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잘 지내시고 건강 하시죠~~??
오랜만에 꿈을 올리는것 같네요.
저는 그동안 조금 몸이 아팠었네요.
지금은 많이 회복되어 가게에 나와 일을 하고 있구요~
당분간은 직원들 식사도 사 먹으라고 하고 사무실 일만 조금씩 합니다.
이 꿈은 몸이 아플때 꾼 꿈이긴 하지만~~
5월10일꿈
꿈1: 제가 순대국집을 차렸어요.
근데 순대국집 식당자리를 스님 46명이 기도를 하여 얻어준 자리라합니다.
리모델링을 깨끗히 하여 식당 오픈을 하였는데
오픈 첫날 스님 46명이 다 오셔서 식당에서 불공을 드립니다.(불교방송 사시불공현상)
불공이 끝나고 스님들께서 다 공양을 드시네요.
스님들은 언제 다 가셨는지는 모르겠고 큰 식당안에 손님이 한두테이블 밖에 없네요.
제가 너무 심각해 합니다.
마침 시장 상인들이 들어오네요.
자리에 앉더니 종목을 잘못 택한것 같다며 하던 마트나 하지 식당은 왜 했냐고 합니다.
전 그렇지 않아도 속상해 죽겠는데 상인들한테 그 말을 들으니 더 속상합니다.
그런데 조금 있으니 손님들이 한테블 한테블 채우더니 큰 식당에 손님들이 가득하네요.
전 어느새 마음이 누그러지면서 싱글벙글 합니다.
시장 상인들도 밥먹다 깜짝놀라서 주위를 쳐다 보네요.
손님들이 계속 밀려 들고 식당 안이 바글바글 하니 상인들도 웃음을 짖습니다.
그런데 마트 계산원들도 인사하러 찾아 왔네요.
저는 밥먹여 택시비 4만원을 주며 잘 가라고 합니다.
보내고 나서 만원이면 되는데 내가 왜 4만원을 줬지~~?? 생각합니다.
5월28일꿈
제가 어느 주택으로 이사를 했나봅니다.
주방에서 여자들 몇명과 노란색 들통에 곰국을 끓이는지 음식을 합니다.
그다지 크지 않는 거실이 있는 집인데 나무들이 화분에 심어져 거실
가상자리에 대나무 같은 나무가 우거져 있네요.
제가 주방에서 나무가 있는쪽으로 갑니다.
그런데 아주 커다란 나무에 참새가 집을지어 알을 까 났나 봐요.
제가 창문을 열려고 하다가 실수로 참새집 옆에 있는 나무가지를 부럿뜨렸어요.
참새집에서 이제 갓 태어난 아주 싱그럽고 연두색을 띈 가냘픈 새 예일곱마리가 퍼르르 날읍니다.
저는 너무 미안하여 어쩔줄을 몰라합니다.
열린 창밖으로 혹시나 나가면 어쩌나 싶어 걱정스럽게 쳐다 보는데 주위에서만 날으고 다시
자기 집으로 날아들어가네요.
5월31일
작은아이가 2주간 가정학습을 받아 집에 있어 보더니 정읍으로 가고 싶지 않아 하여
제가 한달을 더 신청하여 서울에서 데리고 있으면서 예전에 작곡가 샘님한테 공부 했던걸
다시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형도 있고 하니 그다지 큰사고는 치지 않지만 그래도 이따금씩 나를 놀래키네요...(전철.. 어린이표를 사서 들어가다 걸려 30배 배상을 하고 또 내 비싼 목걸이를 중고장터에서 입지도 못할 옷하고 물물교환해 버리는등ㅎㅎ~)
어제는 제가 하루종일 --옴 아라남 아라다--()()() 이 기도문이 나와 정말 하루종일 입으로 읊었습니다.
뜻을 찾아보니 번뇌와 고통이 사라진 편안한 마음으로 진리의 기쁨 속에서 만족한다라는 기도문 이네요.
제가 항상 부처님께 기도 드리고 바라는건 우리 큰아이도 아니고 이제는 성호뿐입니다.
어제 저녁에도 잠들기전에 부처님께 성호 기도를 하고선 잠을 잤어요.
그런데 꿈에 주위는 아주 어두컴컴 합니다.
성호가 땀으로 범벅이 되어 구슬땀을 뚝뚝 흘리며 의자에 앉아있네요.
저는 성호의 얼굴을 보면서 이제 니가 시련과 고통에서 벗어 났구나.. 생각을 합니다.
정말 꿈이 너무 간단 해요. 어두컴컴한데서 땀흘리는 성호 얼굴만요~~
그래서 아침에 큰아이한테 저녁에 너 혼자 운동하지 말고 성호데리고 나가서 다른생각 못하게
운동 좀 빡시게 시켜라 ...그리말했어요.ㅎㅎ
첫댓글 꿈1 : 이꿈은 님의 건강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이네요
이제 정상적으로 가게에 출근할수 있을 꿈으로 해몽돼요
꿈 2 ,3 은 작은 아들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이고요
성호가 시골의 학교에 복귀하는데 어려움이 있지않나 해몽되는 꿈이네요
네~ 맞아요.
성호가 가고 싶지 않다고 해요.
담주에 데리고 내려 가려고는 하는데요 거기 가면 기숙사 생활이라서 저녁이면 배도 고프고
이제는 서울집이 최고라는걸 아는것 같아요.
그리고 교복입고 학교 다니고 싶다는 말도 하는걸 보면 내려간걸 후회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중이예요.
전학을 다시 해야하나를요.
해몽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