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드라마 ‘히어로’의 헤이든 파네티어가 뮤지컬 영화 ‘풋루스(Footloose)’의
체이스 크로포드 상대역 물망에 올랐다.
'풋루스'의 제작 관계자는 파네티어가 최근 감독과 제작진이 참여한 오디션에 도전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파네티어는 이미 영화 ‘브링 잇 온’ 속편에서 치어리더로 등장, 뛰어난 춤 실력을 인정 받았고
또 지난해에는 팝 싱글 ‘웨이컵 콜(Wake Up Call)’을 발표해 정식 가수로도 데뷔한 바 있다.
관계자는 파네티어의 오디션은 강한 인상을 남겨 그녀의 캐스팅이 매우 유력하다고 전했다.
체이스 크로포드와 헤이든 파네티어 커플이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진 영화 ‘풋루스’는
‘하이스쿨 뮤지컬’과 비교할만한 80년대 최고의 청춘 뮤지컬 ‘자유의 댄스(Footloose)’의
리메이크작이다. 기획 단계였던 2년전부터 원작에서 케빈 베이컨이 맡았던
'렌 맥코맥' 역에는 잭 에프런이 내정돼 있었지만 에프론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흥행이 보장된 '풋루스’의 출연을 포기해 크로포드에게 돌아갔었다.
(실제로 잭이 출연을 포기하자 체이스가 대타로 자청해서 오디션을 보았고
그간 볼수없던 노래와 춤실력이 뛰어나다고함.)
또 여주인공 ’에리얼’ 역할 역시 ‘댄싱 위드 스타스(Dancing With Stars)’ 스타이자
컨추리 가수인 줄리안 허프와의 협상 실패로 그녀를 대신할 배우를 물색 중이었다.
↑헤이든 전 남친, 리얼리티 드라마 라구나 비치 출신 배우 스티븐.
↑ 체이스 전 여친 트와일라잇 출연 배우 애슐리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