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us open 여자 테니스 명경기

[김창현]

https://youtu.be/BdWLwQ7ELro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vs 아만다 아니시모바 하이라이트 | 2021 US오픈 여자 단식 2라운드

아만다 아니시모바  ;  출생2001년 8월 31일, 미국(만 스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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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생방송 중개가 끝이 났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

요즘 비실 대다가 용기를 내고 식사 량을 조금 늘렸다. 적게 먹어서 탈이 났다기에...

오늘 아침에는 하루를 물에 불린 노란 메주콩을 갈아 청국장과 김치를 넣고 끓여 배를 채우니 만사 든든, 여유까지.

스포츠 채널에서 이 경기를 시청했다.
여유가 생겨선가 경기를 시청에 재미까지 있다.

호주ㆍ프랑스ㆍ영국까지, 이번에는 미국이다. 4개의 세계 테니스 빅게임 중 하나.

미국의 아만다 아니시모바 vs 체코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의 경기다.

한 세트 씩 가져가고, 3세트 마지막 6:6에서 내리 두 점을 잃은 아만다 아니시모바가 졌다.
체코의 183cm 큰 키의 플리스코바가 겨우 웃었다.

2018년에는 완패했는데, 이번 경기는 끝까지 팽팽했고 대등한 경기였다.

미국에서 애쓰는 남들 경기를 보며 지구 반대편에서 내가 즐겁다.

멋진 세상이다!

우리 나이로 21살인 '아만다 아니시모바'의 멋진 앞날이 펼쳐질 것 같은 예감하며,

경기에 진 선수 아만다 아니모바의 미래에 응원을 보낸다.

미국, 아만다 아니시모바

플리스코바

[기원섭]

테니스에 푹 빠졌던,
내 젊은 시절이 참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