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의 기쁨에 찬 탄성.
독일 Schallstadt는 프라이부르크 Freiburg에서 조금 떨어진 대단히 아름다운 포도원 마을입니다.
이곳은 노엘이가 프라이부르크음대에서 피아노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저희가 이미 오래전부터 수십 번도 더 찾아와서 머물던 곳입니다. 그래서 대단히 친숙한 곳이며 아는 분들도 많은 고향과도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첫 학기에 살 집을 구하지 못해서 이전에 오랫동안 이용하던 이곳의 단골 호텔에서 머물렀으며 그때 Schallstadt 교회에서 매주 모이는 점심 식사 모임에 나가 노엘이가 여러 주민들을 위해 피아노를 연주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매 학기마다 한두 차례씩 연주하며 많은 분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노엘이가 약 백 명에 가까운 주민들 앞에서 연주하기 전에 오늘은 이런 곡들을 연주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자주 마지막 곡으로 “Amazing Grace”를 연주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이내 주민들 사이에서 “오!”하는 기쁨에 찬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노엘이가 그곳에서 연주하는 곡은 주로 쇼팽이나 베토벤, 바흐와 모차르트, 슈만, 리스트 등의 곡들인데 그 곡들과는 비교할 수 없으리만치 찬송가에 대한 그들의 반응은 기쁨에 차고 뜨겁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에 대한 소망이 크며 또 갈급한 것입니다.
지금의 독일이 그렇습니다.
위대한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의 후손들이지만 국교인 루터교는 타락할 대로 타락하여 동성애 목사까지 받아들이는 지경이고 예배당 강대상에 동성애 깃발을 걸어 두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대형 건물마다, 기차역마다, 공공시설물에까지 거짓된 동성애 무지개 깃발을 걸어 두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입니까.
악은 되고 선은 안 되고.
사탄은 되고 하나님을 금지하는 악마적인 세상.
그래도 노엘이는, 저희 가족은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건반을 끊임없이 두드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 Amazing Grace를 높이 외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