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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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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토끼방 누가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라 했는가.
석운 추천 0 조회 273 23.11.03 11:5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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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1.03 12:09

    첫댓글 지금 가슴이 메어서 두문 불출하고있습니다.~~~

  • 23.11.03 12:20

    군생활 했던
    신병 생활때 건빵이 생각나네요 배곱던 군생활
    오늘지금 미국서 동기가 나와 만나려고 종로3가역 으로 가고있어요 옛모습은 없겠지 하면서 ~~~

  • 작성자 23.11.03 12:50

    ㅎ 건빵 한봉지 사갖고 가세요 옛 추억을 생각해서라도 ㅎ

  • 23.11.03 18:04

    건빵사갈때 육포ㆍ 별사탕 들어있는 해태 건빵 사가세요
    쓸쓸해마세요
    떨어진 낙엽보다야 아직은 나무가지에 달려있는 밟히지않는 할배가 더 좋지않겠어요

  • 작성자 23.11.03 18:58

    ㅎ 그러네요.아직 칭구끼리 만나 술잔을 부디칠수있다니 살아볼만합니다.우짜든지 건강 하세요 ㅎ

  • 23.11.03 21:11

    가을비 내리고,,,

    창가에 와닿는 바람소리에
    깊어가는 가을의 애잔함을 느껴 보는
    이 저녁.

    중년이라고 흔들리면 안됩니까
    세월조차 마음은 아닐진데,,,ㅎ

  • 작성자 23.11.03 21:03

    80 다된 노년에 투정을
    어여쁘게 봐주세요 ㅠ

  • 23.11.03 21:11

    이미 지난것은 다시 오지 않는것.
    아웅다웅 거미줄속에 나를 찾는다는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닐테죠.

    애틋함에 머물러,,,

  • 23.11.04 08:42

    중년? 그리고 흔들리는 뭐라고요?
    지나가는 소가 웃지나 않을 지 심히 걱정되는 아침입니다.
    부디 통촉하시옵소서!!

  • 작성자 23.11.04 09:14

    @송지학 허허 우리 나이가 소가 웃을 정도라니 눈치보지말고 어깨 힘 한번 줘 봅시다

  • 23.11.04 11:30

    암~만 !
    우리가 어때서~~ㅋㅋ

  • 23.11.04 06:30

    힘내세요!
    100세 인생이라하자나요!

  • 작성자 23.11.04 09:17

    방갑습니다.처음 뵙지요.
    띠방 친구? 후배? 자주 찿아 주시고 토끼방 모임에도 함께 하시길요

  • 23.11.04 08:39

    노인네들 건빵 투정하는 걸 보니 역시 가을은 추남(秋男)의 계절이 확실 하구먼~

  • 작성자 23.11.04 09:23

    ㅎ 그시절 건빵.요즘 햄버거.피자.아이스 크림 수준이겠지요.
    그래도 정겹고 그립네요

  • 23.11.04 17:38

    누가 가을을 아름답다 했는가~ 단풍도 지고 세월도 가고~~

  • 작성자 23.11.04 23:31

    ㅎ 우리가 느끼는 세월인가 봅니다.

  • 23.11.04 21:38

    뻥터집니다
    푸하하핫
    넘웃겨서 퍼갑니다

  • 작성자 23.11.04 23:32

    ㅎ 그냥 웃을수있는 여유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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