때문에 무슨 숨바꼭질 하듯 피해서피고, 지정장소에서 피워야 하는것 같았다.도 나중에 분대장교육대 가서 친해진 조교가 2명있는데 얘들땜에 몰래 숨어서 담배좀 같이 폈다.ㅋㅋㅋ 원래 분대장 교육때는 담배 막 피질 못하거든ㅎㅎㅎ 2.조교도 각자마다 특기 분야에서 휘장을 따야 하는데 이거가 꽤 고되어 보이더라... 짬없을때는 경계근무+훈련병에게 하는 교육+ 본인이 받는 교육+ 내무 생활에 치여서 거의 취침시간 새벽 2시 이후에 자는것 같았다. 두어시간 자고 또 경계근무 나가고 ㄷㄷㄷㄷㄷ 나라면 졸려서 절대

  • 11.10.01 05:10

    3. 신교대는 기간병 중대 인원은 적은데 할일은 태산같아서...(훈련병 입소,퇴소 이후에 빨아야될 훈련복 수백벌, 도색할 방탄헬멧 수백게 -_-; 등등...... 정비하는데 죽어난다.)
    게다가 부대 자체 정비할때도 인원은 적지.....고참은 또 고참이라고 손 놓고 있지....... 즉.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너가 상병 달때까지 몸편할일 절대 없다.

  • 11.10.01 05:10

    4. 높은 사람들 자주 온다(사단장,연대장, 하물며 언론에서 오기도) -_-;; 이거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는 사람은 알꺼다.

  • 11.10.01 05:13

    아 저위에 분대장 교육대 가서 조교들하고 담배폈었다는거 오해하지 마라.....내가 훈련병때 핀게 아니라 병장때 교육과정으로 가서 동등한 교육생으로 같이 조교들하고 핀거다. 이땐 조교들도 같이 교육생인거지. 분대장교육하는 조교는 따로있다.

  • 11.10.01 05:27

    난 전방 사단신교대 기준으로 이야기했다. 참고하렴.

  • 11.10.01 05:30

    종합행정학교 조교, 야전수송교욱대 조교 같은거는 너가 노력한다고 갈수 있는것도 아니니까 신경쓸 필요 전혀없고, 일반 훈련소 조교 기회가 오면 그때나 잡을까.. 적은 확률이니 기대하지 말고 편하게 가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0.04 18:00

    운동신경 좋아야하나요?? 저 뛰는거 하나만 자신있고, 유연성같은건 없거든요... 그리고 얼굴도 만만하게 생겼는데..ㅠㅠ 훈련할떄 무조건 열심히 할까요 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0.04 21:05

    유격대는 뭐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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