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검정고시를 봐서 지금 92년생이구요,
11학번을 목표로 공부했구 올해 수능 자격요건은 되길래 시험삼아 수능을 봤어요.
그런데 운이 좋았는지 언수외 405에 사탐 99 96 92 이렇게 맞아서 한 번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불어불문과 지망생이에요^^;
그런데 저는 처음부터 수능 잘 보리란 기대도 없었고 학교를 내년에 다닐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라도 붙는다면 바로 휴학을 하고 일년간 쉬고 싶거든요. 근데 휴학이 불가능하다고들 하시더라구요.
휴학이 불가능하면 내년에 학교를 다녀야 하겠지만 만에 하나 휴학 처리가 된다고 가정했을때요!
저는 10학번이 되는건데 그러면 새내기 오티고 동아리 가입이고 아무것도 못하나요?ㅠㅠㅠ 그렇게 되면 휴학 된대도 그냥 다니는 게 낫잖아요ㅠ.ㅠ.... 제발 답변 좀 부탁드려요ㅠㅠ 제가 컴퓨터 확인을 잘 못해서 010 9644 6446으로 문자로 알려주셔도 되고 쪽지로 주셔도 돼요ㅠㅠ 부탁드릴게요!
첫댓글 와 어떻게 92가 기대없이 본 시험보다 못봤을까.... 자괴감든다 ㅋㅋㅋ
^^;;;;;;
합격하면 그냥 학교 다니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나이 때문에 적응이 걱정이라면 별로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은데...휴학하지 말고 그냥 학교 다니세요~
저도 92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