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가시면 유명한 소양댐 말고도 구봉산 전망대가 있습니다.까페가 여러군데 있는데 야경이 좋아요. 이태리 삐렌쩨의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시내로 내려다본 야경과 견줄만합니다. 물론 삐렌쩨의 고궁은 없지만요~^-^ 까페중에서 야경은 산토리니라는 레스토랑이 좋은데 꼭 음료나 식사를 하지 않으셔도 1층 정원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고, 차 한 잔 하시려면 근처에 제이콥스테이션이라는 에티오피아원두커피전문점이 있습니다.
닭갈비는 소양댐 가는 길에 있는 세월교(속칭 콧구멍다리) 옆에 위치한 쌈쌈 닭갈비 추천하고요, 시내에서 드실라면 퇴계동의 감미 닭갈비나 후평3동의 1.5 닭갈비 추천합니다. 막국수는 역시 소양댐 가는 길에 위치한 샘밭막국수, 시내에서는 퇴계동의 삼대 막국수나 경찰서 건너편에 위치한 남부막국수 괜찮습니다. 춘천 볼만한건....명동? 소양댐? 그다지 추천할 거리가 없네요 ㅠㅠ
첫댓글 제발 닭갈비 춘천에서 드시지 마시고 홍천읍내에 있는 옥수닭갈비가서 드세요!!! 저 춘천 사람이고 친구들집에서 닭갈비집 꽤 하지만 닭갈비는 홍천 옥수닭갈비 가서 먹습니다. 춘천에선 막국수만 드세요!!! 홍천 읍내가셔서 옥수닭갈비 물어보시면 주민 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실꺼에요~! ^-^
번거롭게해서 죄송하지만
일단 닭갈비정보는 감사합니다~!^^
춘천이나 홍천에
겨울에가도 볼만한곳이나 주변이라도 좋으니
꼭먹어보면 좋을만한 먹거리있으면 추천좀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ㅜ
춘천에 가시면 유명한 소양댐 말고도 구봉산 전망대가 있습니다.까페가 여러군데 있는데 야경이 좋아요. 이태리 삐렌쩨의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시내로 내려다본 야경과 견줄만합니다. 물론 삐렌쩨의 고궁은 없지만요~^-^ 까페중에서 야경은 산토리니라는 레스토랑이 좋은데 꼭 음료나 식사를 하지 않으셔도 1층 정원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고, 차 한 잔 하시려면 근처에 제이콥스테이션이라는 에티오피아원두커피전문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옥수닭갈비는 춘천 홍천 통틀어 가장 오래된 가게이고 거의 원조급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예전과 맛도 변하지 않았구요. 요리사의 추천을 한 번 믿어보세요~
여기 살면서도 몰랐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가봐야겠네요.
홍천....군인구경 많이 하시다 오시겠네요ㅋㅋ 화천이면 이외수가 거주하는 감성마을을 둘러보는것도 괜찮긴할텐데 너무 먼듯하군요.
닭갈비는 정말 실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도 드시겠다면 후평3동에 있는 1.5닭갈비 추천하겠습니다. 먹어본 닭갈비 중에서는 그나마 낫더군요. 참 그리고 막국수 드시려면 부안막국수라는 곳 추천합니다.
닭갈비는 소양댐 가는 길에 있는 세월교(속칭 콧구멍다리) 옆에 위치한 쌈쌈 닭갈비 추천하고요, 시내에서 드실라면 퇴계동의 감미 닭갈비나 후평3동의 1.5 닭갈비 추천합니다.
막국수는 역시 소양댐 가는 길에 위치한 샘밭막국수, 시내에서는 퇴계동의 삼대 막국수나 경찰서 건너편에 위치한 남부막국수 괜찮습니다.
춘천 볼만한건....명동? 소양댐? 그다지 추천할 거리가 없네요 ㅠㅠ
춘천 사시는 군요. 제대로 알고 계신데요~^^
홍천에서 가볼 곳이라곤... 수타사 정도? 꽤 오래된 절이랍니다. 보물인 동종이 있지요. 여름 가을 산책코스가 좋지만.. 요즘은 좀 추워서... 저희 동네엔 아무것도 없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