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람, 전영록 노래 ‘그후론’ 화제만발
장태용 기자 / 2008-11-20 10:16
신인 가수 전보람(22)의 노래 ‘그 후론’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전보람은 첫 싱글 ‘폼 메모리’(Form Memory)를 발표했다. 이 싱글에서 전보람은 발라드곡 ‘그후론’을 포함해 4곡을 선보였다. 특히 ‘그후론’은 80년대 큰 인기를 모은 이지연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 노래를 만든 사람은 바로 전보람의 아버지 전영록이다.
전보람은 전영록과 전 아내 이미영과 사이에서 태어난 맏딸. 전보람의 외삼촌은 ‘봉숭아학당’의 맹구로 유명했던 개그맨 이창훈이다.
지난 4월 가요계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루시퍼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오늘인가요’를 발표한 바 있다. 또 화장품 브랜드 '루나'의 메인 모델로도 발탁돼 화제를 낳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