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단계로 문화센터가 한 달간 쉬어갔습니다.
그 한 달새 삼복이 끝나 가을로 향해갑니다.
더위가 언제왔었나 싶게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간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들뵈니 반가웠습니다.
교수님께서 인천화실 조화익선생님의 드로잉북을 가져와서 보여주셨습니다.
매일 드로잉북을 그리시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쉬는 동안 그린 드로잉북 검사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재순님의 드로잉입니다.
동생, 아드님과의 추억을 그림일기로 남기셔서 더 기억에 쏙쏙 남겠어요.
의인님 드로잉입니다.
영국 주택가 풍경과 지하철출입구 소재가 재미있네요.
소연 드로잉입니다.
수업시간에 사진을 못찍어 인스타에서 그림을 가져왔네요ㅎ
부모님집 상주에서 그린 풍경입니다.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드로잉입니다.
스페인 음식점에서 먹은 메뉴와 카페 그림입니다.
오늘 점심은 규현님께서 분위기 좋은 백운호수의 코다리명가집에서 한 턱 쏘셨다네요. 정말 눈과 입이 호강했을 것 같네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우왕~~ 백운호수에서 정말 즐거우셨나봐요 표정을 숨기지 못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