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오늘은 왜이렇게 피고니즘의 압박인건지.운동하고와서 계속
피곤모드이다.운동할때도 하품 쫙쫙..수업도 휴강되고 해서 별로
피곤할일이 없었는데..그동안 쌓인 피로가 오늘밤부터 활동개시
하는건지..기분이 좋진 않다.뷁!!!!!!!
오늘도 뭐 대충대충 비슷한 하루였다. 팔뚝살때문에 너무 신경이
쓰여서..사실 살 제일많이 보이는곳이 팔뚝인데 난 유독 팔뚝이
굵고 빠지지도 않는다 너무너무 스트레스다.나보다 뚱뚱한 애들도
팔뚝은 더 얇은것 같고..나도 팔목은 얇은데 우씽ㅜㅡ
여하튼 그래서 너무너무 신경쓰인다.반팔로도 가릴수 없는 우람한
나의 팔뚝이여..-_-
그래서 하루종일 컴퓨터 하면서-_-;;(바르지 못한 생활)신나는 노래
틀어놓고 열심히 팔만 흔들어주셨다 앉아서.상체만 흔들흔들 팔은
펄쩍펄쩍..누군가 봤다면 정말 미친삐리리로 봤을 정도로;
이것도 며칠 했는데..뭐 모르겠다.효과가 별로 없는것도 같고,
조혜련이 한다는 팔운동은 며칠했더니 팔에 알통이 생겼다;;울룩
불룩 되면 어쩌지..일단 살이나 빼고 그런 걱정을 하자-_-!!!
아 여하튼 여전히 팔뚝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하루다..
<오늘의 식사>
아침: 잡곡밥 반공기, 김치 약간
점심: 잡곡밥 반공기, 김치, 다시마쌈, 두부부침 약간.
간식: 꽃게랑 한봉지(를 아주 조곤조곤 시간차를 두며..-_-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저절로 이렇게 먹어졌다.머리는 먹으면 안돼!손은 저절로
과자봉지로..-_-)
저녁: 꽃게랑의 압박으로 먹을수 없었다.(는 거짓말이고 빈둥거리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운동나가야할 시간이 되어있었다-_-)
..꽃게랑만 아니었다면..요즘들어 꽃게랑의 압박이 거세다.그걸 막지
못하는게 대략 문제다!!꽃게랑을 차단하라!!
<오늘의 운동>
운동장뛰기 1시간(두바퀴 걷고 한바퀴 뛰는 모드로 1시간)
줄넘기 1000번
(상당히 오랜시간;;)팔만 미친듯이 춤추기-_-;;(누가볼까 부끄러웠음)
끝-_-
줄넘기 하니까..
..한동안 업 되어있던 가슴(부끄..)이 다시 쳐지는것같아 기분 나쁘다.
하지만 살이 빠진다면 기꺼이 받아들이리..쳐진 가슴도..-_-;
첫댓글 ㅋㅋ 글 쓰신거 디게 웃기시다 후훗~~ㅡ_ㅡ;; 음냐 열씨미 하셔요~ 저는 오늘이 다이어트하는지 13일째되는데~후아 언능 빠졌으믄 좋겠네요...^^ㅋ