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6:7
늘 복음에 반대하고 대적할 것 같은 제사장의 무리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말씀이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해지면 복음의 물결이 이 땅을 덮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눈을 감고 한 명에게 들어간 복음이 또 다른 이에게 또 다른 이들에게 전해지는 물결을 상상해 봅니다.
이 귀한 기적이 이 땅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때로는 철옹성처럼 때로는 너무 느리게 느껴지는 곳도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해지면 무너질 것을 믿습니다.
강력한 보혈의 은혜가 이 땅을 덮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제 마음이 허탄한 것에 팔리지 않고 계속 기도해야 함을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기적의 날을 사모합니다.
헬라파 과부들이 구제에서 소외되자 불만이 터져 나왔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4절)
사도들은 자신들의 역할이 물질적인 필요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구제 사역은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들에게 맡겼습니다. 교회는 단순한 자선단체가 아니라 영적으로 세워지는 공동체임을 묵상합니다.
교회는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믿음과 성령,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우리와 내가 교회임을 말씀하십니다. 세상을 도우면서도 본질을 잃지 않으려면, 제 안에 말씀이 살아 있어야 하고, 기도로 채워져야 함을 깨닫습니다.
제 안에 말씀과 기도가 흐르는 성령충만한 교회되길 간절히 간구드립니다.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5-6절)
교회는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곳이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잡음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서로 섬기는 자리에서도 상처를 받기도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곳이 교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개개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잘 세워져 있을때 이런저런 시험거리에서 자유 로울 수 있음을 묵상합니다.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2절)
하나님 말씀에 대한 본질이 흐려질 때 잡음이 생기고 불만이 생겨나는 것을 봅니다.
구제도 중요하고 서로 섬기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일과 기도하는 일이 그 본질이 됨을 묵상하게 됩니다.
나를 그리스도인으로 세워나감에 있어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고 늘 깨어 기도하므로 시험에 빠지는 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행 6: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성경은 보여줍니다
말씀이 왕성하여 퍼져 나갈 때 제자도 늘어나고 제사장들도 말씀에 복종하게 됩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말씀이 살아 있을 때 그 말씀을 통해 내가 변화되면 그런 나를 통해 가족과 이웃과 사회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마음에 세상의 도로 가득 채우지 않고 말씀으로 가득채워 주님이 자연스레 나타나 전해지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는곳에는 늘 마귀의 방해가 있습니다. 공동체 구성원의 약한 부분을 건드립니다. 음식구호문제는 심리적인 약한 부분을 건드리는 일이었습니다. 교회공동체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에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교회의 직분을 맡은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그러한 문제들이나 관계의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갈등을 잘 해결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직분은 무척 중요하며 존경받는 사람들이 맡아야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스데반 집사와 같이 신앙에 출중한 사람들이 생기면 주변에는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은 초대교회부터 일어나던 일이었습니다. 교회역사속에서 사람들이 모인 곳은 늘 그랬습니다.
교회는 그러한 문제들도 극복해야하고 동시에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역할도 감당해야 하는 두 개의 짐을 지고 있는 셈입니다. 나 자신도 한 명의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늘 겸손과 깨어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열심히 하였으나 일이 많아지니 꼬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에 열두 사도가 접대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와 말씀사역이라는 것을 깨닫고 모든 제자들을 불러모아 일렀습니다.
살다 보면 열심히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열심만 다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이 늘 하나님께로 향하며 그 무엇보다 가장 열심이어야 하는 것은 먹고사는 것보다 기도와 말씀에 마음을 다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일상이 바쁠때는 묵상과 기도가 뒤로 밀려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더 일찍 일어나 기도와 묵상으로 시작하고 하나님께 온전한 마음을 드려야 함을 오늘 말씀을 통해 알게 하셨습니다.
나의 삶의 1순위, 가장 중요한 이는 내 삶과 사정이 아닌 하나님 한분뿐이시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은혜와 능력이 충만하게 됩니다.
처음 사도들을 통해서 일어났던 일들이 집사들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스데반은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놀라운 일과 큰 기적을 행하고
논쟁 할때에도 지혜와 성령님으로 말하니 당해 낼 자가 없었고
공회로 끌려가서 거짓 증인들의 말을 듣고도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 스데반은 두렵거나 두려운 환경에 제압당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스데반과 함께 해주시고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이 모든 상황 가운데 천사 같은 얼굴을 가질 만큼 평안했습니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충만하게 일하셔서
저의 안팎에서 성령님으로 인한 열매들이 많이 맺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영육의 갈등의 상황에서도 평안하여 천사의 얼굴을 할 수 있는 힘이 성령님으로부터 오는 줄 믿습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하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