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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9536] 공격하는 투수
1번선발 추천 0 조회 714 22.04.10 21:4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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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10 21:55

    첫댓글 좋은 구위를 가진 투수는 많습니다
    다만 스트존으로 들어가냐마냐... 이건 포수 미트질돚있겠지만 제구가 문제겠죠
    오죽하믄 윤대경을 땡겨 쓰겠습니까 불펜을 못믿는거죠
    볼만 빠른 범수 투수 전향한 현상씨 볼질러 김재영씨 비운동권 호솔돼...
    스트를 못잡으면 답읎죠ㅜㅜ

  • 22.04.10 21:57

    수감독이 머리 잡고 힘들어 하는게 맞더라도 덤비다 맞아야지 볼질하다 맞으니 괴롭죠
    울 한화는 빠따는 그렇다쳐도 마운드는 아직 멀었다봅니다

  • 22.04.10 22:08

    시대영향도 있는거같아요. 90년대엔 그런 투수들이 많았는데요. 제마음속 ace of ace도 정민철이구요. 요즘 그런 강력한구위에 투수도 잘 없고. 김광현이 90년대 투수들같이 타자를 압박한다는 느낌도 안들더군요. 요즘 타자들이 힘도쌔고 용병타자탄도 있는거같고. 학창시절 봤던 선수들의 우상화(?)하던 느낌도 있구요ㅎ 9회까지 불같은 강속구로 타자를 압도하던 그런 ace들이 그립습니다.

  • 22.04.10 22:21

    음 저는 구위로는 대성불패로 생각합니다
    민철 단장은 구위도 인정하지만 대성불패 짱이었죠
    제구 구위 다 되는 투수는 없었겠지만 대성불패가 정단장님보다는 위라고 생각하네요
    압도하는 맛이라는건 대성불패 이후엔 류뚱밖엔 읎죠

  • 작성자 22.04.10 22:24

    대신 다른 팀에는 그럼 외국인들이 있었죠 우리는 없었고

  • 22.04.10 22:30

    야구 그까이꺼 우승이 중요합니까 선발님..
    전 대화감독 와서 가르시아 델꼬 왔을때 젤 왜?
    이랬는데 기억이 맞는질 몰겄는디 역전 쓰리런인가 홈런인가 쳤는데 제 기억 속엔 그게 더 젬나더라구요

  • 22.04.10 22:34

    저희 99때슨 로마라 데빗이있어죠
    그때도 남북부?리그였었나 그거 아니 였음 한화 우승은 택도 읎죠

  • 22.04.10 22:36

    전 개인적으로 구대성의 배짱과 싸울줄 아는 공격적인 투구는 이글스 역사상 그 누구와 붙여 놓아도 단연코 최고였다 생각 합니다

    그가 등판 할때면 오늘 승리를 확정 하는구나 라는 강한 믿음과 확신이 들었거든요

    단 한번도 의심을 했던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구대성이 그리울때가 너무 많습니다
    너무 보고 싶네요

  • 22.04.10 22:40

    말씀하신 측면에서 구대성을 좋아합니다. 구위는 말할 필요도 없고, 마운드에서의 애티튜드가 무언가 공격적이죠 ㅎㅎ 개인적인 느낌으로 우완 선동렬 좌완 구대성이 제일 압도적이었습니다.

  • 22.04.10 22:52

    그런 향수에 살아야죠 울 빙그레님들ㅋ
    젊은 김태균 고졸 정민철의 첫해 구대성의 삼관왕ㅋ 그때한 세번은 했어야..

  • 22.04.11 00:36

    하.. 내주변 이글스 팬들이 제발 좀 이카페 가입해서 이런글을 읽어야 하는데 하... 선발님은 야구 전문 유튜브라도 하셔야할거같습니다

  • 22.04.11 01:42

    과거 김혁민은 이승엽이 인정하는 직구를 가진 투수였죠 소히 말해 직구가 긁히는 날에만요ㅎㅎ 그게 1년에 한두번 이었던게 문제죠.. 현재 우리팀에도 어마어마한 직구를 가지고있는 김범수가 있네요
    제구가 안되는게 문제지만요... ㅠ

  • 22.04.11 03:21

    야구가 멘탈의 스포츠로 불리우는 이유기도 하지요^^
    수많은 아마유망주들이 프로에서 부상외에 사라지는 이유기도 하고요 ㅜㅜ
    갠적으로 가슴아픈게 이런수많은 유망주자원들이 게임을 할수록 멘탈을 잡는게 아니라 오히려 자신감을 잃고 도망다니다 어거지로 우겨넣다두드려맞고 2군행 그러다 다시1군을 반복하다
    2군의 늪에 빠져서 스스로를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죠 지금 울팀의 유망주투수들이 그런 전철을 밝지 않기를 바랄뿐인데...

  • 22.04.11 09:19

    박찬호가 주장하던 이야기와 결이 같네요. 투수가 공격하는거다 라고 박찬호가 이야기하더군요. 어찌보면 그게 맞는것 같네요 공을 쥐고 있는쪽은 투수니까 ㅎㅎ

  • 22.04.11 16:53

    이게 항상 한화의 문제인데 투수가 싸우려고 하면 무기가 있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투수들의 직구구속이 너무 떨어짐.
    일단 직구 구속이 150이상 찍는 투수가 없고, 커맨드가 되면 140을 찍는거도 상대적으로 어려움.
    결국 장민재, 정우람같은 경우 제구는 되지만 구속이 안되니깐 변화구도 사실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죠.
    결론은 직구 구속 140중반을 찍는 투수가 제구가 되야 치고 받고 싸움이 가능한거지.
    주현상도 평균 142~3던지지만 맥스 145이상 찍힐때도 있으니 치고 받고 싸움이 가능.
    장민재 주현상보다 제구가 좋아도 직구 맥스 140km 언저리 결국 그 2~3km차이에 타자가 치고 못 치고가 결정되는 거라 생각됩니다.
    정우람이 현재 마무리로서 저는 개인적으로 믿음이 안가는 부분이 결국은 잘 나갈때에 비해 직구구속이 떨어짐.
    이에 체인지업 및 변화구가 대응이 가능해져버리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우람이 워낙 제구가 좋아 구석 구석 찌르면서 싸운다고는 하지만 사실 마무리라고 하면 직구하나로 윽박을 질러서라도 게임을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런 점에서 장시환이나 김범수가 직구 영점을 잡는다면 마무리로 쓰는게 맞지 않난 생각됩니다

  • 22.04.12 01:28

    정우람은 이제 마무리보다 중계로 나와서 1이닝 틀어막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실 마무리투수 등판은 ' 이겼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되는데 정우람은 '불안하다'가 더 큽니다ㅜ

  • 22.04.11 17:44

    요즘 전체적인 야구 추세가 제구보다는 빠르기를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공만 빠르면 다른건 나중에 해도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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