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뉴스에 나왔네요
차우찬 선수가 LG 적통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으로 무척 소중하고 고맙고 좋아했던 선수 입니다
이유인즉 2018년 두산 상대로 15연패중 -- 두산과의 최종전에 우리팀 선발 차우찬
차우찬 덕분에 두산 상대로 시즌 16전 전패 당하는 치욕을 면할수 있었습니다
암튼 제 개인적으로 LG 출신 선수들 중에 제 닉넴 처럼 -- 김용수 선수를 최고로 생각하고
그다음 레벨로는 이병규 박용택과 그리고 차우찬 선수까지 이선수들은 동급입니다
약간 샌님 스타일이라 해설 하기엔 어색할수도 있겠지만
해설을 할지 지도자 생활을 할지 모르겠지만 어느 분야에서든 잘 적응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첫댓글 LG에서 마지막 FA때 큰 욕심 안 냈었으면,
그리고 국대 차출,
그때가 선수 생활의 변곡점이 되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은퇴후 제2인생은 잘 풀어지길..
저도 2018년으로 기억하는데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제2의 인생을 멋지게 시작하길 바랍니다.
야생마 이상훈도있죠 ^^
그때 완투해서 거의 120개 넘게 던진걸로 아는데 차우찬 아니었음 16전 전패가 될뻔했죠.
차우찬선수 제2의 인생 잘 되길 바랍니다~
차우찬 덕분에 그때가 다시 떠올랐네요 ㅎ
차우찬 고마았습닏다. 120개역투가 아직도 생생. 그때 우찬아니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