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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말. 그 깊은 뜻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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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
09.10.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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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안중근 의사의 말. 그 깊은 뜻 |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 안중근 의사가 남긴 말이다.
일제 치하에서 우리 민족들이 핍박을 당하던 시대에 안중근 의사 목구멍을 타고 오르는 불을 어찌 감당할 수 있었으랴.
100년 전 안중근 의사는 끓어오르는 분노와 생각을 잊기 위해 책을 읽으며 마음을 마음을 달랬을 것이다.
이 말을 후세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라 칭한다. 의미심장하고 비장한 결의가 들어 있지만 독서의 중요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너무나 터프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더 깊이 들여다보면 그 속엔 민족들의 고통에 대한 한과 피와 분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됨됨이는 책을 통해서 그 사람을 만들어 간다. 한권의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저자의 인격과 지식 그리고 행동의 산물까지도 녹아져 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저자와 같은 모습이 그 인격으로 녹아져간다.
특히 많은 독서로 인격을 다듬어갔던 안중근 의사의 붓글씨와 그의 손 낙관은 그의 삶과 지조, 그리고 그의 인품이 그대로 모두 녹아져 있다.
차가운 바닥에 앉아 책을 읽으며 온 몸을 불사를 수 밖에 없었던 그 때의 그 심경을 우리는 헤아려야 한다.
우리는 그 처절했던 역사의 교훈을 절대 잊지말자! 우리 후손이 그의 마음을 마음 깊은 곳에 안고 살아야 한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나라를 위한 길이기 아닌가?
나라없이 살아가는 사람의 처절함을 모르는 이 시대의 우리들... 오늘 하루만이라도 가슴에 손을 얹자!
- 소 천 -
대한민국이 있기에 우리는 어디를 가나 든든함을 가지고 떳떳이 삽니다.
- 나라위해 생명을 바친 이가 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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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산토끼 뮤직 - 영혼은 바람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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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lory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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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새롭게
첫댓글 언제나존경하는 안중근의사,,새롭습니다,
잘새기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